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구하기 정말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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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힘들다는데..., 사람 구하기는 더 힘든것 같습니다.

가끔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물어 봅니다.

"C 나 C++ 할줄 아니? 잘 할 필요는 없어 대충이라도 해봤니?"

이러면 학교에서 한학기 배운게 끝이라고 답하네요... :?

O/S 는 어떤걸 다뤄봤니? 자료구조는 어떤걸 구현 한번 해봤니? 등등의 얘기는 꺼내 보지도 못합니다.

사람은 필요한데 정작 쓸 사람을 찾을려면 정말 가뭄에 콩나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론만 알려주고, 숙제로 구현은 시키지 않는건지......

꼬랑지 : 요 몇달간 사람 찾아 삼만리 하다 한글적었습니다.

undeadri의 이미지

설마 컴퓨터 관련학과 졸업생이 그러던가요?

kuma의 이미지

전자과는 가끔 만나면 c 를 써서 뭔가 해보기라도 한 사람을 만날수 있지만 전산과 출신은 프로그래밍 해봤다하는 사람은 Java 더군요.

왜 그렇게 웹쪽으로만 편중하는지 ..... 편식은 몸에 좋지도 않은데.... :cry:

brandon의 이미지

구인광고만 내면 이력서가 수백통 날라와도, 적정인을 구한다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수백명의 이력서를 안볼순 없잖아요. 보낸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그중에서 추려서 일차면접 보고 또 그중에서 추려서 임원면접 올리고....

그렇게 뽑아놓으면 1~2달 있다가 다른데 취업했다고 그만 두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내부 추천인 제도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 프로그램 별로 안하나 보죠? 저는 컴공과 아니라서 컴과 졸업생들이 굉장히 부러웠거든요. 독학으로 컴공과 과목 공부하면서 '이것을 4년동안 공부하면 정말 실력이 대단들 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hi ~

버그헌터의 이미지

brandon wrote:
내부 추천인 제도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 추천인 제도 그거 괜찮네요... 근데 제 주변엔 컴퓨터 할줄 아는 넘들이 없는데..ㅋ

앙마의 이미지

Quote:
ps. 그런데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 프로그램 별로 안하나 보죠? 저는 컴공과 아니라서 컴과 졸업생들이 굉장히 부러웠거든요. 독학으로 컴공과 과목 공부하면서 '이것을 4년동안 공부하면 정말 실력이 대단들 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희 학교에 경우입니다만... 1~2학년때 프로그래밍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레포트가 프로그래밍 숙제이니 최소한 카피라도 해야 되지요. -_-;
3~4학년되면 프로그래밍 없이 이론만 듣고 졸업할수도 있습니다.(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학점 관리에 유리함) 고학년의 경우 프로그래밍은 선택이었습니다.
이론 수업에서도 가끔 간단한 프로그래밍 숙제가 있긴 했는데 확실히 1~2학년 때보다는 많이 줄었던것 같습니다. 거의 프로그래밍을 안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jachin의 이미지

저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주로 하드웨어를 많이 선택해서 했는데요,

C언어와 어셈블리어를 가지고 하긴 했습니다. -_-a

그런데 자료구조를 C++을 통해서 하더군요. -_-;;;; 죽는줄 알았습니다.

C++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지에 C문법으로 자료구조를 풀어내니,

교수님이 그래도 점수는 주시더군요. :)

그래도 C++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이 한스럽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C보다도 VHDL과 Verilog HDL을 더 많이 접하게 되어버리는군요. -_-;;;

gurugio의 이미지

저는 컴퓨터 공학 전공인데요 어셈블리랑 씨만 공부했었는데요

학점은 중간에서 약간 못 미친답니다.

이렇게 되니 막상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할 줄도 모르고

대학에서 배워야할 이론을 잘 익혔다는 증거도 없고

돈이 없어서 어학연수나 외국 생활을 못해서 혀도 짧고

코딩을 빼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가 되버렸죠.

요즘은 저같이 어중간한 사람보다 학점 높고 영어 매우 잘하는 사람을

많이 원한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원에 들어가기에도 학점이 막히고 대기업은 영어가 막히고

중소기업은 다녀본 결과 사람을 너무 혹사시키더군요.

오히려 제 전공에 회의가 들까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한학기만 더 다니면 졸업인데 마땅히 갈 곳도 없어서 걱정인데

사람찾기가 어렵다고 하시니 더 걱정이 됩니다..

예전에는 우리 어셈러브보고 가끔 헤드헌터들이 연락을 하던데

막상 제가 필요하니 연락을 안주시네요.. roll

똥꼬의 이미지

제가 볼땐 학교에서 열심히 잘 하시는거 같던데 모 ^^
LUG도 무리없이 잘 이끌어 가구

취업을 떠나서 , 현재 하고픈고만 열심히 하면 잘 될거야!

학점 좋은 애들이 대기업 가서 .. 모하겠어 ..
그냥 문서나 맨날 만들거나.. 어정쩡한 일들이지 모 ..

open source의 그날까지!

sozu의 이미지

저희 학과는 프로그래밍 못하면 4년내내 졸업하는 순간까지 고생하거나

남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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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서문일의 이미지

Quote:
저희 학교에 경우입니다만... 1~2학년때 프로그래밍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레포트가 프로그래밍 숙제이니 최소한 카피라도 해야 되지요. -_-;
3~4학년되면 프로그래밍 없이 이론만 듣고 졸업할수도 있습니다.(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학점 관리에 유리함) 고학년의 경우 프로그래밍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도 컴공졸업했습니다만..
4년내내 프로그램 과제로 골머리를 썩혔는데요..
프로그래밍 강의는 1학년때 1학기정도 C 듣고.. 이후 간간이 Java정도 듣고.
그이후론 OS, 네트웍, 컴파일러, DB, 등등.. 모두 이론강의을 들었지만..
모두 과제물이 나오기때문에.. 프로그램 안할 수가 없었는데..
그렇지 않나요? 구현을 해보지 않으면. 그 강의를 들었다고 할 수 없죠..

자료구조 이런건 책에 나오는 주요 알고리즘은 거의다 구현해본거 같은데...
흠.. 컴공이 다 이런가요? :roll: :?:

GjtRoql의 이미지

저희과는 '컴과'인데 1,2학년은 주로 베이스가 되는 언어 위주와 수학을 하고 3,4학년은 응용 및 이론 수업을 하죠!
하지만 이론이라고 해도 실습 리포트가 나오니 1,2학년때 학과 공부를 소홀이 한 학생들은 힘들죠.
카피라도 해서 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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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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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이미지

"사람 구하기 힘들다"라는 말은 취업난이 심하던 IMF 때나 지금이나 항상 나오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규 대학 교육을 받고 입사한 "신입사원"의 경우, 정작 "기술적인 업무"의 지식이 전무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온 신입사원에게 Chip Spec. 검토를 시켰는데, Spec.에 나오는 용어조차 이해를 못하더군요.

비단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일 겁니다..

이런 문제가 나온 이유라고 생각되는 것이.

1. 너무 이론에만 치우친 교육
2. 실무적인 교육이 도입이 되고 있지만,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학생들의 열의 또한 없습니다.
3. 전공보단 "토익"점수가 좋아야 한다는 이상한(?) 풍조.

아직 가야할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어떤 회사(벤쳐였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는 자체내에 멤버쉽을 운영해서 떡잎이 보이는학생들 프로그래밍, H/W 설계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학생이 졸업 후, 그 회사에 취업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싫어하죠. :-)

[니 칼은 니가 갈아라]

sjpark의 이미지

서문일 wrote:
Quote:
저희 학교에 경우입니다만... 1~2학년때 프로그래밍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레포트가 프로그래밍 숙제이니 최소한 카피라도 해야 되지요. -_-;
3~4학년되면 프로그래밍 없이 이론만 듣고 졸업할수도 있습니다.(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학점 관리에 유리함) 고학년의 경우 프로그래밍은 선택이었습니다.

저도 컴공졸업했습니다만..
4년내내 프로그램 과제로 골머리를 썩혔는데요..
프로그래밍 강의는 1학년때 1학기정도 C 듣고.. 이후 간간이 Java정도 듣고.
그이후론 OS, 네트웍, 컴파일러, DB, 등등.. 모두 이론강의을 들었지만..
모두 과제물이 나오기때문에.. 프로그램 안할 수가 없었는데..
그렇지 않나요? 구현을 해보지 않으면. 그 강의를 들었다고 할 수 없죠..

자료구조 이런건 책에 나오는 주요 알고리즘은 거의다 구현해본거 같은데...
흠.. 컴공이 다 이런가요? :roll: :?:

4년 내내 과제로 진 다 빼가죠.
물론 "몇 몇" 놀자 대학생이 있지만 말이에요..

사람 없다 하는데.
어쩌면 이미 잘 하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스카웃 되 가는게 아닐까요? ㅎ
자기들 원하는 곳으로 휙..하고 말이죠.

또는 더 큰뜻을 품고 다른 뭔가를 할지도.

불량청년의 이미지

저를 뽑아주세요~ *^^*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gnoygnas의 이미지

일자리가 없다, IMF 때와 비슷한 실정이다라는 말....
자신의 수준은 의식하지 못한채, 좋은 것만을 따라가다보니 취업난이 발생할 수밖에요... 인크루트나 잡코리아를 자주 들어가 보는데, 구인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작 취업은 했는데, 적성.근무여건.급여.각종 혜택등의 비교가 끊이지 않고
결국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면접도 합격하면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실력이나 여러가지 이유에서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자신의 내공을 키우고,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현시점에서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짤막한 생각입니다.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tinywolf의 이미지

저희 컴공도..

자기가 할 생각이 없다면..

별로 언어같은걸 안 다뤄 봐도 졸업합니다..

자기손으로 한번도 안 만들어 봐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성적은 수석.. K***T갈 수 있구요..

S모 L모.. 갈 수 있으니..

이런 부류를 가장 경멸하지만..

솔직히 이런 부류들이 삶이 편하게 삽니다..

ㅡ_ㅡ;

futari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자기손으로 한번도 안 만들어 봐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성적은 수석.. K***T갈 수 있구요..

S모 L모.. 갈 수 있으니..

K***T는 학교고 S모 L모.. 는 회사인가요? (뜬금없는 질문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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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codebank의 이미지

kuma wrote:
전자과는 가끔 만나면 c 를 써서 뭔가 해보기라도 한 사람을 만날수 있지만 전산과 출신은 프로그래밍 해봤다하는 사람은 Java 더군요.

왜 그렇게 웹쪽으로만 편중하는지 ..... 편식은 몸에 좋지도 않은데.... :cry:


저도 JAVA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플렛폼 비 종속적인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려면 JAVA는 상당히 좋은 언어입니다.
OS를 가리지도 않고 어떠한 형태에서든 거의 똑같은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고요.
즉, 가르쳐주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은 언어는 없다는거죠.
JAVA가 웹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웹 전용 언어는 아니죠.
VM이 있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현재로서는 눈에 보이는게 웹이라는 형식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장점을 버리면 안되는 것이겠죠.
요즘 학교에서는 어떠한 교육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알고리즘 구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학교교육에도 적용이 쉽기 때문에 JAVA위주의 교육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대학은 학문의 연구를 위한곳이라기 보다는 취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전부는 아니겠지만요...) 그렇다면 취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알려줘야하지 않을까요?
취업률이 얼마다라고 선전까지 하면서 업계현실은 고려하지 않는 교육방식자체도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것으로 알고 있지만 면접을 보고 일할 사람을 뽑을때 그사람이
어느 학과에서 공부를 했는지 보다는 어떠한 언어를 이용하든 Output을 만들어
봤는지를 물어보는게 더 좋더군요.
2000년 정도에 막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보고 동아리활동으로 Output을
만든 사람을 골라서 일을 주었는데 그 사람이 아직도 그 회사에서 일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현실성없는 학교교육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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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advanced의 이미지

저도 전산학과에 3학년으로 재학중인데요

정말 그런 현상 있긴 있더군요

수업이 이론에 편중하다보니

3,4 학년때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들은

프로그래밍 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참 그리고 요즘엔 C 언어 자체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드문것 같더군요

역시 인기따라가기 마련인가봐요(그게 오히려 자신의 경쟁력을 깎는건데..)

제 주위에도 한명도 찾아 볼 수 가 없어요(단순하게 문법만 아는 사람들 말구요)

zilitwo의 이미지

저를 써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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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chadr의 이미지

저도 컴공과이지만 간단한 Hello world하나도 못짜서 쩔쩔 매는 사람이 졸업을 하기도 하더군요-_-);

그런다고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숙제를 안내주냐..
그것도 아닙니다..

3학년 과목중에 운영체제가 있는데 이 과목을 가르쳐주시는 교수님이 텀프로젝트로 간단한 운영체제를 짜오라고 하시더군요-_-);

또 다른 GUI 프로그래밍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VC로 GUI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이 교수님은 UML을 모델링 하는 프로그램을 짜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졸업을 했을까... 어떻게 성적을 받았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대부분 남의것을 배끼거나.. 남에게 부탁해서 밥 한끼로 해결하는 경우였습니다.
(저도 밥 얻어먹고 해준적이 몇번있긴합니다.-_-); )

학교에서 토익 성적이 높은 사람한테 장학금을 퍼주는 이상한 장학금이 있어서 사람들이 전공공부에 머리를 싸매는게 아니라 토익공부에 머리싸매고 공부하더라구요...
전공보다 남의 나라 말 배우는게 더 중요한 우리나라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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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logout의 이미지

그냥... 유학가는거 모두 다 포기하고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씨도 기본은 할 줄 알고... 자바는 기초 확실하고.... 씨뿔뿔도 쓸 줄 알고... 펄 기본에 파이썬 기본에 리눅스 어드민도 할 줄 알고.... 경제학도 미시쪽은 이제 웬만큼 닦았고... 비즈니스 스트래티지가 뭔지 이론쪽은 몇 마디 중얼거릴 줄 알고.... 컨설팅 실습도 한 학기 죽어라고 텀 프로젝트 해 봤으니 저도 나름대로 쓸만한 인재이군요.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nathan의 이미지

하니 wrote:
"사람 구하기 힘들다"라는 말은 취업난이 심하던 IMF 때나 지금이나 항상 나오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이말은 옛날부터 유행가 가사처럼 내려오는 말이 맞습니다.

남을 윤택하게 하자

이한길의 이미지

저도 컴퓨터 전공 3년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수업이 이론에 편중해도 랭귀지 이해 못하면...
수업 따라가기 어려워 하던데요...

이를테면 OS의 베이커리 알고리즘같은거나...
또 파일 처리도 그렇구요...

저는 2학년때 프로그래밍 언어론 시간에.. ML을 배우는데...
프로그래밍 연습 꾀 많이 했습니다...

총 세번?? 기말프로젝트까지 하면서 좋았는데..

학교마다 다른 모양입니다..
특히 저희는 분반마다도 다른지라...
전 주로 실제 능력을 좋아하시는 분들 찾아다님선...
좋은 점수 맞을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Perl58.lib를 윈도우즈에서 mingw로 빌드하다가...
누워서 생각하다가 내가 도대체 C언어를 얼마나 아나??
한 1%로 하나 하다가도 그것도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언어 할줄 아나?? 보단

어느정도 다뤄본 경험 있냐...
어느정도 구현 가능하나... 가 그리고..
툴(컴파일러 등..)을 얼마나 다루나... 등 구체적인 질문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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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서문일의 이미지

logout wrote:
경제학도 미시쪽은 이제 웬만큼 닦았고... 비즈니스 스트래티지가 뭔지 이론쪽은 몇 마디 중얼거릴 줄 알고.... 컨설팅 실습도 한 학기 죽어라고 텀 프로젝트 해 봤으니 저도 나름대로 쓸만한 인재이군요. --;

인재시네요 :)

저도 컴공 졸업했지만.. 경제학 공부는 좀 해야할듯해서..

해볼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들이 있을까요?

제 주위엔 온통 전산하는 사람들뿐이라.. 정보공유가 잘 안됩니다..

시간을 좀 내어주세요. :)

galadriel의 이미지

제가 다니는 대학도 비슷하네요..

프로그래밍이랑 학점이랑은 비례가 아니더군요..-_-ㅋㅋㅋ

요령빨만으로도 충분히 A이상을 맞는걸 보니 하기 싫어져요..

뭐 간간히 모든과목 4.5 퍼펙트로 하는 사람들은 프로그래밍도 매우

잘하는 사람이 몇명있지만요..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