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의 마찰, 갈등관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했거나....

도로시의 이미지

**팀원들과의 마찰, 갈등관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했거나 팀웍제고에 기여한 사례

사실 이문제때문에 무지무지 고민하다가 친구도 좀 갈궈보고 했는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내요 흑흑 ㅠㅠ

이건 정말 원하는 회사의 입사지원서에 적어야할 항목인데요 도저히 생각이 나질않아 게시판에다가 물어보고 짜집기라는 수를 쓰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여기게시판이 제일수준이 괜찮고 여자가 질문하면 답변도 잘해준다고 *-_-* 라길래..

이런경우가 드문건가요? 저는 5년째 코딩하고있지만 이런경우가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혹시 여기계신분들 덕분에 이직성공하면 밥이라도 한끼 쏠지.. +_+

saxboy의 이미지

오... 혹시 McKxxxxx 에 지원하시는 중인가요?

Fe.head의 이미지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jachin의 이미지

도로시 wrote:
친구가 여기게시판이 제일수준이 괜찮고 여자가 질문하면 답변도 잘해준다고 *-_-* 라길래..

여성이십니까? (퍽!!! #_@)

hb_kim의 이미지

여기 가시면, 직장생활에 관련한 여러가지 팁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이력서 쓰는법, 인터뷰하는 법, 팀 멤버간 커뮤니케이션 하는법, 자기 관리법, 고속 승진법, 직상 생활의 politics 에 대처하는 법 등등.

http://www.bankrate.com/brm/archive_BrazenCareerist.asp

지원하시는 회사에 꼭 hire 되시길 바라며 hire 되신다 하더라도 점심초대는 사양합니다.

MasterQ의 이미지

jachin wrote:
도로시 wrote:
친구가 여기게시판이 제일수준이 괜찮고 여자가 질문하면 답변도 잘해준다고 *-_-* 라길래..

여성이십니까? (퍽!!! #_@)

여성이십니까????

orangecrs의 이미지

정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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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jachin의 이미지

MasterQ wrote:
jachin wrote:
도로시 wrote:
친구가 여기게시판이 제일수준이 괜찮고 여자가 질문하면 답변도 잘해준다고 *-_-* 라길래..

여성이십니까? (퍽!!! #_@)

여성이십니까????

헉! -_-;;;; 저에게 물어보신건 아니시겠죠?

모지리의 이미지

여담입니다만....

요즘 제가 면접 보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는 질문들입니다. 구성원간의 화합에 관하여서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한 4/10 정도이고 나머지가 그와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요즘 들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면접 보시는 분들이 비슷한 대답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긴장이 되어서 그런가 하고 이런 저런 농담도 건네 보고 시간을 좀더 줘가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특히 신입으로 지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서로 막 싸우고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해도 나중에는 친해졌습니다. '
'의견을 개진해야 할때는 저의 주장을 굽히지 안습니다.'
'그런쪽으로 별로 문제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등등 제가 원했던 대답들하고는 조금 동떨어진 대답들이 많이 나오는편 인것 같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 좀 그런것 같습니다. 회사는 민주사회가 아니라서 나의 강력한 의견이 자칫 구성원의 불화로 이어지고 또 서로가 전혀 문제가 없을수도 없는 노릇인것 같습니다.

요 근래에 면접 보았던 몇몇 분은 면접 시간 2-3분만에 결과를 바로 통보해주는 경우도 생겼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인성에 맡길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첫 만남에 다리를 꼬고 의자 팔걸이에 턱을 괴고 면접을 보는것은 보기가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 보다 더 한분도 계시더라구요.

구성원간의 화합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데 그 첫번째 단추가 끼워지는것 같습니다. 내의견 ? 중요하죠.. 내 의지 ? 물론 더 중요하지요.. 나의 감정 ?? 물론 중요하지요. 그런데 그분에게 내 의지를 과철해서 내가 얻는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그 반대의 것이 더욱 커질것 같습니다.

한박자 두박자 쉬어서 차근 차근 그 분의 의견을 들어 보고 내 의견을 차근 차근 이야기 한다면 그리 커다란 문제가 일어날것도 아닐거 같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거나 타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말을 끼어 들거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중간에 가로 막는 사람들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결례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들도 참 많을거 같습니다. 성격 특이자의 경우는 저도 답이 없습니다. 그냥 똑같이 해주는게 저의 답입니다. 저도 별수없죠..

galien의 이미지

http://neverwhere.egloos.com/

참고하세요 :lol:

도로시의 이미지

예. 여자 맞습니다.
우아~ 답변 고마워요. 초면에 부탁부터 하게되서 미안했었는데. 그리고 McKxxxxx는 아닙니다. 정미니도 아니에요~
하하.
열심히 써서 붙으면 밥쏠께요~ 사양하신 분은 빼고요 ^^*

atie의 이미지

없으면 없다라고 써야지요.
빈칸이 성의없어 보인다고 생각되면, 만약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적으면 덜 고민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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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ㅡ,.ㅡ;;의 이미지

자신이 격은일이나 느낀일을 적는것이 가장좋을듯하군요..
잘생각해보면 여테살면서 전혀없지는 않을겁니다
아무리 사소한것이라해도 사소한것을보고 큰것을 깨닫는다면 그가치는 더욱크겠죠.

다른사람들의 사례는 참고정도로하시고 자신의 행동을 곰곰히 돌아보시면 답이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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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도로시 wrote:
예. 여자 맞습니다.
우아~ 답변 고마워요. 초면에 부탁부터 하게되서 미안했었는데. 그리고 McKxxxxx는 아닙니다. 정미니도 아니에요~
하하.
열심히 써서 붙으면 밥쏠께요~ 사양하신 분은 빼고요 ^^*

아니... 밥보다도 노총각 구제에 힘써주세요... T-T

이 사이트에는 이번 겨울을 힘들게 지낼 솔로들이 많답니다...

(아... 저는 제외입니다... 끝까지 염장을... 죄송... T-T)

vajna의 이미지

편지를 씁니다.

머나먼 땅으로 우리 동무가 이제 떠나간다네.
고향의 바람이 불어와 동무 뒤를 따르고
사랑스러운 도시가 푸른 이내 속에서 사라지네.
정든 집, 푸른 동산, 부드러운 눈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