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을 날려 먹었습니다 T-T
글쓴이: novice / 작성시간: 토, 2004/05/15 - 1:33오후
백업을 소홀히한 대가가 이리도 클 줄이야.. T-T
제 노트북은 원래 C(NTFS), D(FAT32)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데비안에서 시험해 볼 것이 있어서 C에 있는 XP를 날리고
데비안을 설치, 무사히 실험을 마치고 다시 윈도를 설치하려 했습니다.
FDISK에서 리눅스 파티션을 삭제하고 컴퓨터를 살 때 주었던 XP CD로
파티션을 조정하고 포맷을 하려 했는데 아뿔사.. C를 NTFS로 포맷하려 했는데
자료가 가득한 D드라이브를 포맷해 버렸지 뭡니까 T-T)/!!!
몇 초 내에 포맷된 것을 보니까 퀵 포맷이 된 것 같은데 FAT32에서 NTFS로
바뀌는 바람에 안에 있는 자료가 어찌될지 암담합니다.
D 드라이브를 다시 복구할 수 없을지, 안에 들어있는 자료들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_예전에 비슷하게 파티션만 포맷된 분을 보았는데 그 글을 찾을 수가 없군요.
혹시 그 글 제목이라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T-T
Forums:
파이널 데이타를 쓰세요퀵포맷이면 거의 100% 살릴 수 있습니다
파이널 데이타를 쓰세요
퀵포맷이면 거의 100%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널 데이타의 가격은 -_- 상상초월입니다
파이널데이타같은 경우 보험의 경향이 크므로
그냥 그때 그때 서비스를 받으면 좋을텐데....
불법을 자행하기 싫으시다면 하드복구해주는 곳을 찾으세요
거기서도 하지만 무시무시한 가격을 부를 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1메가당 얼마로 하는데가 있었고 일괄적으로
돈을 받는 곳이 있던거 같습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p2p가면 복구유틸 많이있습니다.근데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
p2p가면 복구유틸 많이있습니다.
근데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
제 예전 경험은 FAT만 수정해줬어요.
저랑 비슷한 경우였군요.
저는 FAT32로 된 파티션을 DOS(FAT16)으로 포맷해버린 경우였지요.
포맷 시작하자마자 컴을 꺼버려서 많이 진행하지는 않은 상태였구요.
당시는 디스크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노턴 디스크에디터였나? 그거 가지구 했어요.
당시 어디서 읽었는지는 몰라도 FAT의 구조가 대략
[FAT1][FAT2][DATA]
이런 형식이고, FAT1 = FAT2 즉, 내용이 같은 사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략 수작업을 했지요..
FAT1을 한쪽에, FAT2를 다른 쪽에 놓고
죽 살펴보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보았죠.
그러자 포맷되면서 지워진 부분이 대충 보였죠. (감각적으로 여기는 포맷하며 없어졌구나.. 싶은 곳이 보이죠.)
그럴 경우 안지워진 쪽에서 복사해서 두개를 똑같이 해줬어요.
이렇게 해서 복구한 결과 100% 살리진 못했어도 80% 이상이었을 거에요..
즉 요점은 "File Allocation Table만 똑같이 맞춰준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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