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겪었던 황당한 일

sheep의 이미지

리눅스 커널 2.6.7부터 갑자기 usb 마우스의 불이 꺼져서 안 되더니...

새로운 커널인 2.6.8에서 해결 되었나 해서 다시 컴파일 해서 다시 부팅해봤더니 마찬가지이고....(지금까진 그냥 2.6.6 쓰고 있었는데)

그래서 웹에서 찾아 봤더니... bios에서 usb legacy support 옵션은 켜야 된다고 해서....

bios에 들어가 봤으나 오래된 컴이어서 그런지 아무리 봐도 위의 옵션은 눈에 안 보인다....

오래된 컴이기 때문에 bios도 업데이트 안 되었을 줄 알았는데...
왠걸 올해 4월에 나온 bios업데이트가 있었다...

업데이트하고 다시 bios로 들어갔으나 위의 옵션이 없긴 마찬가지...

그런데 황당한건 이젠 winxp로 부팅할 때도 마우스에 불이 꺼진다.....

usb로 쓰길 포기하고... ps/2어댑터 붙여서 ps/2로 연결해서 쓰고 있다...

usb로 연결해서 쓸 때가 확실히 반응 속도가 빠르게 느껴진다.....

아르바이트해서 컴퓨터나 바꿔야지.......

inhosens의 이미지

usb가 반응속도가 더 느리다고 들었는데 여기선 또 아니네요.
ps/2만 쓰는 전 잘 모르겠군요 :$

codebank의 이미지

inhosens wrote:
usb가 반응속도가 더 느리다고 들었는데 여기선 또 아니네요.
ps/2만 쓰는 전 잘 모르겠군요 :$

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노트북에 USB를 꼽고 사용하는데 문제는 1분정도 마우스를 안쓰다가 쓰려고
하면 반응이 느리다는거죠. 물론 일단 움직이고 나면 괜찮지만...
그래도 Serial에 꼽아 쓰는것 보다는 좋지 않나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Prentice의 이미지

마우스 포인터 움직임의 부드러움으로만 비교한다면 USB 쪽이 PS/2보다 월등히 유리한 것 같던데요. PS/2 마우스의 스캔 레이트를 기본값에서 100Hz로 늘려본 적 있으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저는 다시는 보통(?) PS/2 마우스는 못 쓸 것 같습니다.

Sheep wrote:
그래서 웹에서 찾아 봤더니... bios에서 usb legacy support 옵션은 켜야 된다고 해서....

USB legacy support는 USB 드라이버가 없지만 키보드나 마우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입력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fsck를 할까요? (y/n)"이라고 컴퓨터가 물어볼 때 USB 키보드가 인식이 안되고 있으면 난감하겠죠. 그럴 때 필요한 옵션이고, 마우스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