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sjpark의 이미지

요즘 주식 예기많이 나오더라구요..

때마침 돈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휴학생인 저로써.....

솔깃 솔깃..

가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돈이 조금씩 모일때마다...

대기업(S..또는 L...) 주식을 한주씩 한주씩 사는거에요..

하나씩 사다보면... 언젠가.. 많이 모이겠죠...

그렇게 하나씩 사다보면..언젠가...

그 대기업 주식 전부를 다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대기엄 주식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내가... 주주요...짱이라니....

혹시... 주식 안팔면 못사나요? 그럼 낭패 인데..

쉽게 돈벌고 싶다.......아.....

-----------------------------------------------------------------------------------------------

주식하다 망한다는 사람들 이야기 가끔 드라마에서나.. 등등에서 보는데

왜 망하나요...

주당 이익 100원내지 1000원 나는게 어렵나요?

100원 내지 1000원 나면...

그때 휙 팔아서

만원 흑자내고..

계속 그렇게하면.. 돈이 조금씩 안늘어 나려나....

-----------------------------------------------------------------------------------------------

주식이 먼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문득...해서...
슬쩍 써봐요...쩝..=0=

로또하기엔 운이 없어서...영....ㅋㅋㅋ

ps. 꿈에서 누가 로또 번호좀 안알려주나...

------------------------------------------------------------------------------------------------

참,
한렉에서 읽었는데, 긁어 오진 않고 기억나는 데로 써볼께요.

타임머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불가능한 것이 "확실"하다.

어제 내가 유서를 썼다.
후대에 타임머신이 발견된다면, 유서를 쓰는 그때에 나타나서
(참고로... 유서가 썩어없어 졌으니 무효,
유서가 중간에 분실되었다고 무효,
등등의 태클 걸면......
옐로우카드 =)

로또 번호를 알려달라고.

그런데...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타임머신은 없다 =0=

angpoo의 이미지

S기업 시가 총액이 백조입니다.
요즘은 좀 떨어졌지만서두 돈 남을때 조금씩 모아서 사기는 벅찬 금액이죠.
1억이 있어도 백만분의 1밖에 못 삽니다.

offree의 이미지

돈이 있어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을 것입니다.

뭐 팔아야지 사던지 말던지 하지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zflute의 이미지

KLDP에도 주식 얘기가 나올 때가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주식을 조금 해서 망해본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oops:
쉽다면 주식해서 망하는 사람이 왜 있겠습니까?
주식은 고도로 훈련받은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도 수익을 낼까 말까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에 덤벼드는 사람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지요.)
관심이 있으시면 투자는 하지 마시고 책을 몇 권 보시고 경제 신문을 보세요.
그리고 모의 투자를 해 보고...
증권 방송이나 기타 언론에서 지나간 챠트를 보면서 이러저러해서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은 어느 정도 돈을 잃다 보면 다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문제는 당장 내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주가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중 하나입니다. :D

엔지니어가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길은 아주 좋은 특허를 내거나 아니면 벤처를 차리는(또는 가능성있는 벤처에 들어가서 스톡 옵션을 받는) 길이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Quote:

주식하다 망한다는 사람들 이야기 가끔 드라마에서나.. 등등에서 보는데

왜 망하나요...

주당 이익 100원내지 1000원 나는게 어렵나요?

100원 내지 1000원 나면...

그때 휙 팔아서

만원 흑자내고..

계속 그렇게하면.. 돈이 조금씩 안늘어 나려나....

M.W.Park의 이미지

정보 접근성이 다른 투자주체(외인, 기관 등)와 똑같다면 해볼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전략으로 접근했을 때에는 손(마우스질/키보드질)이 더 빠른 플레이어가 이기는 스타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게임이 되겠죠.
하지만 실제 금융시장의 정보불균형은 상당히 심합니다.

금융시장 중에서도 특히 주식거래는 아주 고위험 시장에 속합니다.
스타로 비유하자면, 개인은 맵핵 쓰는 프로게이머(외인, 기관)에게 단축키도 안쓰고 마우스 클릭으로만 덤비는 격이 될 공산이 큽니다.

업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직접투자는 피하고 간접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끓는, 젊은 피를 주체못해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자기자본으로,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brandon의 이미지

친구가 s모전자 회사 다니는데, 주식이 한주에 60만원이었었죠.. 아마..

감자탕 집에서 앞으로 80만원까지 오를꺼라고 확신하면서 사라고 그러더니...

똑~ 떨어지더라구요. 샀으면 낭패당할 뻔했어요..ㅎㅎ

윗분은 스타를 비교하셨는데, 저는 철권으로 비유를 하자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1:1로 철권을 붙으면 10초안에 상대방이 고순지 아닌지 알거든요. 기술쓰는거 보면....

그럼 고수는 너무 일찍 끝내면 다시 이어서 않하니까, 아슬아슬하게 이길려고 의식적으로 게임을 하죠..

그럼 진 사람은 아깝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이어서 하죠..

하지만, 고수는 저 사람은 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죠..

고수 = 큰손, 하수 = 개미... 이런 관계 아닐까요?

hi ~

june8th의 이미지

sjpark wrote:

대기업(S..또는 L...) 주식을 한주씩 한주씩 사는거에요..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은 아마 10주씩 판다지요.. :wink:

coldmind의 이미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고전물리에 대가 뉴튼도 주식을 했다가 폭삭
망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죠...

" 천체의 움직임은 수 cm 단위까지 계산할 수 있어도 대중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주식은 철저하게 심리게임일 뿐입니다. 흔희들 이야기 하는 정보의 게임은
아닙니다. 외국인이나 기관이 보다 빠른 정보와 보다 많은 물량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들 바보 같은 소릴 합니다.

그냥 그런 큰손들로 시장 참여자로써의 대중일 뿐입니다. 어째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뉴튼이 간파 했듯이... 군중에 광기(심리)에 좌지 우지 되는 시장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워렌버펫인가 하는 투기꾼이 한말이 생각 합니다.

주식을 해서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은 ...
1. 산가격보다 비싼값에 판다.
2. 1번을 절대 잊지 않는다.

이 두가지 입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이 간단한걸 못지킵니다.
대부분에 주식에 수익은 주식을 사는 시점에 결정 됩니다.
주위에 아는 분은 이걸 실천 하느라... 2년째 주식을 보유 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10년이 걸려도.. 자신이 원하는 수익율이 올때
판다고 하십니다. 일반 대중이 하는 주식 투자 방법에 정석이라고 할 것
같아 여러분께 말씀드려 봤습니다.

자산관리에도 역시 분산처리 시스템에 이론을 적용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역활 분담을 확실히 하고 역활에 맞추어서 자원을 할당 하는 게 좋습니다.

뉴튼이 주식을 해서 망했던 것 역사를 되세겨 여러분도 참고... 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잘모르는 분야라도... 비논리적인 이야기는 한번 분석적인
관점에서 차근차근 알아 보시길...^^

안녕하십니까....카르페디엠 Carpe Diam

nachnine의 이미지

주식도 100만원정도만 하면

그 가격에 그만한 경제공부를 할수 있는 다른건는 없다고 하더군요.

해볼까 말까하다가

매달 빡빡하게 사는지라 일단은 관심끄고 있는 상태입니다.

뉴튼이 주식에 실패한건 주식전문가가 아니라 물리학자라서 그랬던거고 ..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교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버핏이 교수란 얘기는 아니고

글중에 교수얘기가 나옵니다 ; 전혀 예측 불가능한 심리는

아니라는거죠 )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투자론]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 및 기법 http://www.emh.co.kr/xhtml/warren_buffett_value_investment.html

p.s. 직장인으로써 매달 조금씩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되긴 힘들죠
로또나 아부지가 숨겨놓은 땅덩이;;; 이런거 외엔;
안물어봤는데 아마 없을거에요;

Vadis의 이미지

재미있는 쓰레드가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는데요.

주식은 100% 중 10%의 사람만이 수익을 올리는 아주 고난도 도박입니다.

주변에 보시면 이번에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하시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허나,

주식의 특징 중 하나가 투자차익으로 통해서 버는 돈보다 손실이 더 크다는데 있

습니다.주식 투자가들 중에서 가장 실력있다고 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아니

며, 공인된 전문가도 아닙니다.진정한 실력자는 동물적 감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

들이죠.쉽게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막말로 두어번은 망해봐야된다고들 하

죠.개미 사회에서는....

제 주변에 전문가라고 떠 벌리고다니는 사람들 빚 없는 사람 못 봤고, 전문가라

고 조언 얻어서 투자한 사람들 적게는 1억에서 많게 12억 이상 날린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주식은 웬만해서는 권하지 않습니다.그냥 남는 돈이 쪼금 있으면 재미 삼아 부르마블

한다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하신다면 몰라도요.

좋은 날 즐거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