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oc시 debugging

malloc 사용할 때 메모리 받는 포인터 변수의 데이타 형을 지정해 줍니다.

위에서 ptr 이 struct my_type 이라고 가정하면
ptr = (struct my_type *) malloc ( 1000 * sizeof (struct my_type) )

if ( ptr == NULL )
printf("Out of memory");

malloc에서 메모리 할당 실패하면 NULL 포인터 넘기고, 프로그램에서
NULL 포인터 변수 참조하면 실행 도중 이 참조부분에서 프로그램 멈춥니다.

C나 C++에서 메모리 버그 디버깅은 gdb 강추합니다.
-g 옵션 주고 gdb에서 실행파일 돌리면 위와 같은 경우 버그 있는 소스 코드의 위치를 gdb가 가르켜 주고, 포인터 변수의 내용도 알 수 있습니다.
NULL 값 가지는 포인터 변수는 위 예를 들면 disp ptr로 실제 ptr 변수 주소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include <stdio.h>

int main()
{
        char *test = NULL;

        printf("1");
        printf("2");
        strncpy( NULL, test, 128 );

        return 1;
}

덧붙여봅니다.. 기분이 꿀꿀해서..

이부분도 해보시면 알겠지만 strncpy에서 죽지만 1,2 모두 찍히지 않고 죽습니다..

참고하시길...

printf("1\n"); 이전 라인에 다음 코드를 추가해보세요.

setbuf(stdout, 0);

결과가 어찌 나올지.. :)

debug mode에선 free를 해도 free가 그 순간에 일어나지 않고 free되었다는 것만 mark해놓습니다.
(즉, free 후 malloc request가 있을 경우 debug mode에선 직전에 free한 영역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release mode는 allocation 정책에 따라 크기가 적당하면 직전에 free한 영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요. 이런 식으로 해놓아야 debug mode에서 포인터가 가리키는 곳의 내용을 추적할 수 있죠.)

제가 보기엔 모종의 리소스가 malloc/free pair를 이루지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제 3의 장소에 malloc/free 들을 살펴보시기바랍니다 (특히 문제의 코드 바로 직전의 메모리 관련 코드들).
(create/release 계열의 api도 포함해서...8))

malloc()에서 세그폴트를 받았다면, 그리고 환경에 따라 제대로 작동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면, 다른 부분을 잘못 작성하셨을 가능성이 99.9999%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어보이는 곳에서 메모리를 잘못 다루었기 때문에 다음에 호출되는 malloc()에서 에러가 생기는 것입니다.

애꿎은 시스템 라이브러리 탓하는 분도 여럿 보았습니다만, 그보다 먼저 다른 부분에서 포인터를 잘못 사용한 곳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순서일것 같습니다. 에러가 생긴 부분이 호출되기 바로 직전에 호출되는 malloc/free/new/delete등등을 사용하는 함수 부분을 검사해보세요.

조금 어려운 코딩을 하시려면 넘어야 하는 문제이거니 생각하세요. "malloc에서 에러가 생겨요"는 C프로그래밍의 FAQ중 하나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혹시 10바이트짜리 버퍼에 11바이트를 쓰는 것과 비슷한 로직이 있는 곳이 없는지 strcpy()나 비슷한 콜을 중심으로 먼저 살펴보세요. 바운드체커로 한번 검사해보시면 웬만한 경우에는 잘못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