'인터넷종량제 비판글' 인터넷에 확산

cjh의 이미지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23293&g_menu=021300&pay_news=0

기사 중 펌글은 그냥 인용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과장된 측면(브라우저 캐시 등을 완전히 배제하는 등)이 많습니다만... 종량제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좀 고개가 갸웃거리기는 하군요. 시간나면 개인 트래픽 사용량이나 측정해 봐야 겠습니다...

Quote:
▲ 웹서핑만 한다고 '저사용자'는 아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KT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

한사람의 네티즌으로써, 그리고 웹디자인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써 총대를 메고 여러분에게 여러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용어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첨자와 여러가지를 설명하여 차근차근 설명할테니 조금 지루하더라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하나하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통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이 잘살지 못해서였습니다.
파란창 통신이 깔려있던 그때만해도 제 친구들이 컴퓨터 채팅에 빠져서 통신요금 20만원 나오는애들이 허다했습니다. 그런걸 보신 부모님들, 절대 통신 안 깔아주셨습니다. 제 친구들 학교와서 하는 소리가 항상 어제 채팅 넘해서 이번달에 엄마한테 죽었다. 이 소리밖에 안합니다.

근데 이제 그 시대가 다시 돌아옵니다.

P2P만 안쓰면 된다구요? 하하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저사용자"가 아닙니다.

KT고위관직자가 저사용자는 기본요금 깍아준다고 했는데...
저사용자가 누구냐구요?? 저 멀리 두메산골에서 농촌에서 컴퓨터하는하루에 1시간은 고사하고 일주일에 2~3시간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즉, 도시에서 컴퓨터를 하루에 2~3시간은 기본으로 해야하는 여러분은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KT가 주장하는 "인터넷 종량제" 실시의 명목의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트레픽의 주범은 P2P(소리바다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뜻함)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국내 웹사이트가 얼마나 많이 변모했는지를 알려드리기 위해몇가지 간단한 링크를 올렸으니 귀찮으시더라도 한번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 98년도 naver의 모습http://web.archive.org/web/19981212015838/http://naver.com

보이십니까? 메인페이지에 이미지 달랑 네개 있습니다. 네개.
(안나오는 X표시 된 이미지 파일 두개 포함)저 네개 다 합해봤자 1mb도 안됩니다. 0.2mb겨우 될까요?

* 01년도 naver의 모습http://web.archive.org/web/20010124012100/http://www4.naver.com

이미지 1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한 0.5mb는 겨우 넘을까 말까입니다.
(솔직히 넘지도 않는데 움직이는 이미지 2개땜에 넘을 수 있습니다.)

* 04년도 현재 naver의 모습http://www.naver.com

그냥 대략 세보니 34개군요. 그것도 예전 98년도와 01년도와는 판이하게 틀린고퀼리티의 파일들입니다. 특히 메인엔 현란한 플래쉬가 있고,지금 보니까 아래 이영애가 선전하는 화장품의 동영상까지 플레이되는군요.
플래쉬 뺀 나머지를 모두 저장해보았습니다. 1mb가 나오네요.
거기다 플래쉬에 이영애 동영상까지 합쳐봅시다.
그럼 이게 얼마가 될까요? ^^ 제가볼땐 4mb는 훌쩍 넘을것 같은데요?

대략 페이지가 4mb짜리 페이지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내 인터넷이 좋아지니까 예전엔 프레임이 나눠진 답답한 창을 사용하다가이제는 다 원프레임입니다. 원프레임이 뭔지 아시죠?원프레임은 네이버를 포함한 쇼핑몰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초고속통신망 깔려서 원프레임하지...
다른나라들 가면 원프레임 별로 없습니다. 원프레임 해도 다 글씨만 있지이미지 못올립니다 넘 느려서.
참고로 프레임을 사용한 곳은 싸이월드 미니홈처럼 중간에 스크롤바가 있어서중간의 가운데 부분만 이동되는 사이트를 말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싸이월드도 프레임 나눠진곳은 아니더라구요)

네이버는 포털사이트이기 때문에 용량이 적은 파일을 사용하기 때문에솔직히 다른 웹사이트에 비해 용량이 적습니다.
가까운예로 Hmall.com이나 기타 사이트 가면 더 심합니다.

그럼 이런 사이트 여러군데를 갔다고 칩시다.
여러분이 네이버에 들러서 전지현 나오는 연예기사 5개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한일전 해서 축구사진 보려고 스포츠 기사도 6개나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한개당 50kb입니다.
그리고 웃대 왔습니다. 웃대오니까 동영상 9mb(3분정도의 영상)짜리 3개정도 있고츄리닝,트라우마,아색기가,좀비콤비...등등 파일 열라 많이 봤습니다.
한 2페이지 봤는데 다들 짤방으로 김태희,전지현,이나영...사진 올려서한 글당 한도용량 2mb꼭꼭 채웠습니다.
학원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한게임가서 테트리스 20판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1시간 안됩니다.

얼마전에 MSN에서 친구 사겼습니다.
친구가 캠샀다구 지 얼굴 보여주겠답니다. 화상채팅 했습니다.
헤드셋으로 얘기도합니다.

알포헤희~라는 영화 개봉했다고 해서 홈페이지 둘러봤습니다.
플래쉬파일 굉장합니다. 캬아 죽입니다.
동영상도 봤습니다. 사진들도 다 봤습니다.

친구가 싸이월드 구경오랍니다.
친구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새끼 노래도 시끌벅쩍한거 깔아놨습니다.
사진봤는데 예쁜애들 절라 많습니다. 사진도 열라 크네요...
한 10페이지 있는거 다 봤습니다. 그동안에 음악도 3개나 들었습니다.

여러분 싸이월드 하십니까? 싸이월드에 나오는 음악이 몇메가짜리인줄 아십니까? 한 곡당 1.5mb정도 됩니다. 보통 MP3파일을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는 저사양의 파일로 변환하면 4mb에서 5mb짜리를 56kb스트리밍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그럼 대략 1.5mb메가 정도 됩니다.

친구 홈피 따라서전지욘이라는 여자애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있습니다.
미니룸도 시끌벅쩍하게 꾸며놨네요. 헉쓰 스킨까지...
사진 한 10개 봤습니다. 지지베 예쁘기도 하네요.
이나룡이라는 여자애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있습니다.
미니룸도 시끌벅쩍하게 꾸며놨네요. 헉쓰 스킨까지..
사진 한 10개 봤습니다. 지지베 예쁘기도 하네요X 20

이렇게 2시간 훌쩍 지났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다운받은것만 300~400mb는 그냥 넘습니다 -_-거짓말같지만 진짭니다 -_- 이미지 몇개만 보면 그냥 훌쩍 훌쩍 넘는게 트레픽입니다.
아마 트레픽 제한 주는 사이트 운영해본 사람은 알껍니다...
트레픽이 얼마나 맥없고 간단한것인지는...
이미지 몇개 올려놓고 손님 100명와서 그거 다 보고가면아침 12시에서 점심 12시 사이에 트레픽 걸려서 문닫혀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인터넷 하는거...
p2p프루나 켜는거랑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트레픽이란 개념이 별로 없어서 컴맹 사람들 붙잡구"P2P쓰는넘들 넘 재섭지 않냐? 걔네가 쓰는거 너네가 돈 다 내는거야종량제로 바꾸면 너넨 특별히 깍아줄께, 아 대신에 쪼~금써야해 그럼 깍아줄께"

종량제로 바꿔놓으면 다시는 정액제 없습니다.
종량제에서 우리 트레픽땜에 안되겠다 하면서몇백원 몇십원씩 올려가며...
고객 숨통 쥐어짤 놈들입니다.

그렇게 속았으면서 또 속으실껍니까?들고 일어나야합니다.

cjh의 이미지

심심해서 계산을... ^^

우리 회사 사무실의 예입니다. 사무실이라고 인터넷 안쓰는건 아니란건 다 아실거고... :) 프로토콜 분석해 보면 각종 스트리밍, P2P, 메신저, 웹, FTP 골고루 이용하고 있습니다.

MRTG 그래프를 대충 적분하면 하루 총 트래픽양을 얻을 수 있는데, 어제의 경우 대략 계산해 보니 3.5Gbytes 였습니다(최대 대역 6Mbit/s). 사용 직원 수가 25명 정도 되니까, 1인당 나누면 140Mbytes 정도 되는군요. 인터넷 쓴 시간을 업무시간중 4시간만 가정해도 시간당 35Mbytes정도 됩니다. 2~3 시간 쓰고 400Mbytes는 너무 큰게 아닌지...

--
익스펙토 페트로눔

까나리의 이미지

p2p 도 하지 않았고

웹서핑과 아얄씨 음.... 오늘 한것만 400MB 넘는군요

저야 뭐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니 그렇고

최소한 일반사용자도 하루에 100MB 는 사용하지 않을까요?

ssggkim의 이미지

저도 궁금해서 계산을... ^^;

8일간 iptables을 통하여 처리된 traffic이 총 28Gbyte입니다. 여기서 80,
443을 통한 것은 20Gbyte이고요.
총 직원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약 30명 되니까...

(20*1024)/30/8 = 85.3 Mbyte

cjh 님과 같은 가정을 하면

85.3/4=21.3 Mbyte

위 글처럼 요즘 웹페이지에 이미지나 플래시, 동영상이 많긴 하지만 조금
부풀려진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cjh wrote:
심심해서 계산을... ^^

우리 회사 사무실의 예입니다. 사무실이라고 인터넷 안쓰는건 아니란건 다 아실거고... :) 프로토콜 분석해 보면 각종 스트리밍, P2P, 메신저, 웹, FTP 골고루 이용하고 있습니다.

MRTG 그래프를 대충 적분하면 하루 총 트래픽양을 얻을 수 있는데, 어제의 경우 대략 계산해 보니 3.5Gbytes 였습니다(최대 대역 6Mbit/s). 사용 직원 수가 25명 정도 되니까, 1인당 나누면 140Mbytes 정도 되는군요. 인터넷 쓴 시간을 업무시간중 4시간만 가정해도 시간당 35Mbytes정도 됩니다. 2~3 시간 쓰고 400Mbytes는 너무 큰게 아닌지...

제 생각에는 저 위의 인용의 글속에 예는 집중적인 사용예인 것 같습니다.
일반 학생 신분의 이용자가 귀가후, 여가시간에 2~3시간을 웹서핑을 목적으로
집중적으로 사용할 경우의 예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의 이용 목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방문사이트나 컨텐트이용양상도 달라지겠지요.

결국은 개인이 오직 인터넷을 TV처럼 즐기기 위한 목적의
사용이라면, 저 위의 예제는 결코 과한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mycluster의 이미지

윈도우즈에 네트웍 연결을 열어보니,
오늘 아침 7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컴터 켜놓고 웹도 보고 로그인도 하고, 여기 글도 쓰고... 메일도 보내고 네이버 뉴스도 보고 그랬는데,
보낸 패킷이 105,973 받은 패킷이 123,827 이군요.
패킷하나에 사이즈가 얼마죠? 512Byte인가요? 1KB인가요? 1KB라면 왕복 하루종일 225MB정도네요...
p2p안하고, 오늘은 다운로드 받은거 없으니... 저정도인데... p2p 막고, 다운로드(영화 등등) 안받으면 별로 사용량이 안 많을 듯 한데요?

Quote:
KT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

저런 류의 글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상대편이 조금만 논리적이거나 증거자료를 갖고서 반박해버리면 처참히 무너지지요. 안하느니만 못한 말이죠.

Quote:
결국은 개인이 오직 인터넷을 TV처럼 즐기기 위한 목적의
사용이라면, 저 위의 예제는 결코 과한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돈을 많이 내야죠...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cjh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제 생각에는 저 위의 인용의 글속에 예는 집중적인 사용예인 것 같습니다.
일반 학생 신분의 이용자가 귀가후, 여가시간에 2~3시간을 웹서핑을 목적으로
집중적으로 사용할 경우의 예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의 이용 목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방문사이트나 컨텐트이용양상도 달라지겠지요.

결국은 개인이 오직 인터넷을 TV처럼 즐기기 위한 목적의
사용이라면, 저 위의 예제는 결코 과한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사무실과 개인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저희 회사의 경우 업무상 스트리밍도 많이 사용하고(주로 800k 급 고화질), 온라인 게임도 하고, 싸이질도 하고, 쇼핑도 하고, 저같은 사람은 대용량 다운로드도 많이 합니다. :) 그러니 개인 이용과 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것이죠.

--
익스펙토 페트로눔

지리즈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윈도우즈에 네트웍 연결을 열어보니,
오늘 아침 7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컴터 켜놓고 웹도 보고 로그인도 하고, 여기 글도 쓰고... 메일도 보내고 네이버 뉴스도 보고 그랬는데,
보낸 패킷이 105,973 받은 패킷이 123,827 이군요.
패킷하나에 사이즈가 얼마죠? 512Byte인가요? 1KB인가요? 1KB라면 왕복 하루종일 225MB정도네요...
p2p안하고, 오늘은 다운로드 받은거 없으니... 저정도인데... p2p 막고, 다운로드(영화 등등) 안받으면 별로 사용량이 안 많을 듯 한데요?

Quote:
KT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

저런 류의 글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상대편이 조금만 논리적이거나 증거자료를 갖고서 반박해버리면 처참히 무너지지요. 안하느니만 못한 말이죠.

설정마다 다르지만 1.4k 수준이죠.

제 생각에는 그렇게 까지 비논리적인 수준의 글은 아닌 듯 싶습니다.
좀 많이 쓴 경우이긴 하지만... 저 글의 예가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 습관에
많이 벗어나는 예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저정도 트래픽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KT가 어느 정도 수준의 트래픽까지 정액제의 한도를 결정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다소 민감한 반응일 수 있죠.

많은 사용자들이 ADSL사용자라고 감안했을 때,
p2p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트래픽은 상향 50kb/s 수준일 겁니다.
(p2p특성상 아주 크게 잡아도 대략 상향=하향이라고 봤을 때,
시간당 대략 180M 사용양이 됩니다. 위의 예제랑 큰 차이가 없죠)

반면, c/s 방식인 웹하드는 시간당 평균 600M정도가 됩니다.
일부 회선 좋은 p2p 사용자나 웹하드 이용자가 큰 트래픽 발생한다고
간주해야할 듯 하군요.

KT가 어느 수준까지 인터넷 사용 한도를 결정할지
두고 봐야할 듯 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hiseob의 이미지

한국통신에서 서비스 하는 IDISK를 볼까요?

현재 VDSL 10Mbps 급을 사용 한다고 칩시다...

한적한 시간대에 영화한편 보려고 영화를 받지요?

한 1.4 기가 정도 되죠.

한적한 시간.... 초당 1메가 그냥 나옵니다.

(현재도 CDROM 이미지 받는데, 1.3 메가 나옵니다.. 초당)

약 20 분만에 1400 메가 정도를 쓰는 겁니다.

IDISK 가 무료라면 아무말도 못하고 종량제를 쓰겠지만,

IDISK 가 유료인 만큼, 한국통신도 참 웃기는 짓 하는거죠. 종량제 하면.

그리고 대부분의 아파트 사용자들의 회선은 대개 VDSL 입니다.

행사로 대부분 바꿔버렸거든요.

돈은 라이트 급이지만, 속도는 50Mbps 나오는 제 친구도 있습니다.

뭐, 궂이 우리가 문제만은 아니라는 말이죠.

hiseob의 이미지

그리고, 종량제를 한다면

젠투에 X 윈도우 깔기가 싫어질지도...

lefthander의 이미지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캐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듯 합니다.

파도의 이미지

인터넷 종량제라.. 끔찍하군요..
망하는 인터넷 회사들이 많겠군요..

지금 자기가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사용하느냐 하는 문제도 있지만,
과연 인터넷 환경에서 트래픽을 정확히 계산 할 수 있느냐 하는 것도 큰 문제 입니다.
비록 집에서 사용해 서버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라고 하더라도 모든 컴퓨터들은 약간의 서버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대편 컴퓨터에서 접근을 해오면 최소한 서비스 불능이라는 응답같은 걸 한다는 겁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진 않지만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DoS 공격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웜에 감염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정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PC 통신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elfs의 이미지

종량제 하면..

- 인터넷 영화회사 다 망하겠군요.
- mp3 서비스 사이트 다 망하겠군요.
- 플래쉬, 3d 등 각종 방면에 세계적인 실력자는 인제 더 이상 안나오겠네요..남의 작품 참고하는것도 공분데 그런거 보다간 실력자 되기전에 도산하겠습니다.
- 인터넷으로 에지간한 물건 살 수도 없겠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봐야하는 사이트들에서 티셔츠 몇가지 보다간 백화점에서 제값다 주고 옷 산것보다도 더 나올 수가 있지 않겠습니다..
- 컴퓨터 장사 안되겠네요. 인터넷때문에 이만큼들 쓰는데 종량제 되고 요금에 부담오면 어느 부모가 아이들에게 인터넷을 해 주겠습니까.
- 웹에이전시가 한동안 돈을 벌겠군요. 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

음..대충 보니 경제가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는 노릇이군요...

종량제가 되면 제가 관리하는 업체들에게 매월 시디백업은 불가하다고 얘기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업체마다 보통 전체 데이터가 10기가 정도되는데 이것 받았다간 업체관리비용보다도 더 돈이 나가겠습니다.

심한 비약이라고 보세요?

한국통신이 민영화 되면서 그나마 인터넷 강국이 된것인데 저것들 아직 정신 못차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그때 한국통신이 민영화 되어서 데이콤, 하나로 같은 업체가 나올 수 있었고 그때까지도 일본은 NTT 라는 전화국에 잡혀 급속한 발전에 족쇄가 걸려있을 즈음 우리나라는 엄청난 속도로 날아갔었다는것을요.

두루넷이 국내최초로 초고속 인터넷을 시작하고 몇년 후 하나로 통신이 인터넷회선 쫙 깔고 있을때도 한국통신은 이미 몇물간 ISDN 가지고 본전뽑으려고 발버둥치고 고객들에게 가장빠른 초고속 인터넷이라고 광고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팔아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로통신이 전화사업에 처음 손댈때 정말 교묘하게 방해를 했다는것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전 정말이지 한국통신이 싫습니다. 물론 한국통신이 시작하면 하나로나 타 통신업체도 따라가겠지만 항상 엽기적인 생각을 현실에 옮겨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한국통신이 정말 싫습니다. 아주 혐오스럽습니다. 경멸합니다.

한국통신이 망하길 기원합니다.

ps. 나가봐야되어서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듯 하네요..이따가 마저 씹어야지..

Mins의 이미지

그간 지겹도록 나온 이야기인데... 제가 종량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KT 의 주장이 어찌되었든간에, 저의 요금이 오른다는건 변함없을테니까 입니다.

쓴만큼 요금을 내야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10% 의 P2P 이용자는 얼마만큼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KT 를 위태롭게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지금도 어마한 트래픽을 발생하는 10% 의 이용자는 그만큼의 트래픽을 발생할수 있는 속도에 대하여 요금을 내고 있는게 아닌가요.

물론 VDSL 과 같은 서비스가 좀더 속도가 떨어지는 ADSL 에 비해 가격이 그리 쎄진 않은거 같습니다만.. (제가 정확한 통신 요금들을 잘 모릅니다.. )

KT 가 이러한 이용자들에 의해서 적자가 쌓여서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하여, 종량제를 해야 된다고 주장한다면 그럴싸한것도 있지만..
사실 그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단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조금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한 행동이겠죠.

KT 가 P2P 이용자들 때문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하기 어려울정도로 힘들다면, 기타 다른 영세한 사업자들은 어떻게 전용선 라인을 공급할까요. -_-;;

개인마다 인터넷의 사용 용도가 다르고, 때문에 사용하는 대역폭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느날 갑지가 수 기가의 파일을 인터넷을 통해 전송해야 될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죠.

일단 종량제가 시행이 된다면 초점은, 과연 얼마만큼의 합당한 개인 사용자 트래픽을 책정하느냐겠죠. 저같은 경우는 P2P 로 영화 받는 일이 1년에 어쩌다 한두번일 정도인데, 저 같은 사람이 오히려 더 요금이 준다던가 하면 생각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납득할만큼의 트래픽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이나 대용량의 자료를 받는 일은 삼가해야겠죠. (얼마전 어머님께서, 지나간 드라마를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냐고 물으셨는데, 처음으로 틀어봤습니다. 무료더군요. 하지만 앞으로 이런 생활은 불가능해질지도... )

또한 현재에는 로컬망에서도 파일을 주고 받을때 인터넷을 통해 주고 받는 일이 있는데, 앞으로는 죄다 랜으로 공유를 해야 될거 같습니다. 웹 하드를 이용한 백업 같은건 이용하기 힘들어지겠죠. (구글의 인터넷 디스크 프로젝트도 중단해야 될겁니다. -_-; )

그리고 모뎀 시절에도 정액제라는게 존재 했으며, 정액제를 잘 활용하던 사람들은 몇 십만원치의 전화비 요금을 내진 않았습니다. 이러한 대안 없는 종량제 전환은 안된다는거죠. -_-;;

offree의 이미지

elfs wrote:

전 정말이지 한국통신이 싫습니다. 물론 한국통신이 시작하면 하나로나 타 통신업체도 따라가겠지만 항상 엽기적인 생각을 현실에 옮겨서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한국통신이 정말 싫습니다. 아주 혐오스럽습니다. 경멸합니다.

한국통신이 망하길 기원합니다.

ps. 나가봐야되어서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듯 하네요..이따가 마저 씹어야지..

제가 알기로는 한국통신 과 하나로 가 주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 가 집중 포화를 받고 있긴 하지만요.

한국통신 + 하나로통신 은 거의 초고속 의 70% ~ 8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다 한다고 봐야 겠죠.

종량제는 하긴 할 것 같은데. 얼마나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지 의문이네요.

솔직히 다른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것이 독점의 폐해 무서움이라는 것인지..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maddie의 이미지

왜 패킷당 종량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회선제공사에서 사기를 친다고 해도 소비자가 알 수가 없자나요

시간에 따른 종량이라면 정액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p2p를 별로 사용않기 때문에 실 사용시간은 2~3시간이거든요. 종일쓴다는 전제로 실시하는 정액제를 내기엔 좀 아까운 면이 있지요. 그런 경우를 위해 시간 정액을 사용할 의향이 있어도 패킷당 종량은 웃기는 예기라고 생각됩니다. 패킷당 종량을 쓸바에야 집에서 인터넷을 안쓰고 말죠.

KT가 홈컴버전스 등을 할려고 하는데 만약 종량제가 실시되어 인터넷 회선 사용자가 줄어들면 그쪽 사업도 낭패가 될텐데 무슨 생각으로 자꾸 그런말을 뿌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망해야 합니다. m$같은 넘들이죠.

힘없는자의 슬픔

ddt의 이미지

대역폭 제한으로 이미 돈 받고 있으면서 왜 또 패킷당으로 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200kb/s가 최고인데, 패킷당으로 바뀌면 속도 제한 풀어주나요?

cs010101의 이미지

외국입니다. 아메리카. 여기는 종량제에서 일정액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외냐하면, 인터넷 속도가 빨라질수록 멀티미디어로 인한 패킷전송량이 늘어나서, 종량제에서의 무지막지만 요금에 사용자들이 감당하기 어렵기때문이지요.

종량제를 시행한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알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한것. 그것 아닙니까? 국민들 인터넷 사용료 저렴하게 하기위해서 종량제 하겠습니까? 솔직히, 초,중,고,대학생들 하루에 노래 10개만 다운로드 받아도 50메가나옵니다. 이것만 다운로드 하는것도 아니죠. 라디오 방송도 듣고, TV도 보고, 영화도 가끔 한편씩 다운받고.

몇백메가사용하는거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채팅만 한다거나 그런거 하면 얼마 안나오죠. 그러나, 그러한것을 제외하고, 대세가 멀티미디어의 인터넷인데, 종량제 운운하는 것은 너무 뻔뻔한것이겠죠.

-----------------------------------------------
어머니,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풍요로와 집니다.

효도합시다......
-----------------------------------------------

maylinux의 이미지

종량제 서비스추가는 환영하지만, 종량제로 모두 바뀌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종량제서비스추가로 혜택받는 사람도 있을테니, 서비스추가는 환영
그러나~~ 현재 정액제인 사람까지 모두 종량제로 바꾸는 처사는

돈에 눈이 먼 처사 입니다.

그렇다면 종량제를 한다면, 사용자가 원하지 않았던 패킷은 어떻게 되나요?
그걸 처리해주면 종량제로 전환 찬성합니다.

원하지않는 스팸메일,팝업창,플레쉬 모두 차단할수 있나요?
그렇다면, 찬성합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김정균의 이미지

lefthander wrote: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캐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듯 합니다.

브라우저 캐시를 믿을 수도 없습니다. 쇼핑몰 같은 경우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캐시를 피하려고 별의별 수를 다 쓰기 때문입니다. 서버에서 200 을 리턴하더라도 브라우저가 캐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온 수가

<img src=path/image.jpg?string>

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떡하든 캐시를 피해갈 수가 있지요. 포탈 역시 별 차이는 없을 겁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일단 맨 윗글의 결론은 "P2P가 트래픽 과부하의 원인이 아니다." 인데,
"웹의 부하도 상당히 클 수 있다."가 사실상의 글의 요지입니다.
P2P의 트래픽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은 글 어디에도 없습니다.
KLDP 최근 글타래에서 여러 분들이 실질적인 트래픽 조사를 통하여 실제적으로 P2P가 트래픽 과부하의 가장 큰 원인임을 검증하셨습니다.
종량제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기존 정액제 계약자들은 분명 "계약"을 했기 때문에 요금제를 바꿀수는 없을 것이고, 신규 가입자들에 대한 정액제 개약을 하려 하겠죠.
요금제를 바꾼다고 하면, 신규가입자들은 다른 사업자의 회선을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별 도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KT의 요금제 변환을 막기는 힘들것입니다.
즉 소비자로서 해야 할 일은 "KT의 P2P논리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좀더 합리적인 종량제로의 유도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인터넷 사용을 절제하기 힘든 젊은 층의 주머니를 확실히 털 것이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8)
사실 객관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글이 많이 나오는 것이 많은 사용자들이 실제로 P2P에 크게 의존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P2P를 옹호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들 덕에 몇몇 사용자는 확실히 싼 가격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죠. 오직 대역폭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한다면,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은 느린 인터넷으로 조금 써야 합니다. 즉 회선의 최고 속도와 패킷 사용량 모두 요금을 결정하는 변수로 작용해야 합니다.

No Pain, No Gain.

brandon의 이미지

약 1년전쯤 QOS 관련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QOS 장비 제품 소개해 주면서 사실 ISP 에서는 트래픽 잡아먹는 상위 몇% 는 다른 회선 이용해 주는 것이 업체에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긴 일년 365일 서버열어놓고 V-SHARE 같은거 띄워놓으면 트래픽이 엄청날것 같습니다.

그런데, QOS장비 소개들어 보니까.. 당나귀, V-SHARE, 파일구리 이런것들 하나하나에 쿼터를 지정할수도 있더라구요.. 이런 방법으로는 P2P트래픽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종량제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참 떠돌던 글중에서 종량제 되면 보통 사람도 하루에 10시간만 인터넷 쓰면 한달요금이 500만원이 된다는 글이 퍼진적이 있었는데.. 제가 나온 내용대로 보라넷인가 가서 보니까.. 그사람이 측정한것은 가정용 ADSL 이런것이 아니라 기업용 전용선 512K 이런것이더군요. ^^;

아무튼 종량제가 시행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정액제를 지속하는 것이 기업의 수익을 깎아먹는 것이라면 사용자들을 먼저 이해시키는 것이 수반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hi ~

elfs의 이미지

호오...단지 몇개의 쓰레드 만으로 '인정하자' 라는 쪽으로 글이 모아지는군요.

이런걸 노린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띄우고 사용자들끼리 옥신각신 하고 나오는 결과를 보고 욕먹지 않은만한 즈음에 서서히 잠식하려 들겠군요..

우리는 너무 순종적인 사람들이 아닐까요?

가능하다면 한겨레 신문처럼 펀드를 모아서 모든사람들이 주주인 회사로 회선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생기길 바랍니다.

cjh의 이미지

brandon wrote:
그런데, QOS장비 소개들어 보니까.. 당나귀, V-SHARE, 파일구리 이런것들 하나하나에 쿼터를 지정할수도 있더라구요.. 이런 방법으로는 P2P트래픽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ISP단에서 P2P제어해 주는 장비는 실제로 국내외 몇몇 회사들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외국제는 그누텔라나 카자, 냅스터 등을 제어하고, 국내 것은 e2k나 소리바다 등이 제어가 가능하죠. 다만... P2P 프로토콜이 계속 개발되고, WinMX/Winny처럼 암호화에 랜덤 포트 쓰는 것들은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알려진 몇몇 프로토콜만 지원하는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지리즈의 이미지

elfs wrote:
- 인터넷 영화회사 다 망하겠군요.
- mp3 서비스 사이트 다 망하겠군요.
- 플래쉬, 3d 등 각종 방면에 세계적인 실력자는 인제 더 이상 안나오겠네요..남의 작품 참고하는것도 공분데 그런거 보다간 실력자 되기전에 도산하겠습니다.
- 인터넷으로 에지간한 물건 살 수도 없겠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봐야하는 사이트들에서 티셔츠 몇가지 보다간 백화점에서 제값다 주고 옷 산것보다도 더 나올 수가 있지 않겠습니다..
- 컴퓨터 장사 안되겠네요. 인터넷때문에 이만큼들 쓰는데 종량제 되고 요금에 부담오면 어느 부모가 아이들에게 인터넷을 해 주겠습니까.
- 웹에이전시가 한동안 돈을 벌겠군요. 다 다시 만들어야 하니..

포탈들도 치명적일 겁니다.
종량제로 타격을 입는 것에 광고도 빠지기 어려우니깐요.

아아, KLDP tip에도, 애드서버IP들이 올라오고,
xp에서 방화벽 룰로 광고차단하는 팁들이 웃대니 개인블로그니 공공연히
떠돌아 다닐겁니다.

첨가로...
아~ 디자이너들도 고생좀 하겠죠. 1~2k 줄이기 위해...
한두시간씩 더 일해야 할 겁니다.

이미지 하나 안쓰고,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겠죠.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들 덕에 몇몇 사용자는 확실히 싼 가격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죠. 오직 대역폭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한다면,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은 느린 인터넷으로 조금 써야 합니다. 즉 회선의 최고 속도와 패킷 사용량 모두 요금을 결정하는 변수로 작용해야 합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KT의 적자 요인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의 경영 실수로 인한 적자를 우리가 매꾸어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만약... 불필요한 실적위주와 경쟁사 압박을 위한 과대중복투자 등과 같은
진흙탕 싸움의 결과로 인한 ISP들의 적자누적이라면,
그것은 통신사의 책임이지 사용자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KT의 적자 요인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T의 경영 실수로 인한 적자를 우리가 매꾸어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만약... 불필요한 실적위주와 경쟁사 압박을 위한 과대중복투자 등과 같은
진흙탕 싸움의 결과로 인한 ISP들의 적자누적이라면,
그것은 통신사의 책임이지 사용자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T가 적자때문에 종량제로 간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무제한 인터넷으로 많은 사용자들을 길들이고 종량제로 돈을 뽑으려는 예정된 수순입니다.
P2P사용이 급증하고 이것이 네트워크 트래픽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자,
P2P를 쓰는 사람들에게 돈을 더 빨고 싶은것이 KT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P2P 쓰기 힘들도록 특정포트의 대역폭을 줄일수 있는 것이 가능하더라도 KT로써는 굳이 그것을 막지 않고 종량제 변환시 돈의 원천을 확보하고 싶겠죠.
더군다나 대다수의 트래픽을 차지하는 P2P가 10%정도의 사용자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면 반발도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P2P가 고사하여 전체 요금수익은 오히려 줄어들수 있지만, 트래픽이 줄어서 장비투자비용이 줄어든다면 순수익은 더 늘어날수도 있겠죠.
어쨌든 KT입장에서 여태까지 종량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줄거리가 잘 맞습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앗 위의 글 제 글입니다. 로긴하지 않고 써버렸네요.

No Pain, No Gain.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P2P가 고사하여 전체 요금수익은 오히려 줄어들수 있지만, 트래픽이 줄어서 장비투자비용이 줄어든다면 순수익은 더 늘어날수도 있겠죠.

이것이 요즘 기업들이 추구하는 것이지요. 이전에는 매출지향이었다면 이제는 수익지향인것이지요. 종량제를 통해서 가입자의 수를 줄이고, 매출은 줄더라도, 비용을 더 많이 줄여서 순수익을 늘임과 동시에 유지보수 인력등을 감축해서 더욱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지요. 바로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겠지요...

모은행은 소액예금을 하려면 수수료를 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통장만들어주는 것도 싫다... 오지마라 이 액션이더군요. 선진국어딘가는 이자를 주는대신에 돈 보관해주는 댓가로 보관료를 받는 은행도 있다더군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jachin의 이미지

hiseob wrote:
그리고, 종량제를 한다면

젠투에 X 윈도우 깔기가 싫어질지도...

종량제 반대. -_-; 젠투는 정말 어찌하라는 말입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치않은 패킷이 밀려오면 어쩌죠?

웜이라든가~?

지리즈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원치않은 패킷이 밀려오면 어쩌죠?

웜이라든가~?

헠 생각해보니 정말 황당하네요...

DOS라도 당하면 좌절.
이건 정말로 테러 수준이 되겠네요.
시스템을 마비시키지 않더라도..
충분히 피해를 줄 수 있겠군요.

해킹당한 웹하드 서버로 부터
DOS를 당했다고 우기는 사람도 나오겠군요. 8)

아니면 당나귀 같이 여러 Pear에서 파일을 받아오는 p2p서비스는 충분히 DOS라고 주장할 수도 있게네.. ㅎㅎ 8) :o

아무리 고민해 봐도. DOS로 인한 원치 않는 과금을 차단할 방법이 없겠군요...

결론은 시간제밖에 없다는 것인가?

시간제는 결국... 회선 상태가 양호한 사람만 이득이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벽지는 불리하게 되네...
역차별이 발생할 소지가 많겠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mangg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들 덕에 몇몇 사용자는 확실히 싼 가격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죠. 오직 대역폭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한다면,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은 느린 인터넷으로 조금 써야 합니다. 즉 회선의 최고 속도와 패킷 사용량 모두 요금을 결정하는 변수로 작용해야 합니다.

과연 그게 이기주의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군요. 각 사용자들에 대한 대역폭에 대해서 보장해주지 못한 ISP 업체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패킷을 조금 쓰는 사람들 때문에 어떻게 많이 쓰는 사람이 이익을 받게 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더더군다나 자신의 대역폭을 다 쓸경우 , 다른 사람이 인터넷이 느린 상태로 이용하게 된다면 확실히 ISP 업체가 책임을 질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패킷 종량제라.......
인터넷이 퇴보하는 듯한 느낌을 전 지울수 없군요.

브라우저 실행시키는 일조차 두려울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dhunter의 이미지

KT가 적자난다는게 개구라고...

... 종량제 찬성하시는분들.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NESPOT 종량제 요금 보고도 쓰시는분 있다면 존경하겠습니다.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ender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dhunter의 이미지

http://www.nespot.com/web/intro/product/pop.html

참고로 종량제 요금이..

종량요금제 : 기본요금 1만, 월 5시간, 분당 20원(=추가 시간당 1200원)
월 정액제 : 기본요금 1.5만 무제한.

일시고객

시간정액제 : 시간당 3천 (신청기간당)
일정액제 : 하루 12000원 (신청기간당)

... 일 정액제나 시간 정액제 쓰실 용감한 용자분을 모집합니다.
종량요금제 역시 한달에 9시간 10분 이상 쓰신다면 월 정액제보다 불리합니다.

패킷요금제는 네스팟에도 아직 없어서 비교가 안되지만 아래의 일시고객이나 현행의 종량요금제를 보면 "정액제 대비 절대 사용자에게 유리하게 책정되지 않을것" 이라고 단언하는데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from bzImage
It's blue paper

offree의 이미지

fender wrote: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맞는 말씀인듯 한데..

초고속 통신망 을 사용하라고 광고할때 "몇 메가 속도" 라는 것을 제시하지 말았어야 ㅤㅎㅔㅆ겠죠. ( 아마 그부분이 잘못이지 않을까 합니다. )

대역폭을 다 쓰면 문제가 많죠.

지금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고 있죠.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저녁시간때 9-11시 정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 속도가 영 나오지 않네요.

속도를 일정수준 ( 1M 정도면 사용에 별 문제가 없을 정도라 생각이 됩니다. ) 으로 낮추고 지금의 정액제로 가고, 좀 차별화된 VDSL 같은 고속인 것들은 종량제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한데 말이죠.

KT , 하나로 등이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지 지켜봐야 겠네요.

ps. 또 다른 생각. 고속도로 이야기가 나왔으니.

고속도로 통행료는 어떤것에 대한 요금인가요? 국도나 다른 도로보다 좋은 도로환경? 빠른 속도 보장?
속도 보장이라면, 명절때나 휴가때 몇시간씩 고속도로에 갇히게 되면, 환불 받을 수 있는 것인가요?
항상 명절때나 휴가때 그 고속도로를 보면서 하는 생각들..

ps2. 초고속 통신망은 도로로 따졌을때 국도라고 봐야 하나, 고속도로라고 봐야 하나요?(딱히 1:1로 매치가 되지는 않겠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angpoo의 이미지

offree wrote:
fender wrote: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ps2. 초고속 통신망은 도로로 따졌을때 국도라고 봐야 하나, 고속도로라고 봐야 하나요?(딱히 1:1로 매치가 되지는 않겠지만요.)

주차장에 비유한다면 월정액권을 3만원에 끊었는데 주차장 면적에 비해 계약자가 많아져 하루에 3시간 이상 주차 할 경우 추가 요금을 받겠다는 경우라고 볼 수도 있죠.
angpoo의 이미지

모뎀쓰면서 한달에 십만원씩 내던 시절 생각하면 정말 싸죠.
adsl 처음 가입하면서 lite냐 pro냐 고를때 고민도 안하고 pro를 택했었습니다.
lite가 5만원쯤 해도 만족했을텐데 pro요금이 3만원대 였으니...

어찌됐든 잘쓰고 있는데 요금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상식적인 수준으로 요금이 어느정도 오르는 정도라면 수용 할 수 있습니다.

2001년도에 호주에 갔더니 모뎀을 쓰고 있더군요. 그래서 adsl이나 케이블모뎀 없냐고 물었더니 그런것도 있기는 한데 뭔지 몰라서 안쓴다길래. 무지 좋은거라고 무조건 쓰라고 말하고 요금을 확인해 봤더니.
대역폭이 1Mbps쯤 되면서 요금은 우리나라 두배쯤 되고 그것도 전송량 월 1기가까지만 무료에 1메가당 추가 요금이 나가는 구조더군요. 게다가 거기는 전화요금은 무조건 한통화에 시간제한없이 얼마. 결국 그냥 모뎀 쓰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설마 이렇게 까지 되진 않겠죠.

xesles의 이미지

어쨌든 나는 돈을 더 내게 될 것이라는 데 한표.
겜방에 자주가게 될 것이라는데 두표.
(겜방 요금까지 패킷제로 바뀌면 낭패=,.=;;)

지리즈의 이미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과금의 어려움에,
패킷방식은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제가 될 것 같군요...
하지만... 이게 한국통신이 원하는 트래픽감소에
효과적일까요?

그리고, 시간제를 도입할 경우...
회선질에 따른 차등적용에 관한 형평성 문제도
수반될 듯 하구요...

시간제로 가면...
낮은 대역의 제품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고객도 생길듯 하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ookworm의 이미지

014xy 정액제가 있으니 종량제로 어쩔 수 없이 밀리게 되면 ISDN을 쓰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B/o/o/k/w/o/r/m/

mangg의 이미지

fender wrote: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는 자신이 알아서 속도 조절을 합니다. 밀리면 밀리는 대로 차량들 소통이 원활하지 않지요. 어떤 특정차량만 빨리 달리고, 어떤 차량은 늦게 달릴수 없는 상황은 되지 않습니다.

한 대역폭 공간에 2~3사람만 제 속도를 즐길수 있고 나머지 10사람이 제 속도를 낼수 없게 했다면, 업체측의 잘못이 아닐까 전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계산도 못하는것이지요. 가입자 10 명. 총대역폭 10. 한사람당 대역폭 2. 일경우 2사람이 대역폭 2를 사용했을때, 8명은 총 대역폭 6에 대해서 나눠쓰는거지요. 만약 한사람당 대역폭을 1로 준다면 10이 모두 제 대역폭을 쓸수 있습니다. 그런데 ISP 업체는 여기에 사용자를 5명 더 끼워 넣지요. ... 그럼 누가 잘못한 것인가요? 자신의 대역폭을 찾게다 아우성 치는 사람이 이기주의인지요?

전 , 시설투자는 뒷전이고 자신의 배 불리기에 가까운 종량제는 정말 웃긴 행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얼마전 전자신문에서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종량제를 시행하는데에 있어서 우리나라 국민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측면으로 빨리 실시해야 한다라는 글이 한면 가득 실린적이 있었죠..

인터넷 중독때문에 종량제를 실시한다라...
국민건강을 생각해서 담배값 500원 올리는 것과 동일한 논리네요..

샘처럼의 이미지

bookworm wrote:
014xy 정액제가 있으니 종량제로 어쩔 수 없이 밀리게 되면 ISDN을 쓰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ISDN서비스는 얼마전 종결된다고, ISDN사용자들은 ADSL로 바꾸라는 안내문이 나온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ender wrote: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몰릴 때는 명절밖에 없지만,
모든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를 설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위에 제글입니다. 이번에도 로긴이 컥...

No Pain, No Gain.

Viz의 이미지

현재 인터넷 회선이 느리다고 불평하면서 동시에 종량제도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적어도 종량제가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이 '계약상의 최고 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현재 인터넷이 기반하고 있는 패킷망의 기본이니까 말이죠. ;)

My Passion for the Vision!

차리서의 이미지

jachin wrote:
hiseob wrote:
그리고, 종량제를 한다면 젠투에 X 윈도우 깔기가 싫어질지도...

종량제 반대. -_-; 젠투는 정말 어찌하라는 말입니까...

젠투의 경우에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cry: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madhatter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jachin wrote:
hiseob wrote:
그리고, 종량제를 한다면 젠투에 X 윈도우 깔기가 싫어질지도...

종량제 반대. -_-; 젠투는 정말 어찌하라는 말입니까...

젠투의 경우에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cry: )

온라인 업데이트를 하니까...그런 것 아닐까요? (데비안도..)

hiseob의 이미지

emerge 로서 설치하면 미러링 서버에서 소스코드를 받아오지요.

ftp 같은 50킬로 바이트도 안되는 걸 설치할때야 별 부담이 없겠지만,

X 윈도우 전부 다 깔려면 200 메가 정도는 받는것 같던데요.

X 윈도우 버전이 업데이트 된다면, 젠투 유저로서 당연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겠습니까 -_-;;

lunarainbow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모든 국민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몰릴 때는 명절밖에 없지만,
모든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를 설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명절이 되면 분명히 고속도로에 차가 몰릴 테지만..

전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가 설치되는 날이 언제든지 가능하긴 하겠지만.. 그 날이 오긴 올까요? :roll:

weirdo96의 이미지

"종료제를 하자!!"라고 하는 그들이 투자한 금액을 못 뽑은 건가요??
사실 이런쪽으로는 뭐 알아볼 데도 없고..

정말로 지금의 초고속인터넷이라는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자를 보면서,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사는 동네에 한달에 17,000원짜리 인터넷이 있습니다.
물론 군소케이블TV업체이지요.
뭐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up속도가 아무리 빨리 나와봐야 100K정도??

만족하면서 씁니다.

전 그들이 손해가 발생하는 장사에 뛰어 들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더 빠른 속도를 요구하고 있나요?? 음...

더 이상 투자없이 더 많이 벌어보자는 것이 겠지요..
물론 기업이 극대이윤을 추구한다는데.. 할말은 없습니다만..

항상 이런 글을 보면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만,
그런식의 부당한 극대이윤을 기업이 추구할 때..
소비자는 뭉쳐야 하겠지요..
모든 소비자가 그것을 안쓰는 겁니다..
항상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만...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제가 사는 동네에 한달에 17,000원짜리 인터넷이 있습니다.
물론 군소케이블TV업체이지요.
뭐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up속도가 아무리 빨리 나와봐야 100K정도??

만족하면서 씁니다.

전 그들이 손해가 발생하는 장사에 뛰어 들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지역케이블 사업자의 주 수입원은 홈쇼핑입니다. 그들은 케이블가입자들이 늘면 늘수록 홈쇼핑으로 부터 받는 돈이 늘어납니다. 인터넷을 가입하면 케이블티비를 무료로 보여준다는 등... 한마디로 가입자 수를 늘이는게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이지요.
홈쇼핑업체가 케이블 사업자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들은 그 채널을 잘라버립니다. 아니면 돈 많이 주는 업체를 좋은 채널(8번,10번,12번)에 배정합니다.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lacovnk의 이미지

Viz wrote:
현재 인터넷 회선이 느리다고 불평하면서 동시에 종량제도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적어도 종량제가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이 '계약상의 최고 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현재 인터넷이 기반하고 있는 패킷망의 기본이니까 말이죠. ;)

패킷망의 특성이 관계가 있는건가요? 우웅

계약상의 최고속도는.. 원래 불가능 하지 않나요 ㅎㅎ adsl같은건 전화국에서 멀어지면 느려진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_-;

"대역폭"기준으로 과금하려면, 당월 순간 최대 대역폭을 기준으로 과금하고, (아니면 적당히 노멀라이즈 시켜서 -_-;; )

종량제를 하려면 "패킷량" 혹은 "시간"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것.

에잇. TV 많이 보는 사람은 시청료도 더 내라고 그래요 -_-; 인터넷이 생활이 된지 오랜데 ㅎㅎ (앗, 그런데 시청료는 누구한테 돈을 내는건가요? 으음)

파도의 이미지

저는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P2P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다운 받는 것이 많아서요..
페도라도 소스같은 건 전혀 건드리지도 않으면서 다운 받고요..
다 받으니까 4G 바이트가 넘는 것 같군요.. 다 받고 나서 채크섬 안 맞는 다면 낭패!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하루에 100MB를 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종량제 하더라도 한 달에 40기가바이트를 기준으로해서 현재 요금과 동일하다면 뭐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패킷으로 요금을 계산하는가 사용시간으로 요금을 계산하는가 하는 건데..
패킷으로 계산한다면, 내가 받거나 보낼 필요가 없는 패킷까지 요금으로 계산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ping -t -l 65500 xxx.xxx.xxx.xxx 정액제 쓰는 집에서 종량제 쓰는 집으로 이런 명령을 사용한다면 독이 되겠지요..

그리고 시간제인데, 이건 속도 품질의 차이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집에서는 불만이 많겠죠..

종량제 시행 되면 속도 좀 빨라질까요? 가격도 저렴해지고요?
하여간 종량제 시행되기 전에 페도라 코어 3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제는 일부(?)의사용자들이 이용하는 p2p로 인해 트래픽이
과도하게 증가하겠죠.하지만 차후엔 그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가 야기 될것입니다.

언제 그 시기가 올지는 현제의 시장 형태로 보아선 장담을 할 수 없지만....
요즘 티비 광고들 중에서 건설관련 광고들을 보면 홈네트워킹을 강조하고있습니다.국민의 다수가 그런 기술을 잘 활용할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역시 트래픽의 증가는 지금의 몇배 혹은 수십배로 늘어나겠죠.

관련 업계도 그에 맞게 회선 증설과 장비 증설등등을 하겠지만,
역시 종량제로 물고늘어질까요?

너무 성급하게 언제 올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 일지도 모릅니다.소비자 혹은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써,
저는 트래픽의 농간에 휘말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서비스 이용자"입니다.

p2p이용 때문에 트래픽 증가는 둘째로 치더라도
단순히 웹싸이트를 방문하고자 하는데
http 프로토콜 해더에 무슨 정보가 들어가고 그것으로 무슨 정보를 원하는지
판별해서 원하는 정보와 원하지 않았던 정보를 같이 받는다는 것은
그리하여 아주 작은 트래픽을 유발시켜 서비스 이용요금을 받아내려하는
모순입니다.
제가 원하는것은 얼마간의 이미지와 글자들 입니다.
즉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했던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트래픽을 이용한 정량제 이용요금 체계는
모순을 가진 과요금 체계일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angg wrote:
더더군다나 자신의 대역폭을 다 쓸경우 , 다른 사람이 인터넷이 느린 상태로 이용하게 된다면 확실히 ISP 업체가 책임을 질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ISP에서 모든 가정의 대역폭을 책임진다면 큰일 나게 됩니다. 8)

우리가 집에서 1M이상의 대역을 전용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싼값에 쓸수 있는 이유는 회선 불안정에 대한 감수와 대역폭의 공유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정해진 최대대역을 한번에 사용할수 있도록 보장하려면 엄청난 추가 비용이 필요할겁니다.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아니긴 하지만 2M 전용선 유지하려면 한달에 10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현재는 통신사에서 종량제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에 찬성을 하지 않지만, 합리적인 금액이 부과된 종량제는 대 찬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사실 2만원 넘는 돈이 조금 아깝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용자들의 반대가 다분히 자기편리적인
측면이 없진않지만,
조금더 파고들면 그것이 단순히
편리나 익숙함에서 비롯된 단순한 거부감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패킷당 종량제...
그 파장이 대단할텐데...
그것이 정말 발전만을 가져다 줄까요...
저는 오히려 큰 손실을 초래할것이라 봅니다.

alwaysN00b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fender wrote:
fibonacci wrote:
PS. 자기 자신의 대역폭을 쓸뿐인데 무슨 상관이냐? 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대역폭을 다 쓴다면, 정액제 요금이 10만원은 족히 될것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차타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모든 국민이 동시에 차를 타고 100km/h로 달릴 수 있게 고속도로를 만든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0만원은 족히 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몰릴 때는 명절밖에 없지만,
모든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를 설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ISP에서 광고할때는 뭐라고 광고하나요?
사용자가 많아지면 느려진다는 경고는 못본것 같네요.

만약에
종량제가 시행되고 1시간동안 kldp의 게시물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느려서 같은량이지만 2시간동안 읽었습니다.

1시간의 차이는 누가 보상해 주는 것입니까?
시간제일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역폭을 보장해 주고 , 그 대역폭이 안나올경우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제나 시작

alwaysN00b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우리가 집에서 1M이상의 대역을 전용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싼값에 쓸수 있는 이유는 회선 불안정에 대한 감수와 대역폭의 공유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역폭이 24시간 보장만 된다면 종량제 찬성입니다.

언제나 시작

dgkim의 이미지

만약.. 전화와 같이 HopCount단위로 과금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그럼 매일 시내(?) 구간만 돌아다녀야 겠군요..

미국의 경우 인터넷2(?)란 놈과, 대학간 광네트워크구축(이름을 모르겠네요)을 통해서 망 확충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인터넷 사용을 줄이는 것이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인가요?

dgkim의 이미지

위의 글에 덧붙인다면..

제가 통신사업자라고 한다면, 당연히 가입자-사업자간의 요금과

사업자-사업자간의 요금에 차등을 두겠습니다.

당연히 가입자-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비용과

사업자-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비용이 다르므로(만약 같다면 반박을..)

그리고 이걸 발전시킨다면.. 어떤 사업자와 연동되는가도 과금에 적용되겠죠?

과연 이런 걸 계산해내야 할까?

그렇게 하느니.. 그냥 가입자들에게 정액으로 분담시키겠다..

dgkim의 이미지

시간단위 과금의 경우

- 오랜시간 접속 유지를 하였지만, 실제 발생한 트래픽은 많지 않은데, 요금은 많이 내다니... 이런 :?

패킷단위 과금의 경우

- 사용은 많이 했지만, 오로지 로컬 트래픽만 발생시켰는데, 다른 사람과 같이 인터넷망에 접속한 사람과 같이 요금을 내다니... 이런 :?

ps.

패킷단위 홉단위 과금의 경우

- 가장 정확한 과금 방법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제한적인 사용방법이며, 그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인가? :?

dgkim의 이미지

패킷과금방식에서..

..전화와 같이 송신자만 요금을 부담한다면..

..서버 운영자들의 입장은 어떻게 되나?

..서버로는 대부분이 인바운드(서버로 향한)트래픽일 텐데..

..(위에 제가 설명한 논리에 의하면)그건 이미 인터넷 사용자가 부담한 비용인데..

..서버 들여놓은 사용자도 비용을 내야 하나?

ps. 전화망과 인터넷망을 비교하면서 생각나는데로 적어보는데.. 논리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친절하게 반박해주세요..... :wink: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메가패스 '신인증체계', 인터넷종량제 수순?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digital/computer/200410/17/inews24/v7548444.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63&u_b1.targetkey2=7548444

Quote:

KT가 최근 메가패스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과 인터넷 품질향상을 위해 '신인증 접속체계'로 전환하니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히자, 인터넷종량제를 도입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KT 대전지사는 최근 'Megapass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님께'라는 안내문에서 "신인증 접속체계로 바꾸기 위해 10월중으로 별도창에 ID와 패스워드를 다시 입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고속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비씨파크(www.bcpark.net)에서는 "KT가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사용시간, 주고받은 데이터 양, 자주 보는 콘텐츠)을 감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인터넷종량제를 추진하려고 한다"는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KT가 안내문에서 '신인증 접속체계'를 설명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홍보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KT, '신인증 접속체계' 절반만 설명

'신인증 접속체계'는 맞춤형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기반 인프라다.

예전과 달리 고객관계관리(CRM) 개념이 적용돼 있어, KT는 인터넷 사용시간과 주고받은 데이터 양, 자주 보는 콘텐츠 등 각종 고객 고객정보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메가패스 고객들은 KT로 부터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방지, 음란 사이트 차단을 훨씬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도 KT 보안 ASP(소프트웨어제공임대)에 가입하거나, 별도 유해차단 소프트웨어를 쓰면 유해정보를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인증접속체계'로 바꾸면 훨씬 잘 막을 수 있다. KT가 600만 메가패스 고객의 콘텐츠 성향을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만큼, 고객별로 맞춤형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인증접속체계 시스템이 보안솔루션, 주소관리솔루션과 연동될 경우 보안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그래서 대전 지사는 "신인증 접속체계는 자녀들에게 유해한 인터넷 이용을 차단해주는 크린아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KT는 '신인증 접속체계'의 또다른 효과인 '인터넷 사용시간 관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신인증 접속체계'로 바뀌면, 메가패스 이용자들의 인터넷주소는 KT의 신인증 접속 시스템, 제어시스템과 연동돼 할당된다.

즉 KT가 수백만 고객의 인터넷주소를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해, 인터넷 사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면 KT가 인터넷 사용시간 제어서비스(타임코디)와 인터넷 종량제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KT는 이를 위해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의 인터넷주소 관리솔루션 '바이탈 QIP(VitalQIP™)'를 도입했다. 그리고 곧 충청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시범서비스 대상인 대전지사에서는 이런 사실을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메가패스 접속 품질을 현재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란 말로 대신했을 뿐이다.

안내문 '고객님의 혜택란'에 '인터넷 품질향상 및 부가서비스(크린아이, 타임코디) 이용가능'이라고만 밝혔을 뿐, '타임코디'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크린아이'를 "자녀에게 유해한 인터넷 이용을 차단해 준다'고 자세히 설명한 데 비하면, 이해가지 않는 일이다.

따라서 KT가 '신인증 접속 체계'의 유리한 점만 설명하고,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은 숨긴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네티즌 대부분 "종량제 수순"으로 인식

네티즌 '소리개'씨는 "올 초에 대전에서 시범적으로 하던것"이라면서 "그땐 접속상태가 불량한것을 고친다는 식으로 하더니 이제는 종량제로 선회한 모양"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돌그림자'씨는 "앞으로는 하루종일 컴퓨터를 켜놓고 못다니겠다"면서 신인증접속체계를 종량제 도입의 수순으로 이해했다.

KT 북광주지점에서 안내문을 받은 네티즌 'pre03'씨는 "갑자기 KT에서 안내문이 왔는데 이상한것 같아 안 해보고 기다리고 있다"면서 "종량제랑 관련이 있는지, 공유기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것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에 난데없이 업로드 속도가 줄어 기분이 안 좋은데 이런것까지 오니까 의심이 먼저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T가 '신인증 접속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먼저 정확한 사실 정보를 전달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종량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통부는 "사회적인 파장을 고려해 신중히 도입여부를 결정하겠다"고만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T, 개인 PC서 유해 트래픽 차단 시스템 개발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101606280312101&linkid=54&newssetid=1086

위의 내용에 대한 KT 측의 설명인 듯 합니다.
단순히 유해 트래픽 차단 정도로만 설명하고 있네요.

Quote: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이르면 내년 초부터 개인 PC에서도 유해 트래픽을바로 차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030200]는 대량으로 폭주하는 악성 트래픽을 PC에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을 마치고 PC방과 같은 실제 환경에서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에 착수했다고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초당패킷(PPS)이 임계치 초과 차단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기존에 알려진 악성 트래픽의 16가지 공격 패턴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바이러스 백신 등이 차단하지 못하는 신종 공격에 대해서도 대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올해 코넷 보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현장성능 시험을 거쳐10월 중 구축 완료될 예정이며 KT는 연말까지 PC방,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용한 이후 일반 가입자들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T 차세대통신망연구소는 "이 시스템이 일반 가정으로까지 확대 적용될 경우 코넷망으로 유입되는 유해 트래픽이 현저히 감소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획기적으로강화될 것"이라며 "고객서비스도 자동화된 바이러스 경보, 대처법 안내 등을 통해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enpia21@yna.co.kr

buelgsk8er의 이미지

자주 보는 컨텐츠를 DB에 넣는다구요? 누구 허락 받고요?
프라이버시 침해 아닙니까?

망치의 이미지

지금까지 ADSL 및 케이블 모듬 쓰면서, 다운로드 최고 800KBytes/sec, 업로드 최고 70KBytes/sec 정도 사용했습니다.

엔토피아나 VDSL의 경우 최고 초당 1~3MBytes/sec 의 다운/업로드 속도를 보인다던데.. 종량제 시행된다면... 집에서 그런 서비스 못써본게 한이 될것같습니다. -_-;

---------------------------------------
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chronon의 이미지

과거 그리고 심지어 지금도 TV광고를 통해 자기 회사 인터넷이 빠르다를 선전하고 있는데,
빠른 속도라는 것이 단위 시간 내에 더 많은 트래픽을 허용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장비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구요.

속도 제한 주면 단위 시간 내의 트래픽이 줄어들 것이고, 당연히 장비에 부하도 줄어들텐데
지금도 계속해서 따라올 수 없는 속도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으로 광고 하면서 트래픽이 많아서 종량제 하겠다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thevip의 이미지

근데 종량제 애시당초 왜 하겠다는 거죠? -_-;;

Every man dies. But not every man truly lives.

Bini의 이미지

얼마전에 전화선에 모뎀을 연결해서 쓸때는 lynx를 주로사용했읍니다. 요즘도 이걸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간혹 넷스케이프같은 브라우저를 쓰더라도 이미지를 로드
시키지 않도록 옵션을 조정하고 아무튼 전화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별짓을 다했죠.....
그런 시대가 다시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khris의 이미지

BC파크의 김병철씨가 낚시를 원래 좀 잘합니다...

적어도 몇달에 한건씩은 월척은 안돼도 꽤 큰걸 낚지요.

이번 종량제 사건도 BC씨가 이루어낸 월척입니다.

KT에서는 패킷당 얼마라고 말한적도 없으며, 웹에 나도는 패킷 계량기도 Devpia내부에서 쓰는 테스트용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 있는 과금은 절대 KT가 발표한 과금따위가 아닙니다.

현재 KT의 장비로는 30~40GB 이하로 잡는게 무리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에 KT에서 구매한 트래픽 쉐이핑 장비가 8MB(80GB)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윗대가리들이 그런거 다 무시하고 제한선 낮춰! 라고 하면 제 말 또한 낚시글이 될 수 있겠지만, 적어도 BC파크보다는 믿을만한 곳에서 들었기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warpdory의 이미지

BC 파크 .. 주인장이 박병철 이구요.
BC Park 자체가 주인 이름입니다. 병철 박....

원래 그런 거 좀 잘 합니다.(좋은 뜻은 아닙니다.)

같은 동호회에서 몇년 있어 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더니 결국 돈 버는 데는 소질 있더군요. - 개인적으로 그 속도향상 패치라거나 하는 것을 돈주고 산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그런 틈새시장(?)을 잘 잡아내더군요.

- 하이텔에서도 어느날 짠 . .하고 등장해서 한바탕 해집더니 휙 사라졌었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yday의 이미지

제 느낌으로는 KT가 현재 안 대로 종량제를 밀어 붙인다면 자충수를 두게 될 것 같네요. 저 같아도 당장 인터넷 서비스 끊어 버릴 것이고 높은 요금으로 인해 정보 소비가 위축되면 각종 사업 분야가 줄도산을 치겠죠. 결국 KT 이용자는 급감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서비스 업체가 담합을 할 것이 뻔하지만 전체적인 사용자가 줄어들 것이고, 남은 사용자들에게 사용자 이탈에 따른 손해분을 떠넘기는 악행이 버젓이 자행될 것이 뻔하고, 점점 사용자는 또 줄어들겠죠.

KT의 이 같은 모험수는 솔직히 외국 자본에 의해 잠식당한 국내 기업이 단기간에 이윤을 극대화하고 장기적인 투자는 외면하는 건전하지 못한 기업구조이기 때문일 것 같은데.. KT 사장 자리는 떠나기 싫은가 보군요. 이윤 못 남기면 짤리니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khris의 이미지

offtopic :

BC씨 이야기가 나왔기에 몇자 더 적어봅니다.

BC씨는 그 말도 안되는 프로그램 -속도향상이 거의 없더군요... 주위사람들도... 쩝- 으로 DB파크의 인지도를 슥 하고 올려버렸죠. 근데 그 프로그램의 허구성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인기를 잃자 낚시꾼이 되었고, 회원들을 상대로 낚시대회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평소 매스컴에 '네티즌'이라고 보도되는 커뮤니티에는 DC와 웃대가 있습니다만... BC파크도 그에 못지않은 그런... 커뮤니티입니다. BC파크가 무서운것은, DC나 웃대는 운영자가 여론을 조장하거나 하지않지만, BC파크는 운영자 BC씨가 앞장서서 여론을 조장하고 낚시 대회를 연다는데 있습니다.

이제는 'BC파크에서 뭐라뭐라 하더라~' 라거나 알고보니 BC파크에서 나왔더라 하는 정보는 일절 믿지 않습니다. 아실분은 다 아실듯하지만 혹여나 해서 몇줄 -이 아니군요 아무튼간에- 적어봅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khris의 이미지

KT의 종량제 실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이익창출과 다운중독자 잡기입니다.
ADSL속도 잘나와봤자 하루에 10GB도 못씁니다.
그런데 하루에... 맘만먹으면 하드를 매일 갈아도 모자라는 분들이 존재하지요?
엔토피아와 대용량 하드의 힘을 빌려 하루에 수십기가씩 받아대는 사람들말이죠.
그 자료들은 그사람들의 수집욕구를 채워 줄 소장용이지 결코 꼭 필요해서, 꼭 보고싶어서 받는것들이 아닙니다.
이런 소수의 자료중독자들과 엔토피아의 출시로 인해 인터넷 부하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남긴대로 KT가 종량제를 추진한다면, 일반 사용자들은 이전과 다름없이, 혹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료중독자들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코 KT를 나쁘게 보아야만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론이 너무 KT만 까대고 있는것 같네요.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neumann의 이미지

현재 서버에 트래픽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겠지만.

p2p,스팸메일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종량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전체중 상위 ?%들이 트래픽의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한계 트래픽을 설정해주어서. (이것은 평균률을 조사해서 적정 수준으로)
평균 50%가 1g 75% 3g 면 75%의 사용자까지를 범위 안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상은 과부하로 보고 요금을 더 받아야겠지요.

그러면 현재 이용자의 불이익은 없을 것이고, 과부하 유발 이용자에 대해서는
합리적은 요금 징수가 가능 하지 않을까요?
만약 전체 평균이용자들의 시너지 효과로 전체 트래픽에 영향을 준거라면. 이방법은 무의미 해지겠군요.;

아니면. 기술의 발달을 믿어봐야 겠습니다.
미래 기술의 발전은 현재의 고난을 해소 시켜주니깐요. 과거 IT를 보면 알수 있듯이.
현재의 트래픽은 가까운 미래에는 별것이 아니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많은 잠재 이용자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때요).
만약 현재의 트래픽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대체를 해야될까요?

이것은 마치 전쟁과도 같아서. 전쟁으로 각종 과학기술의 획기적으로 발달했듯이 IT기술력 또한 발달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의 문제를 억제를 통한 해결보다.......
기술적으로 극복했으면 좋겠군요...
.
.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Fe.head의 이미지

lunarainbow wrote:
Anonymous wrote:
모든 국민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몰릴 때는 명절밖에 없지만,
모든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를 설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명절이 되면 분명히 고속도로에 차가 몰릴 테지만..

전 국민의 컴퓨터에 당나귀가 설치되는 날이 언제든지 가능하긴 하겠지만.. 그 날이 오긴 올까요? :roll:


ms 와 당나귀가 제휴하면 가능할겁니다.

일명 끼워팔기 (한 95%이상?) :lol: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교육부에서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하려고 하던데..
이거랑 종량제는 반대 방향으로 달리는 듯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hris wrote:
KT의 종량제 실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이익창출과 다운중독자 잡기입니다.
ADSL속도 잘나와봤자 하루에 10GB도 못씁니다.
그런데 하루에... 맘만먹으면 하드를 매일 갈아도 모자라는 분들이 존재하지요?
엔토피아와 대용량 하드의 힘을 빌려 하루에 수십기가씩 받아대는 사람들말이죠.
그 자료들은 그사람들의 수집욕구를 채워 줄 소장용이지 결코 꼭 필요해서, 꼭 보고싶어서 받는것들이 아닙니다.
이런 소수의 자료중독자들과 엔토피아의 출시로 인해 인터넷 부하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남긴대로 KT가 종량제를 추진한다면, 일반 사용자들은 이전과 다름없이, 혹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료중독자들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코 KT를 나쁘게 보아야만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론이 너무 KT만 까대고 있는것 같네요.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지요. KT가 부분 종량제의 합리적 이유로 내세우는게 형평성 문제입니다. 하지만 KT의 주장에 힘이 실리려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시간 정도밖에 인터넷을 안하는 사람들이 아마 부지기수라고 생각되는데 이들의 요금 인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행 기본 요금은 그대로 두고 부분 종량제를 시행한다면 일부 소수의 과트래픽 유발자들을 핑계로 요금인하를 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게 형평성이 맞는게 아니겠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지요. KT가 부분 종량제의 합리적 이유로 내세우는게 형평성 문제입니다. 하지만 KT의 주장에 힘이 실리려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시간 정도밖에 인터넷을 안하는 사람들이 아마 부지기수라고 생각되는데 이들의 요금 인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행 기본 요금은 그대로 두고 부분 종량제를 시행한다면 일부 소수의 과트래픽 유발자들을 핑계로 요금인하를 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그게 형평성이 맞는게 아니겠습니까?

글을 잘못써서 다시 올립니다 죄송 ㅡㅡ;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지요. KT가 부분 종량제의 합리적 이유로 내세우는게 형평성 문제입니다. 하지만 KT의 주장에 힘이 실리려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시간 정도밖에 인터넷을 안하는 사람들이 아마 부지기수라고 생각되는데 이들의 요금 인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행 기본 요금은 그대로 두고 부분 종량제를 시행한다면 일부 소수의 과트래픽 유발자들을 핑계로 요금인상을 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logout의 이미지

khris wrote:
KT의 종량제 실시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이익창출과 다운중독자 잡기입니다.
ADSL속도 잘나와봤자 하루에 10GB도 못씁니다.
그런데 하루에... 맘만먹으면 하드를 매일 갈아도 모자라는 분들이 존재하지요?
엔토피아와 대용량 하드의 힘을 빌려 하루에 수십기가씩 받아대는 사람들말이죠.
그 자료들은 그사람들의 수집욕구를 채워 줄 소장용이지 결코 꼭 필요해서, 꼭 보고싶어서 받는것들이 아닙니다.
이런 소수의 자료중독자들과 엔토피아의 출시로 인해 인터넷 부하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남긴대로 KT가 종량제를 추진한다면, 일반 사용자들은 이전과 다름없이, 혹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료중독자들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결코 KT를 나쁘게 보아야만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론이 너무 KT만 까대고 있는것 같네요.

하나 생각해볼 것은, 이런 다운족(?) 말고 업로드 족에게 꼭 필요한 것이 엔토피아나 기타 고속 서비스입니다. 게다가 다운족은 그 숫자가 많지만 업로드족은 그 숫자가 아주 소수이지요. 복사해도 원본이 보존되는 디지털의 속성상 업로드족 한사람이 수백명의 다운족을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종량제를 시행해 보면 다운족은 종량제 요금에 맞추어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다운량을 줄이면 되겠지만 업로드족은 업로드를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액제의 경우 업로드족은 자신의 시간만 투자하면 업을 할 수 있지만 종량제의 경우 업로드족은 자신의 시간 더하기 패킷 과금까지 이중으로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전체적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컨텐츠들이 빈곤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이 경우 돈을 주고도 올릴만큼 가치있는 정보들이 네트워크에 올라오게 되고 그결과로 다운족들과 업로드족들이 서로 패킷을 거래해가며 적정 수준의 트래픽을 유지하게 된다... 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자간 패킷을 서로 거래를 하려면 패킷 거래 시장 혹은 메커니즘을 또 구현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쨌거나 이런 패킷 교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면 예를들어 소위 pdbox에서 칭찬포인트 대신에 직접 패킷을 박스 운영자에게 줄 수 있고 좋은 자료를 올리는 운영자들이 패킷을 많이 받으면서 그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겠지요. 남는 패킷은 돈으로 팔 수도 있을 테구요.

하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여전히 업로드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어 놓은 다음 구글과 같이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 좋은 자료와 쓸모없는 자료를 구분해 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업로드 비용이 0이 되면 지금 현재로서는 별로 가치가 없지만 재가공에 의해서 (오픈 소스의 derivative work)처럼 가치 있는 정보로 발전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사용 가능성이 차단되지 않는다는 잇점도 있구요.

종량제도 잘 설계하면 어느정도 쓸만한 요금체계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만 이미 검색 기술이 이정도로 발전한 상황에서 종량제의 도입은 컨텐츠 제공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굳이 kt가 종량제를 도입한다면 종량제 도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개인간 자유롭게 패킷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완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순수 종량제는 업로드에 치중하는 컨텐츠 제공자들에게 지나친 "세금"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항상 bandwidth는 증가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느린 386 시피유에서 알고리즘을 고쳐 어플의 실행속도를 어떻게 높이느냐를 고민하기보다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아 몇달 뒤에 펜티엄 컴퓨터로 업그레이드를 한 다음 그 어플을 다시 돌리는게 훨씬 빠르게 실행됩니다. KT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이런 부분이 아닐까요... 종량제로 인터넷 과부하를 막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그것으로 더 빠른 장비를 도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사람은 인지 능력의 한계가 있고 하루는 24시간이기 때문에 낭비할 수 있는 패킷의 규모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요금 인하가 발생하면 좋은 일입니다만..
기사에도 나오듯 KT는 애초 요금인하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적게쓰는 사람은 현재와 비슷하게(여기에 주목), 많이 쓰는 사람은 더 많이 이므로 종량제 찬성하면 KT 좋은일만 해주는 겁니다. (찬성표 던져도 찬성자에게 혜택 안돌아갑니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5/04/004000000200504140231175.html

offtopic 인데,
bcpark 는 여론몰이에만 치중해서 넷의 찌라시라고나 할까.. 신빙성 -100%입니다. -_-;;
(상식적으로 1패킷당 1원이 발생할리가 없잖습니까.. 휴대전화도 그것보단 저렴한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offtopic 인데,
bcpark 는 여론몰이에만 치중해서 넷의 찌라시라고나 할까.. 신빙성 -100%입니다. -_-;;
(상식적으로 1패킷당 1원이 발생할리가 없잖습니까.. 휴대전화도 그것보단 저렴한데요.)
그래서 빙시박이라고도하죠.(제가 붙여줬습니다. ㅋㅋ 나만 그렇게 부르는듯 하군요. ㅡ.,ㅡ;)
offree의 이미지

logout wrote:

...
...

하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여전히 업로드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어 놓은 다음 구글과 같이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 좋은 자료와 쓸모없는 자료를 구분해 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업로드 비용이 0이 되면 지금 현재로서는 별로 가치가 없지만 재가공에 의해서 (오픈 소스의 derivative work)처럼 가치 있는 정보로 발전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사용 가능성이 차단되지 않는다는 잇점도 있구요.

....
....

KT 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트래픽 과금하는 ISP 는 업로드는 계산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즉 업로드 비용은 0 이고, 다운로드에 대해서만 과금하는 듯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logout의 이미지

offree wrote:
logout wrote:

...
...

하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여전히 업로드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어 놓은 다음 구글과 같이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 좋은 자료와 쓸모없는 자료를 구분해 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업로드 비용이 0이 되면 지금 현재로서는 별로 가치가 없지만 재가공에 의해서 (오픈 소스의 derivative work)처럼 가치 있는 정보로 발전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사용 가능성이 차단되지 않는다는 잇점도 있구요.

....
....

KT 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트래픽 과금하는 ISP 는 업로드는 계산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즉 업로드 비용은 0 이고, 다운로드에 대해서만 과금하는 듯 합니다.

글쎄요. 저 역시 KT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만 보통 ISP들이 약관에 사용자의 개인 서버 운영을 금한다는 조항을 넣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KT역시 업로드 패킷에도 요금 부과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한편으로, 업로드 과금이 0이 되더라도 다운로드 이용자의 수가 줄어들면 업로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컨텐츠 제공의 인센티브가 떨어지게됩니다. 네트워크 효과라는게 역시나 분석이 쉽지 않네요. 어쨌든, 업로드 패킷 과금을 0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khris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Anonymous wrote:
offtopic 인데,
bcpark 는 여론몰이에만 치중해서 넷의 찌라시라고나 할까.. 신빙성 -100%입니다. -_-;;
(상식적으로 1패킷당 1원이 발생할리가 없잖습니까.. 휴대전화도 그것보단 저렴한데요.)
그래서 빙시박이라고도하죠.(제가 붙여줬습니다. ㅋㅋ 나만 그렇게 부르는듯 하군요. ㅡ.,ㅡ;)

앞으로 그렇게 불러야겠습니다.
언제쯤 돼야 낚시질을 그만할런지... -_-;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albamc의 이미지

흠... 스레드를 쭉 읽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

모든 사업은 투자와 그에따른 대가 (이익)가 존재 하는데

단지 독점한다는 이유로 비상식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정부차원에서 막아야 할 일 아닌가요?

과연 ... 인터넷 망 유지보수하고 신규 투자 하는 것이

꼭 정액제를 해서 돈을 더 받아야 되는 것인지 의심이 듭니다.

만약 그 비용이 KT의 방만한 운영에 따른 대가라면

소비자가 메꿔줄순 없지 않나요?

^^*

chronon의 이미지

종량제 프로그램은 bcpark 보다는 devpia 에서 먼저 나온 것 아니었나요?

BCPark라는 사이트를 그렇게까지 자주 들락거리지는 않지만
대충 보기에 대부분의 기사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여기저기서 퍼오는 것들이고,
거기에 사용자들이 서로 불붙어서 엉겨붙는 구조라고 보고 있었습니다만..

나는오리의 이미지

chronon wrote:
종량제 프로그램은 bcpark 보다는 devpia 에서 먼저 나온 것 아니었나요?

BCPark라는 사이트를 그렇게까지 자주 들락거리지는 않지만
대충 보기에 대부분의 기사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여기저기서 퍼오는 것들이고,
거기에 사용자들이 서로 불붙어서 엉겨붙는 구조라고 보고 있었습니다만..

devpia에서 하얀그림자란 분이 먼저 내놓으셨죠.
장난으로 올린건데 흐름을 잘타서 히트쳤고 그걸보고 되겠다~ 싶어서 베끼기 잘하는 빙시박이 내놓은거고...
뭐 그런거죠...
빙시박 잘하는 짓거리죠 ㅋㅋㅋ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