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은 축복받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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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47&article_id=0000047587&section_id=100&section_id2=269&menu_id=100

서울시민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친히 나서서 은총을 베풀어주셨군요... 서울에서 영원히 살아야하겠읍니다... 이렇게 축복받은 수도를 이전할려는 무리들은 뭐하자는 사람인지...

strongberry의 이미지

제가 한 일은 아니지만, 그리고 제손으로 당선시킨 시장도 아니긴 하지만...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란 이유로 쥐구멍을 찾고 싶네요.. :cry: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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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nvia의 이미지

혹시나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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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kall의 이미지

제정일치 사회로 돌아가고 있네요 -_-;;

역시 역사는 돌고 도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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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박영선의 이미지

2007년에는 대한민국을 바치자는데...

황당할뿐입니다.

^^;;

신승한의 이미지

저도 한마디...

Quote:
한 여성지가 구독자에게 증정할 목록을 광고했는데 이렇다.

“Special Present 12가지. 아모레 멀티코팅 헤어컬러, 라네즈 페이스 파우더, 에스비 윈드 브레이커, 스포트 리플레이 섹시 라이온….” 이 목록을 보고 이렇게 말할 분이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영어를 좀 하는데 한글로 적혀 있어 잘 모르겠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런 글을 소개하고 싶다. “You know what time how we kick right now.”

‘1TYM’이라는 희한한 이름의 4인조 힙합집단(그룹)의 노래 한 구절이다. “지금 당장 우리들 어떻게 발길질하는지 몇시여 너는 알아.” 해석을 아무리 잘해도 이 정도다.

물론 ‘지오디’처럼 제대로 된 영어를 쓰는 가수도 있다. “도대체 왜 이럴까 Why Why.”

이 이야기는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안정효씨의 ‘가짜영어사전’에 나오는 내용이다. ‘가짜영어사전’은 영어가 객지에 나와 고생하는 이야기를 가나다 순서로 쓴 두툼한 책이다.

이 책을 읽노라면, 과연 우리가 800여쪽을 채우는 엄청난 ‘가짜 영어’를 버리고도 탈없이 살 수 있을까 회의가 든다.

가령 가죽(skin)을 벗겨 만든 배(ship)는 있어도, ‘스킨십’(skinship)은 없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황량할 것인가. “속이 메스꺼워 토할 것 같다”는 이름의 현대 아파트 ‘필그린’(Feel green)에서는 속편히 살지 못할 것이다.

안씨는 이런 ‘비(非)영어’ ‘반(半)영어’ ‘반(反)영어’를 다음과 같이 4자성어로 표현한다. ‘꼴값영어’. 이 꼴값영어는 영어뿐 아니라 우리말도 망친다.

감자 바구니 안에 있는 썩은 감자 하나는 결코 저 혼자 썩지 않는다.

이 꼴값영어에 서울시가 동참했다.

‘Hi, Seoul’ ‘We are Seoulites’가 도처에 넘쳐난다.

‘Green 청계천’(창백한 청계천) ‘Hi, Seoul 서울 JOB 페스티벌’ ‘Hi Seoul Red Festival’이 춤춘다.

새로운 버스체계 안내광고판에는 “Hi, Seoul my bus”가 적혀있다.

무슨 뜻인지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사실은 그렇게 하면 더 멋있어진다고 믿고 그려 넣은 ‘장식’이기 때문이다.

버스 운행영역을 4가지로 구분하고는 그 구분을 4가지 색과 로마자로 표시했다.

예컨대 B((Blue)라고 적힌 버스는 간선이지만, B와 간선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파블로프는 개에게 먹이를 줄 때 종치기를 반복했는데 나중에는 종만 울려도 개가 침을 흘렸다.

반복학습은 아무 관계가 없는 ‘먹이’와 ‘종’을 동일시하게 만든다. 서울시민이 아무래도 개만 못할까. ‘B는 간선이다’라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올 것이다.

왜 이런 바보짓을 할까 알아봤더니 이명박 서울시장 이 서울을 국제화하기 위해 그랬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천민의식’의 발로라고 지적했다.

이시장은 서울천민들이 영어라는 복음을 접하면 선민(選民)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그러나 LA 코리아타운의 한인들은 영어나라에 살지만 우리말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해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한다.

캘리포니아주의 아널드 슈워츠네거 지사는 최근 이런 한인들을 위해 상거래때 한국어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비준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서울시는 시민의 유일언어를 빼앗고 오염시키는 데 시민의 세금을 쓰고 있다. 서울을 ‘짝퉁도시’로 만들려나.

“도대체 왜 이럴까 Why Why.”

된장할...

ㅡ,.ㅡ;;의 이미지

다아시겠지만..

문: 제일썩어빠진...집()...

()에 알맞은 한글자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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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호의 이미지

ㅡ,.ㅡ;; wrote:
다아시겠지만..

문: 제일썩어빠진...집()...

()에 알맞은 한글자는? ㅎㅎㅎ


'값' 인가요? ㅡ.ㅡ??
ㅡ,.ㅡ;;의 이미지

최종호 wrote:

'값' 인가요? ㅡ.ㅡ??

ㅡ,.ㅡ;; 'ㄷ' 으로 시작하는데..ㅎㅎ 'ㄴ' 으로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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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서의 이미지

ㅡ,.ㅡ;; wrote:
최종호 wrote:

'값' 인가요? ㅡ.ㅡ??

ㅡ,.ㅡ;; 'ㄷ' 으로 시작하는데..ㅎㅎ 'ㄴ' 으로 끝나는..

순간적으로 '집합'이 떠올랐는데, 아니었군요.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ihavnoid의 이미지

쩝. 지금 친구 대화명을 보니.... "서울을 하나님께? 서울이 니거냐?" 이군요.
아무래도 저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 시장님께서는 '개인적 종교활동에 뭔 말이 많냐'라고 하지만...
그러면 반문하고 싶군요.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서울시장인 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jachin의 이미지

strongberry wrote: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란 이유로 쥐구멍을 찾고 싶네요..

아뇨. 같은 신앙을 갖은 것이 아닐겁니다. 서울시를 헌납해서 축복을 얻는다는 생각은 마치 헌물로 갖가지 보석을 내고 지위를 뽐내던 부자들의 생각 아닙니까? 과부의 두 렙돈이 부자들의 헌물보다 높게 평가된 것은 과부가 신에 대한 진심을 담아 드린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분명 strongberry님의 신앙이라는 것은 그러한 어리석음을 행하는 신앙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저 사람은 자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이 신앙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strongberry의 이미지

jachin wrote:
strongberry wrote: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란 이유로 쥐구멍을 찾고 싶네요..

아뇨. 같은 신앙을 갖은 것이 아닐겁니다. 서울시를 헌납해서 축복을 얻는다는 생각은 마치 헌물로 갖가지 보석을 내고 지위를 뽐내던 부자들의 생각 아닙니까? 과부의 두 렙돈이 부자들의 헌물보다 높게 평가된 것은 과부가 신에 대한 진심을 담아 드린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분명 strongberry님의 신앙이라는 것은 그러한 어리석음을 행하는 신앙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저 사람은 자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이 신앙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jachin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고 또 감사하기도 하지만..
가끔 이런 일 벌어질때면, 속은 다를지라도 겉으로 보여지는 같은 테두리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굳이 "저 양반 신앙은 잘못된거야"라며 잘못한 사람을 내치는 것보다는, 제 잘못도 아니고 제가 미안해 할 이유도 없어 보일수 있지만, 저한테도 사회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작을지는 몰라도 저 양반하고 같을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을수도 있단 생각이 드니까 자중하려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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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puzzlet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저도 한마디...

Quote:
...

‘Hi, Seoul’ ‘We are Seoulites’가 도처에 넘쳐난다.

New Yorker, Washingtonian처럼 Seoul 시민을 지칭하는 영단어를 만든다고 만든 것 같은데, Seoulite는 처음 소개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맘에 안듭니다.

그나저나 왕범이는 폐기처분된 건지 통 보이질 않는군요.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eunjea의 이미지

이런 이상한 영어 사용도 일본에서 건너온것 아닌가요?

sDH8988L의 이미지

저는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지금 이명박 서울 시장이 예전에 정주영 회장과 같이 현대 신화를 이끌어낸 그 사람이 맞는지... 아무 것도 없는 갯벌 해안 사진 달랑 가지고 가서 배 2척을 수주한 그 사람이 정말 맞는지...

보통 사람이 그런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믿기질 않는 상황인데, 그런 대단한 업적을 지녔던 사람이 한 짓이라고는 쉽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혹시 이명박 시장이 예전에 정계로 나오기 전에 심한 사고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심각한 뇌손상이라던지... 그런 게 있었던 거 아닐까요??? 보통 뇌손상은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요... 이거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저따위 짓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잠깐 생각해 보면, 이명박 시장 같은 사람이 진짜 사탄의 부하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탄의 조종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인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들 생각한다고 하죠... 그리고 조종을 받는 사실을 절대로 모른다고 하죠...

이 명박 시장이 하는 짓거리는 기독교의 부흥을 바라는 행위가 아니라 기독교를 음해하려고 하는 행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정도 똑똑한 사람이 그걸 모를리가 없습니다...

이 명박 시장.... 상당히 기독교에 안 좋은 감정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전 국민의 가슴속에 기독교에 대한 아주 나쁜 인상을 심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탄들이 하는 짓거리겠죠...

지금 이 명박 시장의 행태,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신념이나 생각과는 상관없이 사탄의 짓거리에 놀아나고 있는 사람들 같네요... 자신의 마음이야 어쨌든, 결과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나쁜 인상만 심어주고 있으니까요....

이 명박 시장은 빨리 정신 차리고 서울 시정이나 똑바로 했으면 좋겠네요...

joohyun의 이미지

대전도 곧 발표가 될것 같습니다.

IT'S DAEJEON 이랍니다.ㅎㅎㅎ

재수생
전주현

ssif의 이미지

joohyun wrote:
대전도 곧 발표가 될것 같습니다.

IT'S DAEJEON 이랍니다.ㅎㅎㅎ

모 핸드폰 회사 광고가 생각나느군요

it's different......

봄들판에서다

jenix의 이미지

이런 글 남기긴 싫지만
이명박 이란 사람,
정말 <b>미친 것</b> 같습니다.
대한민국까지 봉헌한다니..누구마음대로 봉헌을..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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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nhyung.org -- 방문해 보세요!! Jenix 의 블로그입니다! :D

girneter의 이미지

Quote:

가령 가죽(skin)을 벗겨 만든 배(ship)는 있어도, ‘스킨십’(skinship)은 없다면

정말 skinship 이라는 영어단어는 없네요...
사전에 없습니다.
거참... 누가 저런 단어를 만들었는지... ㅎㅎ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없는듯 싶고
영어단어로 정확한 단어는 뭔가요?
궁금해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netbee의 이미지

아주 적절한 만평이어서.. 올립니다.

brandon의 이미지

위의 만평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

hi ~

kall의 이미지

girneter wrote:
Quote:

가령 가죽(skin)을 벗겨 만든 배(ship)는 있어도, ‘스킨십’(skinship)은 없다면

정말 skinship 이라는 영어단어는 없네요...
사전에 없습니다.
거참... 누가 저런 단어를 만들었는지... ㅎㅎ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없는듯 싶고
영어단어로 정확한 단어는 뭔가요?
궁금해요...

일본에서 나온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friendship같은 걸 응용해서 만든 단어죠.

설명으로 풀어쓰면 몰라도 단어 하나로 1:1 번역이 되는
영단어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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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girneter의 이미지

이명박이 큰 실수 하는 겁니다.

사실 저는 서울시를 봉헌하든 대한민국을 봉헌하든
관심없습니다.
개독교가 그 지랄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신경도 안 씁니다.

근데 말이죠.
이명박은 서울시장하고 말 사람이 아닙니다.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이죠.
스스로도 의지를 천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봐도 그가 "큰 뜻"을 품고 있다는건 알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대선후보가 특정 종교에 편향되어 있다는건
선거전에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언론이 가만있고 다른 당에서 문제삼지 않더라도
하다못해 불교신자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이런게 문제가 되면
엄청난 타격입니다.
(울나라 불교신자만 20% 가까이 되고 투표율이 높은 할머니, 아줌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왜 이런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하나님이 선거에서도 도와주실거라고 믿는건지도...ㅎㅎㅎ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언론이 가만있고 다른 당에서 문제삼지 않더라도
하다못해 불교신자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이런게 문제가 되면
엄청난 타격입니다.

그때는 부처님께 시주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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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noohgnas의 이미지

girneter wrote:
Quote:

가령 가죽(skin)을 벗겨 만든 배(ship)는 있어도, ‘스킨십’(skinship)은 없다면

정말 skinship 이라는 영어단어는 없네요...
사전에 없습니다.
거참... 누가 저런 단어를 만들었는지... ㅎㅎ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없는듯 싶고
영어단어로 정확한 단어는 뭔가요?
궁금해요...

아!! skinship 대신에 KINship을 찾았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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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

최종호의 이미지

puzzlet wrote:
신승한 wrote:
저도 한마디...

Quote:
...

‘Hi, Seoul’ ‘We are Seoulites’가 도처에 넘쳐난다.

New Yorker, Washingtonian처럼 Seoul 시민을 지칭하는 영단어를 만든다고 만든 것 같은데, Seoulite는 처음 소개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맘에 안듭니다.

그나저나 왕범이는 폐기처분된 건지 통 보이질 않는군요.

음.. 처음 소개받으신게 언젠지 모르겠지만
제가 Seoulite 란 단어를 본건 거의 20년이 되갑니다. ㅡ.ㅡ;;
일반적인 영어식 작명으로는 무난한 듯 보입니다.
(Istanbulite, Israelite, Vancouverite, ...)
오바해서 쓰는게 문제겠죠.. ㅡ.ㅡ;;

'왕범이'는 장난으로 하신 말씀인줄 알았는데 정말 서울시 캐릭터네요? :shock:
http://www.visitseoul.net/korean_new/aboutseoul/symbol/imgs/p_02.jpg

codebank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이명박이 큰 실수 하는 겁니다.

사실 저는 서울시를 봉헌하든 대한민국을 봉헌하든
관심없습니다.
개독교가 그 지랄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신경도 안 씁니다.

근데 말이죠.
이명박은 서울시장하고 말 사람이 아닙니다.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이죠.
스스로도 의지를 천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봐도 그가 "큰 뜻"을 품고 있다는건 알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대선후보가 특정 종교에 편향되어 있다는건
선거전에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언론이 가만있고 다른 당에서 문제삼지 않더라도
하다못해 불교신자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이런게 문제가 되면
엄청난 타격입니다.
(울나라 불교신자만 20% 가까이 되고 투표율이 높은 할머니, 아줌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왜 이런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하나님이 선거에서도 도와주실거라고 믿는건지도...ㅎㅎㅎ


그럼 선택을 잘못한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어제저녁 MBx에서 방영한 '사실은...'을 보니까 경기도를 얻는자 세상을 얻으리라.라고
했던데...
서울시장보다 먼저 경기도지사를 얻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래봤자 그놈이 그놈이지만...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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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maddie의 이미지

이명박이 쩝...
서울을 봉헌 어쩌구..짜증납니다.
기독교, 이런식으로 하면 대한민국에서 사리지기를 자초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따른거 보다 교통요금 오른 것 때문이라도 이명박, 과연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딴넘이 대통령을 노리고 있다니 짜증스럽네요.

힘없는자의 슬픔

vacancy의 이미지

skinship은 전에 TV에도 나온것 같은데,

일본인도 모르던데요. -_-a

likejazz의 이미지

codebank wrote:
girneter wrote:
이명박이 큰 실수 하는 겁니다.

사실 저는 서울시를 봉헌하든 대한민국을 봉헌하든
관심없습니다.
개독교가 그 지랄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신경도 안 씁니다.

근데 말이죠.
이명박은 서울시장하고 말 사람이 아닙니다.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이죠.
스스로도 의지를 천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봐도 그가 "큰 뜻"을 품고 있다는건 알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대선후보가 특정 종교에 편향되어 있다는건
선거전에서 아주 치명적입니다.
언론이 가만있고 다른 당에서 문제삼지 않더라도
하다못해 불교신자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이런게 문제가 되면
엄청난 타격입니다.
(울나라 불교신자만 20% 가까이 되고 투표율이 높은 할머니, 아줌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왜 이런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하나님이 선거에서도 도와주실거라고 믿는건지도...ㅎㅎㅎ


그럼 선택을 잘못한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어제저녁 MBx에서 방영한 '사실은...'을 보니까 경기도를 얻는자 세상을 얻으리라.라고
했던데...
서울시장보다 먼저 경기도지사를 얻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래봤자 그놈이 그놈이지만... :evil:

"그놈"을 욕하지마세요 :evil:

--
Sang-Ki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