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tv고장..

hun98의 이미지

L사의 29인치 tv를 씁니다.
3박 4일 휴가 다녀와서 tv를 켰더니..
tv에서 합선이 일어나는지 팍팍 소리나면서.
화면이 약간 깜박깜박이더라구요..
깜짝놀라서 tv끄고 as센터에 전화했죠..
그랬더만..
tv를 오래 안켜서 tv속에 습기가 차서 그렇답니다.
말리면 괜찮아 질수도 있답니다. 안괜찮아지면 부품갈아야 하는데 7만 3000원
이라구..
2년두 안썼는데..
황당해서리..

L사 휴대폰도 액정화면 사라지는 현상때문에 1년도 못쓰고
바꿨는데...
L사 미워집니다.

theone3의 이미지

오....
현재 L사의 29인치 TV를 살까 생각중이었는데.,
다시 고려해 봐야겠군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fibonacci의 이미지

L사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장마철 비가 많이 내리고 습기가 차서 TV속에 이슬이라도 맺히면 충분히 가능한 일인것 같네요.

No Pain, No Gain.

myduck의 이미지

어디선가 본 유머 하나.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동네 남자들이 한집에 모였다.
신나게 응원하고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 TV에 화면이 안나오는 것이다.
마침 전파상 주인도 같이 있어서 모두 그 사람을 쳐다봤다.
전파상 주인은 자신있게 TV로 가더니 TV 위와 옆을 손바닥으로 탁탁쳤다.
그러자 TV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 어이 없어서 쳐다보자
그 남자가 하는 말

"여러분들도 집에선 다 이렇게 고치지 않나요?"

죠커의 이미지

D사의 TV를 사용하는데 저번 태풍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TV는 그외의 문제는 한번도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회사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군요.

brandon의 이미지

회사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몇년전 S사의 30인치정도 되는 TV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당시 고가품이었는데, 2년정도 쓰다가 고장이 나서 A/S 받으려고 했더니 해당 부품이 없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죠.

결국 S사로부터 60만원 보상금 받고 한200만원 더해서 일제샀습니다.

hi ~

무혼인형의 이미지

제 TV도 L사 껀데(made in china) 반지하방인것도 있겠지만 장마철만 되면 팍! 팡! 소리가 나면서 브라운관이 껌뻑껌뻑 합니다.. 1시간에 두세번 정도..

평소 보는데는 별 문제는 없는데.. 브라운관이 점점 어두워지고 촛점도 나가는건 DVD로 영화볼때 치명적이더군요 :(

쿨링팬의 이미지

몇 초전에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 되었네요.

요즘 LG 밥솥에 TV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