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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eeha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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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01234의 이미지

한컴리눅스가 그래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다른 리눅스 개발 회사는
안 봐도 알겠네요
그럼 레드햇리눅스가 더욱 강세를 띄겠네요
페도라코어3가 곧 발표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 겠군요
우리나라의 리눅스 사업은 점점 더 어려워
지는 모양이군요.
그런데 왜 해마다 리눅스 사업이 발전한다는
뉴스가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전부 남의 나라 얘긴가?
아무튼 국내에서 수준 높은 배포판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아니면 상용이라도? 헤헤헤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그런데 왜 해마다 리눅스 사업이 발전한다는
뉴스가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나랏돈을 날로 먹을라는 회사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리눅스 배포판 회사라는데들이 속으로는 저런 사정이면서 정통부앞에서는 한국형 리눅스 어쩌고 하면서 수십억을 정부에서 대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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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jachin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Quote:
그런데 왜 해마다 리눅스 사업이 발전한다는
뉴스가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나랏돈을 날로 먹을라는 회사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리눅스 배포판 회사라는데들이 속으로는 저런 사정이면서 정통부앞에서는 한국형 리눅스 어쩌고 하면서 수십억을 정부에서 대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읍니다.

정말 정부에서 수십억씩 들여서 리눅스 사업에 투자한다고 이곳저곳에다가 헛돈 쓴 후에,

국내 유저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같이 협업해서 이룬 것들이 국내외에 조금씩 알려지고,

여러 사람에게 좋은 평판을 받기 시작하면 그 때는 정부에서 '우리의 덕으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의심해봅니다.

코너리의 이미지

정부도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고 홍보용 발표는 하긴 하는데...

실제로 지원받은 회사는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거기에다 그런 정부의 지원 역시 아는 사람만 받아 먹고 실제로 필요한 기업까지 도달하는 건 얼마 안된다고 하네요.

재주는 원숭이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로모뉴스의 이미지

hjeeha wrote:
하지만 보기에 연기가 아나라 취소로 봐야 할 듯..
담당자가 회사를 그만두었다네요. 베타3까지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출시를 몇 일 앞두고..
국내 리눅스 회사들의 영세성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번 베타테스터에 참여하고 있는데.. 안타깝군요.
기대하는분들이 많은만큼, 좋은소식 기다립니다.

OPEN MIND!

엠브리오의 이미지

한컴리눅스 회사 분위기가 그리 썩 좋지는 않은것 같군요.

자회사인 리눅스 매거진도 문닫은 상태이구요.

http://www.linux.co.kr/news/content.html?msg_id_real=5791&order=search&cur_page=1&keyword=한컴&search_option=msg_subject

sdm1036의 이미지

한컴도 미지처럼

임베디드로 전환할까?

솔직히 배포판 사업은 돈이 별로 안돼죠~

대표격인 레드햇도 겨우 적자를 면하는 상태니~

근데 미지 하니깐 웬지 미지리눅스가 그리운 ㅋㅋㅋ

너무 현명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마

결국에는 네 자신을 증오하게 될 테니까...

jedi의 이미지

아무튼 이런 글이 게시판에 올라올 정도면 상당히 심각하군요.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4.0을 기다리던 사람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군요.

결국 지금은 데비안 설치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 월급 안나오면 일하지 맙시다 .. 나중에 한꺼번에 주는 사장도 부담되고, 그동안 힘든 사원도 살기 힘듭니다. 결국 엉뚱한 금융권에서 돈을 다 가지고 가죠. 결국 재주 부리는 곰됩니다. ------

Quote:
한컴리눅스 4.0 제품이 안 나온 이유에 대해....

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던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글을 회사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옮은 일이 아닌것 같아 많이 망설였지만 리눅스를 사랑하는 리눅서의 한 사람으로 출시연기에 대한 사장님의

글을 읽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몇자 적습니다.

저의 소개를 드리자면 한컴리눅스가 설립되고 얼마 후 부터 3년 가량을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한컴리눅스 4.0이 나오지 않은 이유를 말씀 드리면

직원의 월급이 총 13억 정도가 밀렸고 더 이상 신뢰할수 없는 사장님 밑에서 근무할수 없는 직원들이

모두 사퇴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듣기로 현재 한컴리눅스에는 사장님과 사장님의 친척관계의 측근이

관리부로 3명 정도 남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컴리눅스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지급 급여는 13억 정도라 생각 됩니다. 그 이하는 아닐겁니다.

근무 일수에 따라 개인당 2천만원에서 5천 만원까지의 미지급금이 밀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급여가 밀리기 시작한것은 2002년 4월 경 부터니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직원은

거의 2년 정도를 정상적인 급여를 받지 못한 상태였고 연락이 되는 몇몇 직원들의 소식을 들으니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등의 대출로 겨우 겨우 생활을 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1년 가량은 그렇게 살아야 했구요.

그런 한컴리눅스에 왜 남아 있었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건 저또한 이해 할수 없는 리눅스의 힘이라고 할까요? 리눅스의 저주라고 할까요?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창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호창 실장은 너무 힘들어 한컴리눅스를 떠나

안정적인 게임회사를 더 좋은 연봉으로 다니다 리눅스 OS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다시 한컴리눅스로

돌아올 정도로 리눅스에 미쳐 있는 사람입니다.

저또한 돈을 못 받아도 젊은 시절 리눅스를 사랑했고 더 편리한 리눅스를 만들어 세상에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나온이유는 사장님 때문입니다.

박상현 사장님을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

"여느 상용제품처럼 몇명의 내부개발자가 만드는 제품이라면 회사 사정상 제품 개발을 중단할 수도 있지만, 이미 한컴리눅스 운영체제는 커뮤니티에 의해 만들어진 공유재산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 내부 사정으로 개발을 중단하거나 하는 것은 여러분의 그간의 성원과 베타테스팅 노력을 무산시키는 잘못된 행위라 사료되어 무리를 무릅쓰고 출시를 연기해서라도 개발진을 재편하거나 사외의 개발자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꼭 선보이도록 하려고 합니다. "

이 글을 읽고 너무나 열이 받아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말은 멋있고 이쁘지만 또다시 리눅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속이는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 참을수가 없습니다.

먼저 리눅스 매거진과 한컴리눅스는 한 회사 입니다. 사장님 이름은 다르지만 리눅스 매거진 사장님은

한컴리눅스 박상현 사장님 친척이 사장이었고 리눅스 매거진의 정기 구독자와 저작자들에게

돈을 주지 않기위해 파산 절차를 밟으려고 유령회사를 꾸몄으며 현재 리눅스 매거진 사장님은

한컴리눅스 관리 부장으로 와 있습니다.

또한 한컴리눅스 사장님께서 리눅스 커뮤니티를 운운하는것은 너무나 웃깁니다.

처음 한컴리눅스 생겼을때 OS에 소스 오픈을 왜하냐고 하지 말라고 지시해서

개발자들과 싸웠었던 분이 리눅스 커뮤니티를 운운하며 리눅서들을 기만하는 글을 이렇게 버젖이 올리다니

더 이상 한컴리눅스 사장님에게 속는 리눅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lflord의 이미지

jedi님의 글을 보니 그간의 의문이 대부분 풀리네요.

어디다니시건 2달이상 월급못받으시면... 그냥 그만두시는게 모두를 위해
득일것 같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ㅡㅡ;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차리서의 이미지

Quote:
먼저 리눅스 매거진과 한컴리눅스는 한 회사 입니다. 사장님 이름은 다르지만 리눅스 매거진 사장님은 한컴리눅스 박상현 사장님 친척이 사장이었고 리눅스 매거진의 정기 구독자와 저작자들에게 돈을 주지 않기위해 파산 절차를 밟으려고 유령회사를 꾸몄으며 현재 리눅스 매거진 사장님은 한컴리눅스 관리 부장으로 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 쪽의 이야기일 뿐이고 속단하기엔 이르겠지만, 이렇게까지 불거져버린 이상 일단 기억은 해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 비망록에 적어놓고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관리부장님 성함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누구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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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djasmsrj82의 이미지

이번에 리눅스 한번 해 볼려구 하는데..
한컴에 전화를 걸어두 아무도 안 받네요..
한 30 분 정도는 통화 시도를 했는데 아무도 안 받고..

그럼 망하는 건가요?
사야 되는건가???

아니면 그냥 레드햇 써야 하는게 낳을까요?
한컴으루 한번 써볼려구 했는데.. 망한건지? 리눅스 매거진은 안 나온지 한참 되는거 같은데... 리눅스 매거진 웹사이트 주소하구 한컴 리눅스 주소하구 같더군요.. 그럼 위에 말이 맞는건가...
쩝....

djasmsrj82의 이미지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6 삼환까뮤빌딩 별관9층
TEL : ☎ 회사 대표 전화 : 02- 783 - 1908
E-mail : webmaster@hancom.com
지하철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국회의사당 방면

헉.. 아까 30 분 전까지 전화 안 받았는데 지금은 전화 걸면 아예 결번으로 나오네요 .. 이런. 놀라운 일이??????

아예 이사를 간건가????

ssif의 이미지

몇몇 고객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종합 해본 결과
한컴의 현재 상황은 예견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작년 혹은 2년 전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봄들판에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금융결제원이 의도적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 이외의 다른 브라우저 사용 자체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픈웹 (대표 김기창 교수)측에서 자바를 사용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겠

다는 제의조차 "필요없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ddaily.co.kr/news/?fn=view&article_num=23053
(원본 기사)

현재 ActiveX를 사용한 결제 수단은 윈도우를 설치한 PC 이외에서의 사용이 원천

적으로 불가능하여 다른OS나 다른 브라우저는 물론 여타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

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이는 점차 휴대인터넷을 사용하는 기술추세에 역행하는것은 물론 IT강국이라

자부하는 한국으로서 특정기업의 제품에 국가 전체가 종속된 지극히 수치스러

운 현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약 오픈웹에서 추진 하는 대로 자바를 사용한 결제 수단이 현실화 된다면

PC 이외의 다른 수단으로도 인터넷 쇼핑과 결제가 가능해 지는것으로, 쉽게말해

기술적으로는 지하철로 이동중에도 PSP나 닌덴도 게임기를 사용해서도 인터넷

쇼핑이나 송금이 가능해 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기술적 발전에 역행하는 현실은 물론 Linux를 비롯한 다른 OS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가로막는 비 민주적 행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육체적 장애 만이 장애가 아닙니다. 인터넷 없이는 살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의

사용을 어렵게 하는것은 국가 기관에서 다수의 장애인을 양산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더구나 국가적으로는 국가 기간 전산망의 결제가 특정 기업의 제품에 종속된다는

(더구나 외국의)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아무리 당장 현실적으로 문제

가 되지 않는다 해도 만의 하나를 대비해야 하는 정부 기관이 이런 엄청난 문제

소지를 눈뜨고 지켜본다는건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 일입니다.

다수의 편리냐 소수의 불편이냐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기간망이 외국

기업에 종속되고도 발뻗고 잘 수 있다는 현실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겁니다.

유럽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늦게나마 이 심각성을 깨닫고 정부 전산망에서 윈도우

를 배제하고 리눅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불편한걸 몰라서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요?
도대체 얼마나 ... 하셧길래...
오랜된 기사이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아이티 강국?? 쪽팔리지 않나..쩝

http://www.ddaily.co.kr/news/keyword.htm?keyword=%BF%C0%C7%C2%C0%A5

다양한 기사가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