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국은 도저히 할 수도 없고... 독림운동할 자신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산에 가서 도를 닦을 거 같습니다...=_= 한국 道의 전통을 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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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저도 비슷한 내용을 생각한적이 있는데...
다른나라와 전쟁을 하면 제가 5급 판정을 받았으니 동원령이 떨어지면 후방 지원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 전쟁이 싫거든요. 다른 사람이 절 죽이려는 것도 싫고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것도 싫고...
그래서 이럴경우 애국심을 발휘하여 참전을 해야 하는것인지 눈 딱 감고 징병 회피를 위해 도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닥쳐봐야 선택을 할 수 있을것 같군요.
그냥 제 생각은
제 생각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잖아요.
아마 그런 환경이 닥친다면 분명히 매국노도 될 수 있겠지만..
닥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분들이 하셨던 일들과 당하신 일들을 보면 절대로 그렇게 못할것 같습니다.
영웅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한다잖아요...
전... 매국은 도저히 할 수도 없고... 독림운동할 자신도 없는거 같습
전... 매국은 도저히 할 수도 없고... 독림운동할 자신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산에 가서 도를 닦을 거 같습니다...=_= 한국 道의 전통을 이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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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음...
윗대가리들을 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없어지지만,
내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리면 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군요.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Re: 음...
내 가족을 생각한다면, 매국이 최선은 아니지만, 올바른 선택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바른 일을 하기 위해선 희생이 필요한데, 이게 자기 한 사람 희생만이 아닌, 여러 사람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죠.
저는 솔직히 말해 독립 운동 할 자신은 없으나, 주변에서 부채질 하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두고 후회할거 같아요. -_-;; 안하니만 못하겠죠 -_-;;
단지 앞장서는 매국노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내용을 생각한적이 있는데...다른나라와 전쟁을 하면 제가
저도 비슷한 내용을 생각한적이 있는데...
다른나라와 전쟁을 하면 제가 5급 판정을 받았으니 동원령이 떨어지면 후방 지원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 전쟁이 싫거든요. 다른 사람이 절 죽이려는 것도 싫고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것도 싫고...
그래서 이럴경우 애국심을 발휘하여 참전을 해야 하는것인지 눈 딱 감고 징병 회피를 위해 도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닥쳐봐야 선택을 할 수 있을것 같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그런데, 전 전쟁이 싫거든요. 다른 사람이 절 죽이
1,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무렵에도 병역 거부자가 나왔습니다.
그 쪽 이야기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이야기를 살펴보면 산에서 도를 닦는 사람에게도 영향이 갔기 때문에 썩 나은 선택이라고 보기는 힘드네요. :P 당시 선도에 가까웠던 사람은 만주에서 대종교 세력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기록이 자주 보입니다.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