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서울시에 민원 올립시다.

저렇게 간 큰 알바가 있으리라곤;;
저런 행태를 보일 사람은 공무원이라고 밖에;;

민원하신 내용과 답변이 전혀 관계가 없네요 ^^;

첨에는 제가 잘못봤겠지 하고.. 눈씻고 찾아봤는데.
모질라,익스플러어 등의 단어는 전혀 안나오네요..

민원내용에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는걸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원 내용이 뭘까?
하고 14일 동안 고민했을 담당공무원이 불쌍해 지네요.
아마 내용 파악이 안되서
표준 답변을 붙여넣기 했나 봅니다.

(농담인데 진담으로 들으시면 안되요~)

스레드 읽다가 생각난건데..
만들어서 쓰면 어떨까요? -_-;

$ shitbus
from : 우리집
to : 너네집
result 
걸어가~

살다보면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민원 내용과 답변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 웃겨서 피아노 전공하는 애인까지 불러서 같이 보고 한바탕 웃었습니다. '공무원들 왜 이러냐? 이거 슬픈일인데...' 하더군요. 돼지털 시대를 지향하는 나라의 특별시 민원 처리 수준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원 올리면 역시 표준 답변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사태가 심각해 보이므로 극약 처방이 필요합니다. :) 1. 공동 건의문 작성 2. 전자우편 서명 받은 후 *종이에 인쇄* (두둑할수록 좋고, 빨간 도장을 받으면 더 효과적) 3. 노란 봉투에 담아들고 시청 민원실을 향하여~

그럼 한번 진지하게 읽어줄까요?

엉망인 페이지 모두 모아서 다 같이 건의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방문,전화,인터넷 모두 한번에.. 고칠 때 까지.. 계속.. 죽~

정말 끝을 보고싶은데요.. ㅡㅡ'

민원하고 답변하고 전혀! 상관이 없군요

너무하는군요

저도 이제 민원쓰러갑니다.

단체로 뭔가 항의를 해야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복사해서 붙여넣었다고밖엔 생각이 들질 않는군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