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계열 유저분들께 질문이요~ ^^ (페도라도)

병맛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트랑입니다.

레드햇이나 페도라 유저님들께선 배포판 사이의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하시고 계신가요? 제가 체계적으로 리눅스를 배우질
못해서 기초적인 부분이 많이 약해서요.

7.3 -> 8.0
8.0 -> 9.0
9.0 -> 페도라1
페도라1 -> 페도라2

요렇게 새 배포판들이 나오면 어떤 식으로들 업그레이드를 하셨습니까?
그리고 요즘은 패키지 업데이트는 yum이나 apt-rpm이란 걸 쓰는 것
같던데, 레드햇 7.x 시절에는 어떠한 패키지 업데이트 방법을 쓰셨는지도
좀 알려 주실 수 있겠어요? 군대 가 있다가 오느라고 체계가 잘 안 잡히네요.
대략적인 레드햇 유지의 변천사가 알고 싶습니다. up2date 라는 녀석을
어떻게 무료 이용 등록을 해서 어쩌구 저쩌구 했던 걸루 기억이 나는지...
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레드햇의 경우... 버전업할 때마다 설정파일 백업받고 다시 까는 게 속편하긴 했습니다.

up2date 의 경우 유료사용자들을 제외한, 그나마 버전 9 정도를 제외하면 더이상 지원안합니다. 그리고 얼마뒤부터는 버전 9도 지원안할 겁니다.

좀 정리를 하자면 ...

앞으로 레드햇 배포판은 상용판과 공개판 두가지로 나눠지고, 상용판은 말 그대로 유료사용자를 위한 지원이고, 공개판은 페도라(현재까지는 이름이 그렇습니다.)로 지원이 됩니다. 물론, 페도라 프로젝트는 좀 복잡합니다. 레드햇이 지원하긴 하되, 전적인 지원은 아니고.. 뭐 그렇고요.

페도라는 yum 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보안업데이트, 잡다한 프로그램 깔기 등등...

그렇다면 레드햇 7.x나 8,9 를 계속 쓸 사람은 ? 알아서 해야 합니다.
더이상 레드햇에서 지원안해줍니다. up2date 도 지원안해줍니다. 말 그대로 구버전(?)을 쓰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알아서 찾아서 패치하고, 프로그램 깔고 해야 합니다. 물론,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져보면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패치하고 하는 곳을 찾을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페도라로 -_-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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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covnk의 이미지

akpil wrote:

페도라는 yum 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보안업데이트, 잡다한 프로그램 깔기 등등...

그렇다면 레드햇 7.x나 8,9 를 계속 쓸 사람은 ? 알아서 해야 합니다.
더이상 레드햇에서 지원안해줍니다. up2date 도 지원안해줍니다. 말 그대로 구버전(?)을 쓰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알아서 찾아서 패치하고, 프로그램 깔고 해야 합니다. 물론,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져보면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패치하고 하는 곳을 찾을 수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페도라로 -_- 왔습니다.

http://www.fedora.us/wiki/FedoraHOWTO

여기에 보면,

Quote:
Fedora Core 1.91
Fedora Core 1
Red Hat Linux 9
Red Hat Linux 8.0

에 맞는 yum과 apt가 있습니다.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병맛의 이미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친구녀석에게 데비안을 추천하여서 깔던 도중에 그만 도중하차가 되고 말았는데,
데비안은 배포판 수준의 업그레이드도 무난하다 고 얘길 해주니깐 레드햇에도
그런 건 있다 라고 말을 들었답니다. 생각해보니깐... 있더군요.
저는 예전에 레드햇을 쓰면 늘 깐 다음에 이짓 저짓 하다가 시스템을 날리고
다시 새로 설치 또 새로 설치 그러다 새 배포판 나오면 그거 설치... ^^
이런 식이었거든요. up2date도 모뎀으로 버티느라 활용을 해보지 못했구요.

별로 프로그램들을 이리저리 깔았다 지웠다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한번은 윈98이 근 일년을 개긴 적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여럿 나온 배포판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계승이 될까? 리눅스를 꾸준히 쭈욱 유지하는 건 어떤 식일까?
glibc를 위시한 라이브러리들은 왜 이렇게 자꾸 버전업이 되는 것일까? 윈도에선
95, 98에서도 새로 나온 프로그램들을 무난히 깔아서 돌리는 것에 비하여
의존성이 왜 이렇게 사람을 귀찮게 하는 것일까? 하는 따위의 이런 저런
생각들을 당시에는 해보았더랬습니다. 제가 궁금증이 좀 있는 편이라서요. ^^

또 이것 저것 마~악 해보다 조만간에 한번 새로 밀 듯 싶습니다. 한 1년 쯤은
계속 유지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휴일 잘 보내세요. (_ _)

atie의 이미지

Fedora 에서 apt-get과 Synaptic을 사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apt-get install package-name
apt-get update
apt-get upgrade
apt-get clean
명령만으로도 단일 패키지 인스톨에서부터 Fedora core 1에서 2로의 버전업 등을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Synaptic은 apt-get의 GUI Front이고, 어떤 패키지가 무슨 패키지에 의존되었나 하는 것 쯤은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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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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