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오는 바이러스메일들 보면서...

su_jeong의 이미지

아마도 그것 , 모두 아웃룩을 이용한것들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절 주소록에 저장하고 있다는것인데... 정말 처음보는 주소들을 볼때면...

"어이.. 어째서 당신 주소록에 내 메일주소가 있는거냐고;;;"
라고 묻고 싶어지는... -_-;

혹시 스토킹???
누군가에게 연모의 대상이 되고 있다던가...;;

아마도 ... 대부분은 스펨메일 보내려고 넣어둔것 같긴한데 ...
고연것들... 아무튼 바이러스 걸려서 샘통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roll:
전 리눅스라 열어봐도 암 이상없지렁요. :wink:

offree의 이미지

아웃룩에는 자신이 메일을 보낸사람들의 메일주소가
주소록에 저장되는 것 같더라구요.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모르는 사람한테서 오는 것도 있지만요..

아무튼 아웃룩을 쓰면 좀 찝찝한 부분이 뭔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웃룩의 미리보기 기능, html 보기 등. 대부분 기능을 꺼놓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ed.netdiver의 이미지

그정도는 정말 애교인것 같습니다.
오늘, 영업부 대장나리께서 메일을 볼수 없다고 하는데 괜히 잠깐 봐주다가
어떻게 코가 꿰는 바람에 확인해주게 되었군요.
pst file size가 2G를 넘길래, 혹시 size문제가 아닌지 싶다고 하고는
search결과...허걱. 정말 2G문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용하던 outlook 버전은 2k.
m$ site에서 버젓이 그 문제 해결방법이랍시고 올려놓은 방법이 더 가관입니다.
걍 2G 넘은 부분만큼을 잘라내버리고 남은것만 복구가 가능하답니다.
짤린부분요? 걍 버려진거라네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래놓고는 본사 전산팀에서도, MS에서도, outlook에서도 아무런 noti가
없었다고, 이양반 완전 띵받았더군요. 고소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이죠.ㅎㅎ
뭐, 깨는 일들이야 하도 많기도 하고, 또 같은 키쟁이들끼리 욕하기도 그렇지만,
이건 회사 전체가 exchange server로 연동되고 있고, outlook이 기본 업무
환경인 회사에서 전산실에서 자기네들도 모르겠다고 해버리고, 그 비싼 돈주고
판 M$ 머시깽이는 이따구 critical 똥창을 그럴싸하게 마련해두고는
기껏 친절하게도 내놓은 해결책이란게 걍 짤라버리고 쓰란거라니...
일전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땐 외부 data 복구업체에 의뢰해서
해결했다네요. 뭐, 모르면 당하는거는 어쩔수 없다지만, freeware로
올라있는 유틸갖고 복구(당시 답변으로는 "어렵사리 복구했다"고 하더라네요.
손실된 자료분은 어쩔수 없었다나요. 황당)하면서 수십만원 받아챙기는건
또 뭔지... 하긴, 그렇게 먹고사는거겠죠...ㅡ.ㅡ;
아뭏든 오늘 완전히 두손두발 다 들어버렸습니다.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pynoos의 이미지

su_jeong wrote:
아마도 그것 , 모두 아웃룩을 이용한것들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절 주소록에 저장하고 있다는것인데... 정말 처음보는 주소들을 볼때면...

"어이.. 어째서 당신 주소록에 내 메일주소가 있는거냐고;;;"
라고 묻고 싶어지는... -_-;

혹시 스토킹???
누군가에게 연모의 대상이 되고 있다던가...;;

아마도 ... 대부분은 스펨메일 보내려고 넣어둔것 같긴한데 ...
고연것들... 아무튼 바이러스 걸려서 샘통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roll:
전 리눅스라 열어봐도 암 이상없지렁요. :wink:

주소록 뿐만아니라, 파일들에서 문자열을 추출한다음 이메일 형태를 띄기만하면 보낼 대상으로 봅니다.

offree의 이미지

neTdiVeR1102 wrote:

.......
.......

그래놓고는 본사 전산팀에서도, MS에서도, outlook에서도 아무런 noti가
없었다고, 이양반 완전 띵받았더군요. 고소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이죠.ㅎㅎ
.........
.........
그 비싼 돈주고
판 M$ 머시깽이는 이따구 critical 똥창을 그럴싸하게 마련해두고는
기껏 친절하게도 내놓은 해결책이란게 걍 짤라버리고 쓰란거라니...
일전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땐 외부 data 복구업체에 의뢰해서
해결했다네요. 뭐, 모르면 당하는거는 어쩔수 없다지만, freeware로
올라있는 유틸갖고 복구(당시 답변으로는 "어렵사리 복구했다"고 하더라네요.
손실된 자료분은 어쩔수 없었다나요. 황당)하면서 수십만원 받아챙기는건
또 뭔지... 하긴, 그렇게 먹고사는거겠죠...ㅡ.ㅡ;
아뭏든 오늘 완전히 두손두발 다 들어버렸습니다.

주제와는 거리가 먼 듯 하지만..

MS($) 의 제품을 쓴다고 해서 안심(?) 하고 있으면 절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들 말로는 리눅스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라고 하지만..
역시나 마찬가지 인듯 하구요.

서버를 운영한다고 하면, 하드웨어 벤더, 운영체제. DB를 쓴다면 DB업체 등등 여러업체가 관여하게 되는데..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서로 자기 책임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당장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런소리를 듣고 있으면, 내가 그 많은 돈을 주고 구입한 사람인가 하고 의문이 들지 않을 까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su_jeong의 이미지

pynoos wrote:
su_jeong wrote:
아마도 그것 , 모두 아웃룩을 이용한것들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절 주소록에 저장하고 있다는것인데... 정말 처음보는 주소들을 볼때면...

"어이.. 어째서 당신 주소록에 내 메일주소가 있는거냐고;;;"
라고 묻고 싶어지는... -_-;

혹시 스토킹???
누군가에게 연모의 대상이 되고 있다던가...;;

아마도 ... 대부분은 스펨메일 보내려고 넣어둔것 같긴한데 ...
고연것들... 아무튼 바이러스 걸려서 샘통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roll:
전 리눅스라 열어봐도 암 이상없지렁요. :wink:

주소록 뿐만아니라, 파일들에서 문자열을 추출한다음 이메일 형태를 띄기만하면 보낼 대상으로 봅니다.

헉- 파일에서 문자열을 추출해서 바이러스를 퍼트리다니 , 그 바이러스 참 똑똑하네요.
어째든 스팸보낼 목적으로 가지고 있었던것이겠죠? 음... -_-;;
몇개는 그나마 답득이 되는곳이 있는데 나머지는 영 납득이 되지 않는곳에서 날라들어와서요.

착하게살게요. :)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바이러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연동(?) 입니다.

htm, 쿠키등이 저장된 폴더에서 문자열 검색을 합니다.

요즘은 아웃룩 연동(?)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연동(?) 보다는 윈도우 연동(?) 이라죠..

헤헤..

RET ;My lif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