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부탁드립니다. (_ _)

vhrvnd723의 이미지

4학년(26)...이제 한학기 남았다.

C ->포인터 나오면 햇갈린다. 책만 보면 답답해 보기 싫다.
C++ -> 객체지향의 개념이 없다. 역시 모른다.
JAVA -> 배웠지만...아는것이 없다.
VC++ -> 책샀다. 친구가 전화번호부보다 두껍다고 했다....조금씩 보고 있는데 알만하면 모르겠다. 그렇다. 답답하다.

다음 학기에는 게임 수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3D게임, 멀티미디어 처리 툴 만든다고 한다. 2D게임 프로젝트 할떄 뭐 한게 없다. 싫다.
DirectX로 작업을 하는데 잘모르니 답답하다. 점점 자신감을 읽어가니 화가 난다.
하지만 잘하고는 싶다....

방학간 인턴을 나가는데 ASP로 홈페이지 짜라고 한다.
역시 잘 모른다. 책보고 몇일 삽질하면 겨우 하나 나온다. 다음학기에 할것도 많은데 이거 하자니 답답하다. 불안하다.

집에오면 리눅스 깔아서 꾸며도 보고 싶은데....한컴, RedHat몇번 깔아만 봤다.
익숙하지 않다. 리눅스로 부탕한지 3~4달 된다. 이번 주말 코어리눅스 일단 깔아볼 생각이다.

결론- > 회사에서는 홈페이지 만들고 집에와서 VC++ 책을 방학간에 함 봐보자. 리눅스도 깔아보자.

기타 -> 난 기술자가 되고 싶다.........꼭

jachin의 이미지

군대 다녀오셨다면 저보다는 빠르신 편입니다. -_-a

C -> 겨우겨우 Primer C 다 봤다. 아직 파일처리가 익숙하지 못해서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 보고 있다.
C++ -> 이건 아예 시작도 안한걸로 치련다...
JAVA -> 수강도 안했고 쓰지도 않는다.
VC++ -> Windows API 열심히 했지만, API나 MFC 만으로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료구조랑 TCP/IP를 열나게 파고 있다.

Direct X라... 전 OpenGL을 공부했습니다만,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못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2D 게임이 있으면 그걸 3D화 시키셔도 충분히 가능하실 듯 합니다. 게임 알고리즘이야 3D든 2D든 같을테니까요...

ASP를 못 쓰신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그나마 쉽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오히려 지금 이 상황에서 쓴소리를 듣고 싶어하셔서 게시물을 쓰셨다면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당장 두손에 책을 잡고 열심히 책부터 읽으세요.

'아무것도 잘 하지못해.'라고 생각하시고 넋놓고 계셔봤자 해결되는 문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antibug의 이미지

대충 글을 보니 기본은 있으신것 같네요.
그러니까 C언어가 main()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시는것 같군요.
(아, 제말은 그런 언어 등으로 어느 정도 결과를 내본 적이 없어보인
다는 얘깁니다. 비하하려는 뜻이 아니라... -.-; )
그리고 참 많은 책을 보신것 같군요.

제 생각입니다만...
책 이제 그만 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본 책을 모두 잊어버리시고 한 5~10년전 쯤에
개발자들이 만들어왔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한두개 만들어지면 이제 그걸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기능도
추가해보시고, 소스도 정리해보시고...

참 쓸만하게 만들어졌다... 라고 생각되시면 이제 다시 책을
보세요.

제가 동아리 있을 때는 (92년) 윈도용으로 테트리스나 사이먼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런것은 지금도 만들기 쉬운 축에 속하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남의 소스 참고 안하고 만드세요. 아무리 오래 걸려도
방학때라면 (풀타임 투자한다면) 1주일 이내에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소스 거지같아 보이신다면 소스 정리도 좀 해보시고...
그럭저럭 만들어졌으면 그걸 2인용으로 만들어보세요. 모르긴 몰라도
먼저 만든거 한참 뜯어고쳐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면 다 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세요. 다만 이 경우에는 이명박시장의
서울 교통 정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많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걸 바꾸려는
시도는 대부분 실패하죠.) 뭐, 하지만 서울 교통 정책에 비해서 우린
언제든 쉽게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 소스 보관하고 계시죠?) 뭐, 그럭저럭 2인용이 만들어졌군요.
대략 다음으로 진행하기 전에 소스 정리 한번 해보시구요....
이제 2인용중에 하나를 컴퓨터(AI)가 담당하는 것은 어떨까요? 나쁘지 않은
진행방향입니다. 2인용중에 하나를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사용자에게
할당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도 좋습니다. 3인용은...? 좋습니다.
1인용에서 2인용으로 옮기면서 변한 코드의 양과 3인용으로 옮기면서
변한 코드의 양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비슷비슷하다면 2인용을 잘못
만들었다는 얘기가 될 겁니다. 여름 방학 두달이면 네트워크 테트리스
게임 서비스가 만들어질 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초보자라고 해도 대충
돌기만 할 정도가 될 지언정 그럭저럭 돌아는 갈겁니다. (님처럼 c언어에
MFC도 약간 알고 있다면)

물론 이런 간단한 게임은 실제 필드에서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고 '안만들어본' 사람들이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럼 해봐라!' 라고
얘기하면 처음부터 수백명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서버를
만들겠다고 설계 두달, 문서화 한달, 코딩 세달 정도 하다가는
'아, 난 이따위 것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하고는 조용히 손을
놓습니다. (제가 주로 그럽니다. -.-;; )

하여튼... 이쯤되면 자신감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다음 책을 읽을 때가 됐다는 겁니다. 책만 가지고 머리속으로
그려낼 수 없다면 코드를 접해봐야 됩니다. 코드를 읽어봐서 그 결과를
그려 낼 수 없다면 코드를 수정하고 컴파일도 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 코드를 직접 만들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개발자가
왜 그렇게 코드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상 술먹고 주절거렸습니다. -.-;

방학 한두달... 4학년이라는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정말 기술자가 되고
싶다면 한두달 정도 찐하게 파보세요. 취업 걱정하지 마시고...
님 스스로 대략 자신감('아, 열라 쉽다' 이게 아니라 '아, 어쩌면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정도라도) 이 생길 정도만 되면 일단 취업은 반드시
됩니다. 사방에 코더/프로그래머 없어서 난리입니다. (신입이라 대기업은
약간 어렵습니다만...) 저는 특별히 돈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혹시
그렇더라도 한 일이년 차분히 실력을 (경력과 함께) 늘려가다 보면 연봉도
같이 늘어갑니다. 늘지 않는다면 회사 옮기십시오. 이삼년차 정도 되면서
몇가지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에 걸맞게 공부도 했다면 대한민국에서
못 갈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지금 사방에서 사람
못구해서 난리입니다(최소한 제 주변에서... 대기업 포함). 그리고 지금 추세로
보건데 당분간 이쪽(공과)에 사람 부족한건 해소될 기미가 없습니다.
(잘 아시죠?) 물론 경력의 경우 해당 회사의 추천이나 뭐 이런게 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은 주변에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학 선배나 동기, (혹은 후배. ^^; ) 등등등...
(저는 주로 대학에서만 놀아서... ㅠ.ㅠ; )

힘 내세요. 큰 성공은 몰라도 실패는 안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로또 1, 2등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rainmon의 이미지

테트리스 소스말인데..
전 솔직하게 모 책의 예제로 나온 테트리스 소스를 보고
도대체 이해가 안되더군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지만 필자는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한듯해요)
저도 이정도 소스는 해석되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들은 다 쉽다는.. 가장 간단한 예제로 테트리스를 꺼내는걸 보면
전 정말 프로그래밍엔 소질도 없고 머리도 나쁜모양입니다.
그러면서도 이걸로 밥먹고 사는.. :oops:

saxboy의 이미지

Quote:
테트리스 소스말인데..
전 솔직하게 모 책의 예제로 나온 테트리스 소스를 보고
도대체 이해가 안되더군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지만 필자는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한듯해요)
저도 이정도 소스는 해석되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남들은 다 쉽다는.. 가장 간단한 예제로 테트리스를 꺼내는걸 보면
전 정말 프로그래밍엔 소질도 없고 머리도 나쁜모양입니다.
그러면서도 이걸로 밥먹고 사는..

뭐... 꼭 이해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내가 만들 수 있으면 족하지요. :-)

logout의 이미지

vhrvnd723 wrote:

C ->포인터 나오면 햇갈린다. 책만 보면 답답해 보기 싫다.
C++ -> 객체지향의 개념이 없다. 역시 모른다.
JAVA -> 배웠지만...아는것이 없다.

포인터와 객체지향은 결국 같은 얘기입니다. 따라서 객체지향이 중요한 자바도 배웠지만 아는게 없다고 느껴지는 것일테구요.

Quote:

다음 학기에는 게임 수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3D게임, 멀티미디어 처리 툴 만든다고 한다. 2D게임 프로젝트 할ㅤㄸㅒㅤ 뭐 한게 없다. 싫다.
DirectX로 작업을 하는데 잘모르니 답답하다. 점점 자신감을 읽어가니 화가 난다.
하지만 잘하고는 싶다....

여기 힌트가 있네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잘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Quote:

결론- > 회사에서는 홈페이지 만들고 집에와서 VC++ 책을 방학간에 함 봐보자. 리눅스도 깔아보자.

기타 -> 난 기술자가 되고 싶다.........꼭

우선, 기초 체력을 다지기를 권합니다. 앞의 분도 얘기하셨듯이 한 두어달 정도 죽어라고 하나를 파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 실력이 궤도에 오르면 모든 것이 해결될테니까요. 힘든 고비를 한번만 제대로 넘기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타겟은 객체지향으로 잡기를 권해드립니다. 언어는 씨뿔뿔보다는 자바가 눈에 좀 더 잘 들어올테구요. 스스로 객체지향이 이래서 좋은 거구나... 까지만 생각이 들어온다면 한 고비 확실히 넘긴 게 되겠습니다. :) 집에 와서는 VC++ 보다는 예제가 많은 자바 책을 잡고 계속 자바 코드를 하루에 한시간씩이라도 매일 만드는 습관을 들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방학 중 두어달 정도면 시간은 충분하고, 혹 방학 중 안되더라도 졸업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충분합니다.

다른 비유를 해 보자면 님의 상태는 고등학교 수학으로 따지면 극한의 개념이 없는데 미적분을 하자니 뭔가 잘 안되고... 문제를 풀 때마다 책보고 공식을 베껴야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왜 미적분이 안되나 싶어서 매번 미적분 파트를 열심히 찾아서 공부해보지만 뭔가 찜찜함이 사라지지 않고... 따라서 해도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을 잃어가게 되고... 그런 사이클이지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아주 희망적인 것은, 이럴 때 극한 개념만 제대로 잡아 주면 수학 실력이 하룻만에 급상승해서 궤도에 올라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희망을 갖고 기초를 다지는데 힘이 드는 고비를 이번에는 넘겨버리세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vhrvnd723의 이미지

남겨주신 소중한 답장글 잘읽었습니다. 누흑 ㅜ_ㅜ 감동이...

사실 글을 적기 전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ㅜ_ㅜ (소심증이...) 저넘 해보지도 않고 하소연부터 한다고...

각설하고.. 불안함이 조금은 가셨습니다. 소중한 맘 가슴에 지니며 자판 두둘여야지요. 훗날 ㅡ_- 저도 후배에게 먼가 전할수 있는 선배가 될때까지..화이팅..

/ㅡ0-/ 우오~

gurugio의 이미지

제 홈페이지 홍보좀 하겠습니다.

정말 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신다면

어셈블리 공부해보세요.. oops

어셈블리 개발자 그룹입니다.

http//www.asmlove.co.kr

서지훈의 이미지

Quote:
기타 -> 난 기술자가 되고 싶다.........꼭

꿈을 이루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을 하면 됩니다.
책을 보다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알때깨자 보면 되고, 정 안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도 되고.
세상에 하면 아되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안할 뿐이죠.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일 없건만은,
사람들은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merely_c의 이미지

등장인물 : 나 , 모모대리

나 : 모모대리님 이거 잘 안됩니다.

모모대리 : 그래.? fd 값이 얼마야?

나 : 10 으로 나옵니다...

모모대리 : 그래? 그럼 다른 프로세스에서 int 변수를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가 10 을 넣고
그리고 write 해봐!..

나 : 네

얼마후...

나 : 모모대리임 배드파일 디스크립터라구 에러납니다.

모모대리 : 그래? 이상하네...좀더 봐야 겠네....

상황설명
한프로세스에서 file open 해서 fd 값을 얻었는데...다른프로세스에서 그 int 값에다가 write 하면 write 가 된다고 믿고 있는 대리밑에 있는 불쌍한 나....

세상에 IPC 는 뭐하러 있는거야....쩝..
세상에 interger 에다가 write 하기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처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된다고 얘기하지 그랬냐구요?
젤 첨에는 얘기하곤 했는데...아예 안먹힙니다.
그래서 안합니다...^^
직장생활이 이렇습니다...
힘내세요...
전 이제 이직장 때려 치울려고 합니다.
내가 여기에 계속 있다가는 내 위에 있는 대리꼴날꺼 같아서리...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정보공유는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좀 쓴소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작성하신 글을 보니 흥미는 있는데 하기는 싫은 그런 스타일이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경우 두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빨리 다른일을 찾든가 집중해서 노력하던가...
꼭, 정말, 간절히, 진짜... 기술자가 되고 싶다면 생활패턴부터 바꾸십시요.
지금 왜 배운것은 많은데(4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제대로 알고 있는건
없는지 주위에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진짜 기술자가 되고 싶다면 이것부터 해결해야합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언어에 집중할 수 없는지부터 찾아서 그것을 해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술자가 되고싶은 간절한 바램에도 기술자가 될 수 없습니다.
만일 원인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빨리 포기하십시요.
조금 지나친말 같지만 이길을 포기하는 길만이 요즘 말하는 상생이 될겁니다.
지금과같은 실력으로 회사에 취직을하게된다면 회사차원에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대로
밀리고 개인적으로 욕은 욕대로먹고 서로서로 힘들어집니다.
사실 이런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의욕은 넘치는데, 꿈은 분명 이길인데 주변에
피해만 입히는...
시간은 많습니다. 먼저 원인을 파악하시고 그것이 자신이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다른 길을 찾으세요. 바꿀 수 있는것이라면 더욱더 노력을 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때 대학교에 가기위해서 공부했듯이 밤을 세우더라도 노력을하세요.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할 것같다면 빨리 다른길을 찾으셔야합니다.
26이면 인생의 진로를 바꾸기에 늦지도 빠르지도 않습니다.
40에도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과감하게 다른길을 선택하시는분도 봤습니다.
vhrvnd723님의 삶은 vhrvnd723님의 삶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을 파악해서 진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많이 쓴소리가 되어버렸군요. 그래도 마음을 :oops:

------------------------------
좋은 하루 되세요.

errai의 이미지

merely_c wrote:
세상에 IPC 는 뭐하러 있는거야....쩝..
세상에 interger 에다가 write 하기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처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된다고 얘기하지 그랬냐구요?
젤 첨에는 얘기하곤 했는데...아예 안먹힙니다.

문제 될 것 없는데요.
ssize_t write(int fd, const void *buf, size_t count);

심심하시면 write(0, "hi\n", 3); 해보세요..

merely_c의 이미지

errai wrote:
merely_c wrote:
세상에 IPC 는 뭐하러 있는거야....쩝..
세상에 interger 에다가 write 하기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처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된다고 얘기하지 그랬냐구요?
젤 첨에는 얘기하곤 했는데...아예 안먹힙니다.

문제 될 것 없는데요.
ssize_t write(int fd, const void *buf, size_t count);

심심하시면 write(0, "hi\n", 3); 해보세요..

write 하는 대상은 UART 드라이버입니다...그래서 제가 답답한거죠...
젤 처음 UART 를 open 했더니 fd 가 10 이 나온다고 해서
그 10 을 전혀다른 프로그램에서 int fd=10; 이라고 써주고
UART 에 data 가 들어가길 바랬으닌깐요...^^

정보공유는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errai의 이미지

merely_c wrote:
errai wrote:
merely_c wrote:
세상에 IPC 는 뭐하러 있는거야....쩝..
세상에 interger 에다가 write 하기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처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된다고 얘기하지 그랬냐구요?
젤 첨에는 얘기하곤 했는데...아예 안먹힙니다.

문제 될 것 없는데요.
ssize_t write(int fd, const void *buf, size_t count);

심심하시면 write(0, "hi\n", 3); 해보세요..

write 하는 대상은 UART 드라이버입니다...그래서 제가 답답한거죠...
젤 처음 UART 를 open 했더니 fd 가 10 이 나온다고 해서
그 10 을 전혀다른 프로그램에서 int fd=10; 이라고 써주고
UART 에 data 가 들어가길 바랬으닌깐요...^^


최..최악이군요... ^^;;
smalljam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프로그램도 그렇고 사는 무엇이든지 , 동기 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C/C++,java등의 언어를 왜 배워야하는지.

그래서 작은 프로젝트라도 시작해보라는 말을 많이들 하구요.

목적없는 코딩이나 연구는, 그 목적이 없는고로,스스로 지치게 됩니다.

하다가 말아도,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구요.그래서 쉽게 그만두어 버리죠.

님의 경우, 책을 잡기보다 왜 책을 봐야하는가 부터 찾아보시는것을

적극 추전합니다.

아주 쉬운 이야기같이 들리겠지만, "목적"을 찾는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코딩을 하고 포인터의 개념을 이해하는것보다,님에게 이 목적을 찾는것이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한다면, 코딩의 목적은 자신이 생각하지 않지만,또 않할수도 없지요
이때는 또 다른 동기의식이 필요하겠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In the UNIX,
화일 시스템은 지평적인 공간 감각을 제공하며 ,
프로세스는 생명을 갖는 생명체와 같아보인다.
--BACH

ashuaria의 이미지

책을 보지 마세요..
일단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을 구성하고 직접 키보드를 두드려 보세요.
하다가 책을 보고 싶을때는 보시되 그외에는 보지 마세요..
혹시라도 프로그램을 구상하신것이 코딩이 끝났다면
주변에 공개해서 어떤지 한번 평가를 받아보세요
버그가 있다면 잡아나가시고
요구사항이 있다면 추가히세요

<FONT face="Times New Roman" size=4>שלום צליכם מאת ארוננו ישוצ המשיח</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