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터페이스: Pick and Drop

처로의 이미지

내 PDA에 있는 파일을 스타일러스로 콕 찍은 다음, 그 스타일러스로 다른 기기를 다시 콕 찍으면 파일이 그대로 전송된다?

소니에서 그런 기술을 Pick and Drop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다는군요.

아래 사진은 손에 들고 있는 장치에서 대시보드로 Pick and Drop으로 개체를 옮기는 장면이랍니다.

출처: http://radio.weblogs.com/0105910/2004/06/11.html

punkbug의 이미지

Wow!!

newbie :$

hurryon의 이미지

소니의 PDA 전략이 자국내로 국한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계속해서 기술을 개발 하고 있나 봅니다. ^^

codebank의 이미지

또 나왔군요.
예전에도 잠시봤던 다른 기기가 생각나네요.
유리같이 생긴 사각형을 어떤 틀에 넣으니 하나의 정보가 되어서 drag & drop으로
자료를 옮기기도하고 실시간 네트워크로 기상정보도 가져오고 최근 야구선수의 기록도
얻어오고...

Sony를 보면서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생각한 것을 만들어볼 수 있는 회사, 그것이 성공할지 성공하지 못할지에 대한 생각없이
그대로 지원을 해주는 그런 회사가 참 부러웠죠.
물론 지금도 부럽지만... :)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저런 기술을 개발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맨날 남들이 개발해 놓은거나 다시 만들어보고 돈이 된다 싶으면 따라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돈(물론 뒷끝이 없는)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오히려 대기업보다는 일반 중소기업쪽에서 더 많은 기술개발이 이루워진다고
생각되어서요.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있는 Sony직원들이 부럽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와...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군요.

혼선의 여지가...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