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tpd를 사용해 ftp서버를 구성하던 중 궁금 점 입니다.
글쓴이: micall / 작성시간: 금, 2004/05/21 - 11:54오전
안녕하세요
또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
proftpd를 이용해서 ftp서버를 만들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리눅스 컴퓨터에 용량이 가장 큰 파티션이 fat32로 되어있는
hda2 데이터 파티션 입니다.
그래서 접속 했을 경우 그 쪽 파티션으로 접속을 해서
파일을 올리고 다운받게 하고 싶었습니다
우선 /etc/proftpd.conf 의 익명 설정에서 디렉토리를
/home/public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chown ftp.ftp /home/public
chmod 775 /home/public로 한 후
hda2드라이브를 아래 처럼 마운트 했습니다
mount -t vfat -o umask=070 /dev/hda2 /home/public
이렇게 마운트 시켰습니다
그런데 접속과 파일의 다운 로드 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업로드는 불가능 하였습니다
ls -al로 확인해 보니 권한 자체가 root로 되어 있었습니다.
익명 로그인이 아닌 계정으로 접속을 해서 리눅스 파일 시스템에서는
파일 업로드와 다운 로드가 잘 되었습니다..
1. 리눅스 ftp서버를 이용해서 윈도우 시스템의 파티션을 이용 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인가요?
2. 또 한가지 계정으로 접속을 해도 똑 같은 디렉토리로
접속이 되게 하고 싶은데
거기에는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 합니다
아마도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방법 조언해 주세요
Forums:
(여기 글 쓸 때 원문 인용은 어떻게 하나요? :-)마운트 전에
(여기 글 쓸 때 원문 인용은 어떻게 하나요? :-)
마운트 전에 실행한
# chown asdf.asdf /mntpoint
이 명령은 마운트가 된 이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곳은 단지
mount point, 올려놓을 위치, 찻잔을 올려놓을 받힘일 뿐이지 찻잔 자체가
아닙니다. 찻잔 받힘이 asdf의 소유라고 한들, 그 위의 찻잔과 그 안에
담긴 차는 여전히 제껍니다. (도스파티션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root의
것입니다.)
# mount /dev/dospartition /mntpoint
이 명령을 실행하고 나서 /mntpoint안의 파일들을 보면 그냥 텍스트
파일일 뿐인데 실행 비트가 설정되어있고 모든 파일이 root의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아하! 하고 chmod, chown명령을 이용하여 원하는 데로
바꿔봐도... 그 효과는 잠시 뿐, 내려놨다가 다시 마운트 하면 다시
root가 가져갑니다. (줬다가 뺏어가면 나쁜사람) fat에는 소유자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 man mount
위의 명령으로 mount명령의 옵션들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관심있는
"Mount options for fat" 부분입니다.
uid=, gid=, umask=,... 잡다한 옵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옵션을
명령을 실행할 때 사용하거나 /etc/fstab에 기록해두면 항상 원하는
소유자와 권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fat가 못하겠다면... mount가
해결해주는 샘입니다.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지나가다가
## 저두 원문을 올릴 줄 몰라서
지나가다가 찻잔과 찻잔 받힘 비유가 너무 가슴에 와서...
한마디 하고 가네요...
백발이 성성할 때 까지 이 즐거운일을 계속 할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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