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을 거쳐간 디카들

segfault의 이미지

삼성 SDC-80 - 중학교 1학년땐가 처음으로 만져본 디카였습니다.

올림푸스 C-2z

삼성 Digimax 350SE

캐논 IXUS 3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카입니다.

삼성 V4

소니 핸디캠 TRV40 - 이건 캠코더라서 무효?!

캐논 EOS-10D & 17~40mm - 정말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는 말을 실감했었습니다. 1주일 쓰고 거의 원가에 되팔았죠...

코닥 DX6490

올림푸스 C750uz - 지금 쓰는 디카입니다. 좀 큰게 단점이지만 꽤나 맘에 드는 기종입니다.

사진찍는법도 잘 모르면서 기변만 8번 했군요.

사진 공부 좀 더 할랍니다.

OoOoOo의 이미지

부자시군요..

전 쿨픽스4300만 있는데.. ㅠㅠ

segfault의 이미지

OoOoOo wrote:
부자시군요..

전 쿨픽스4300만 있는데.. ㅠㅠ

대부분 '사고 되판 것들'입니다.

전 돈이 없어요 ;ㅁ;

맹고이의 이미지

올림푸스 C-1이라고....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100만 화소인데, 이제 핸드폰 카메라보다 못합니다. ㅠ_ㅠ

lacovnk의 이미지

babjo87 wrote:
OoOoOo wrote:
부자시군요..

전 쿨픽스4300만 있는데.. ㅠㅠ

대부분 '사고 되판 것들'입니다.

전 돈이 없어요 ;ㅁ;

딴얘기지만, 사용하다보니, 중고장터를 잘 이용하면, 항상 일정한 비용으로 당시 시점에서 일정한 급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종류의 제품이든..)

즉, 처음에 30만원 가지고 중고로 100만화소하는 걸 사서 쓰다가, 적당한 가격에 팔고, 얼마간 보태서 200만 화소로 기변하고...

이런식으로, 중고가격이 급락하기전에 (너무 뒤떨어지기전에) 팔아서 다시 사서 쓰고 그러면, 알차게 쓸건 다 쓰고, 돈은 많이 안쓰고 할수 있다고;

이래서 기변을 자주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가보죠?;

디카 처음 팔아봤는데, 의외로 꽤 받으니 정말 가능하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kirrie의 이미지

좀 다른 이야긴가? 하지만..

저도 이것저것 디카를 (본의가 아니게) 많이 만져봤습니다.
대부분이 중저가 SLR이었죠. 올림푸스 C-2500L은 제일 애착이
갔던 제품이고, 후지 파인픽스 4900(인가..)도 맘에 들었죠.
다 팔고 요즘엔 아버지가 경품으로 받아 오신 삼성 디지맥스
130만 화소짜리로 간간히 버티고 있습니다만..

각설하고, 요즘에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은 배가레스(아시는 분은
다들 이 별명으로 이해 할 수 있을 듯.. :twisted: ) 입니다.
중고치고 가격 안떨어지기로 악명이 높았던 제품인데, 얼마전에
디씨에 갔더니 시세가 풀셋에 30만원으로 내렸더군요.
150만 화소에 30만원이면 좀 무리다 싶은 감도 있지만, 실제로
찍어 놓은 사진들을 보면 (물론 그정도 사진의 깜냥이 되야 하겠지만)
왠만한 300-400만 화소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물론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돈 생기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제품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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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jiniri의 이미지

저도 DX6490씁니다...^^
주로 필름 SLR EOS5 씁니다만..

lovejin0309의 이미지

코닥 DC-290Z 씁니다.
화질은 최강입니다.
느려서 그렇지.

이거 케이블 구해서 게임 해야 되는데.. 케이블이 좀 비싸네요.

지아의 이미지

저는 canon eos 300d 쓰고 있습니다.

할부로 산거라 다음 달 까지는 계속 돈을 내야 하지만 주말에는 항상 끼고 다니죠.

전에 KLDPconf에 들고갔더니 앞에 앉으신 분이 기자냐고 하시더군요. :oops:

#kill -9 world

futari의 이미지

맹고이 wrote:
올림푸스 C-1이라고....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100만 화소인데, 이제 핸드폰 카메라보다 못합니다. ㅠ_ㅠ

C1... 친구한테 빌려서 써본적이 있었는데,

배터리 정말 ... GG 였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카메라가 좀 고장난건지...

알카라인 두개 넣으면 스무장 찍길래... 허걱.. 했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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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