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넷피아가 싫다.

temper의 이미지

kill -9 넷피아
mv 넷피아 /dev/null
rm -rf 넷피아

Rica의 이미지

Quote:
Rica@home:~$ kill -9 넷피아
-bash: kill: 넷피아: no such pid
Rica@home:~$ pkill 넷피아
pkill: 573 - Operation not permitted

유감입니다

(...)

orangecrs의 이미지

근데 윈도우죠? ;;;

---------------------------------------------------
야!...

FruitsCandy의 이미지

저도 넷피아 증말 짜증납니다..

아우..!!!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logout의 이미지

저두 넷피아 싫다는데 한표.... 윽윽윽.

도데체 한국이라는 나라는 언제쯤 "표준"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될까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puzzlet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열받아서 리눅스에 화풀이한다...군요 =3 저도 넷피아가 싫어서 개인위키에다 페이지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http://puzzlet.org/puzzlet/%EB%84%B7%ED%94%BC%EC%95%84

문제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 대부분이 한글 인터넷주소가 넷피아인지 모르고 쓴다는 것이고, 없어지면 불편해 한다는 것입니다.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세벌의 이미지

싫어할 수야 있겠지만 이유라도 적어 놓으셔야죠. :)

pynoos의 이미지

temper wrote:
mv 넷피아 /dev/null

아무리 싫어도 이것 만큼은... 다음을 생각해서라도..

juicy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이거 없앨 수 없나요? 언제부턴가 생겼네요..

likejazz의 이미지

ktaekin wrote:
윈도우에서 이거 없앨 수 없나요? 언제부턴가 생겼네요..

이문제 오래전부터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문제인데요, 넷피아는 plug-in 없이도 작동되며 설치할필요도 없고 없앨수도 없습니다.

국내 유명 통신망 DNS 가 넷피아와 계약체결후 자사의 DNS 에서 해당주소를 찾지못할경우 무조건 넷피아의 DNS 로 URI 를 넘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넷피아의 DNS 에서 한글주소를 검색하여 실제주소를 되돌려주게 되지요.

plug-in 은 다만 윈도우 환경에서 좀 더 잘 되게 해주는 역활일뿐이구요 실제로는 없이도 잘 작동됩니다.

참고로 현재 넷피아와 계약하에 한글패치를 적용한 DNS 를 보유한 통신망업체는 http://www.netpia.com/htm/han_reg/han_reg08.html 이며 넷피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자 하신다면 위 DNS 서버가 아닌 다른 DNS 서버를 이용하셔야됩니다.

--
Sang-Kil Park

jedi의 이미지

likejazz wrote:
ktaekin wrote:
윈도우에서 이거 없앨 수 없나요? 언제부턴가 생겼네요..

이문제 오래전부터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문제인데요, 넷피아는 plug-in 없이도 작동되며 설치할필요도 없고 없앨수도 없습니다.

국내 유명 통신망 DNS 가 넷피아와 계약체결후 자사의 DNS 에서 해당주소를 찾지못할경우 무조건 넷피아의 DNS 로 URI 를 넘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넷피아의 DNS 에서 한글주소를 검색하여 실제주소를 되돌려주게 되지요.

plug-in 은 다만 윈도우 환경에서 좀 더 잘 되게 해주는 역활일뿐이구요 실제로는 없이도 잘 작동됩니다.

참고로 현재 넷피아와 계약하에 한글패치를 적용한 DNS 를 보유한 통신망업체는 http://www.netpia.com/htm/han_reg/han_reg08.html 이며 넷피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자 하신다면 위 DNS 서버가 아닌 다른 DNS 서버를 이용하셔야됩니다.


한국통신 홈페이지 어디선가 넷파아 안쓰는 서버 IP를 적어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ISP는 아직 못봤지만 있겠죠....

Quote:
코넷 및 메가패스를 이용하시는 고객중에서 한글도메인 서비스를 원치 않으시는 고객께서는 현재 사용하시는 컴퓨터의 DNS를 211.106.67.221 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는 넷파아 영향 안받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saico의 이미지

jedi wrote:
한국통신 홈페이지 어디선가 넷파아 안쓰는 서버 IP를 적어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ISP는 아직 못봤지만 있겠죠....

Quote:
코넷 및 메가패스를 이용하시는 고객중에서 한글도메인 서비스를 원치 않으시는 고객께서는 현재 사용하시는 컴퓨터의 DNS를 211.106.67.221 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는 넷파아 영향 안받습니다.

제가 그 놈을 DNS 로 잡고 사용하고 있는데, 리졸빙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넷피아가 KT-DNS에 붙은이후로는 KT-DNS가 리졸빙을 제대로 못하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넷피아 싫습니다.

dsh의 이미지

jedi wrote:
한국통신 홈페이지 어디선가 넷파아 안쓰는 서버 IP를 적어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ISP는 아직 못봤지만 있겠죠....

Quote:
코넷 및 메가패스를 이용하시는 고객중에서 한글도메인 서비스를 원치 않으시는 고객께서는 현재 사용하시는 컴퓨터의 DNS를 211.106.67.221 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피곤한 서비스군요...

superkkt의 이미지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
BLOG : http://superkkt.com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superkkt wrote: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아, 그래도 넷피아에서는 한때 " 마소에서 익스플로러에 키워드로 사이트 접속을 막는 기능을 넣었는데
그걸 우리만의 기술로 다시 뚫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 하며
자랑하지 않았습니까. -_-a

거참, 하는건 스파이웨어 비슷한것이.

그런데 이유야 어쨌건 편하긴 편하네요. -_-;
이런걸 사용자편의성이라고 해야할지 참 애매하긴 한것 같아요.

lck7141의 이미지

superkkt wrote: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제가 알기로, 9만 9천원은 연장 가격이고,

19만 8천원인것은
등록비 9만 9천원 + 1년 사용료 9만 9천원입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접속량(?) 이 10만인가 넘으면 지들이 넷피아 사용료로 30만원인가 청구 한다는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돌리는 사이트가 그거에걸려서.. 한동안 삽질한적 있습니다.

자세한건 또 물어보심 대답해 드리겠지만, 굳이 아실 필요도 없는...
어쨌든 저도 넷피아 짜증 납니다.

superkkt의 이미지

lck7141 wrote:
superkkt wrote: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제가 알기로, 9만 9천원은 연장 가격이고,

19만 8천원인것은
등록비 9만 9천원 + 1년 사용료 9만 9천원입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접속량(?) 이 10만인가 넘으면 지들이 넷피아 사용료로 30만원인가 청구 한다는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돌리는 사이트가 그거에걸려서.. 한동안 삽질한적 있습니다.

자세한건 또 물어보심 대답해 드리겠지만, 굳이 아실 필요도 없는...
어쨌든 저도 넷피아 짜증 납니다.

네...그런 명목으로 돈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예전에는 신규 등록시에 9만9천원만 내면 끝났는데 이제는 신규등록시에 19만8천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19만8천원 내라길래 상담원한테 완전 도둑놈 심보 아니냐고 하니까 대답을 못하더군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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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lck7141 wrote:
superkkt wrote: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제가 알기로, 9만 9천원은 연장 가격이고,

19만 8천원인것은
등록비 9만 9천원 + 1년 사용료 9만 9천원입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접속량(?) 이 10만인가 넘으면 지들이 넷피아 사용료로 30만원인가 청구 한다는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돌리는 사이트가 그거에걸려서.. 한동안 삽질한적 있습니다.

자세한건 또 물어보심 대답해 드리겠지만, 굳이 아실 필요도 없는...
어쨌든 저도 넷피아 짜증 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접속량의 기준단위가 월인가요?

그리고 횡포가 심하군요. 아닌척 하는 스파이웨어주제에.

lck7141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lck7141 wrote:
superkkt wrote:
거기다 언제부턴가 가격을 두배로 올렸어요.. 망하기 직전에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장사가 잘되서 이참에 제대로 뽑아 먹을라는건지..

원래 9만9천원이였는데 지금 19만8천원이랍니다. 그래도 꼭 사야된다고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주요 DNS랑 계약 맺기전에는 이거 안되는곳이 많으니까 안하시는게 좋다고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도 못하죠..

제가 알기로, 9만 9천원은 연장 가격이고,

19만 8천원인것은
등록비 9만 9천원 + 1년 사용료 9만 9천원입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접속량(?) 이 10만인가 넘으면 지들이 넷피아 사용료로 30만원인가 청구 한다는 겁니다.
저희 회사에서 돌리는 사이트가 그거에걸려서.. 한동안 삽질한적 있습니다.

자세한건 또 물어보심 대답해 드리겠지만, 굳이 아실 필요도 없는...
어쨌든 저도 넷피아 짜증 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접속량의 기준단위가 월인가요?

그리고 횡포가 심하군요. 아닌척 하는 스파이웨어주제에.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KT 같은 곳에서 넘어오는 빈도를 count 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벌려고 별 수작을 다 하더군요.

거기 또 경악할만한 일은 클린 인터넷인가 뭔가 하면서 사회에 도움을 주는척 하면서 동참하는 업체에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데 가장 돈 많이 내는 도메인은 할인도 안해주더라구요. 쩝...
할인해줄 도메인도 자기내들이 골라 준다는...
그래서 4 ~ 5 개의 한글 도메인이 있어도, 가장 비싼거는 그대로 내고, 자잘한것들은 9만 9천원씩 내고, 뭐, 그러고 있죠 ㅡ.ㅜ;;;;

wertyu의 이미지

넷피아는 ISP의 도움없이는 성공할 수가 없었죠.
저도 넷피아가 싫긴 하지만, 하나로통신과 넷피아의 훈훈한(?) 사연이 있었답니다.

검색해 보니, 다행이 뉴스가 아직 남아있군요.
기사의 하단 부분을 보세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le_id=0000085884&section_id=105&menu_id=105

저는 기회가 잘 되서, 안병균 사장님으로부터 위의 이야기를 직접들었었는데, 넷피아가 hanaro.com 도메인을 보유했던 이유는 원래 하나로마트에 팔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1day1의 이미지

http://news.empas.com/show.tsp/cp_in/eco03/20060117n08597/

새소식으로 올릴까 하다가, 그냥 관련 게시물에 올립니다.

그냥 한글키워드 라는 것 자체를 없앨수는 없는 것인가요?

F/OSS 가 함께하길..

sh.의 이미지

wertyu wrote:
넷피아는 ISP의 도움없이는 성공할 수가 없었죠.
저도 넷피아가 싫긴 하지만, 하나로통신과 넷피아의 훈훈한(?) 사연이 있었답니다.

검색해 보니, 다행이 뉴스가 아직 남아있군요.
기사의 하단 부분을 보세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le_id=0000085884&section_id=105&menu_id=105

저는 기회가 잘 되서, 안병균 사장님으로부터 위의 이야기를 직접들었었는데, 넷피아가 hanaro.com 도메인을 보유했던 이유는 원래 하나로마트에 팔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Quote:
이 사장은 하나로통신에 자초지종을 얘기했지만 엔지니어들의 반대가 극심했다. 그러나 안 사장이 테스트부터 해보자며 직원들을 설득했고, 성공적인 테스트는 덕분에 지금의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가 탄생했다.

안타깝군요...
cppig1995의 이미지

넷피아 타도! 이판정씨 타도! 타도한 김에 하나로통신 안병균씨 타도!

http://wiki.kldp.org/wiki.php/%B3%DD%C7%C7%BE%C6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