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MD 쓰시는 분들?

다즐링의 이미지

2000년에 산 MD를 아직 씁니다 R-900 이라는 모델이죠.

110 볼트로 충전기가 있어서 -_-; 3달정도 못쓰다가

구해서 넣어보니 안되더군요 -_-;;

전지가 나간모양입니다;

혹시 MD 용 껌전지 파는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상점 잘아시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위대하신 구글님이 쇼핑몰 몇군데를 알려주셧는데 별로 탐탁친 않군요

정태영의 이미지

그 껌전지들은 워크맨들이나 md들 모두 호환되요 +_+
남대문 시장이나 용산으로 직접 나가보심이 흐흐흐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yk0101의 이미지

남대문 수입 상가(지하에 있지요)

그쪽이 음향기기 관련 제품을 살때 다들 주로 이용하는곳이죠..

용산, 테크노 마트 같은데는 악덕 상인들이 종종 있기때문에 가지 않길 바랍니다

X터리뱅크 라는 홈페이지도 있는 배터리 파는 곳이 있는데요(다른곳도있을지..)

전지 종류는 무지하게 싸게 판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껌전지는 다 같답니다. 아이와 제품 몇개 빼곤요.

I'm A.kin

fibonacci의 이미지

99년에 구입한 R-90을 아직도 쓰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_ -;
껌전지는 거의 1년에 한번씩 갈아줍니다. 수명이 금방 끝나더군요...

껌전지는 있던거랑 똑같은 모양으로 된것 아무거나 사면 됩니다.
돈이 되면 많은 전류를 충전할수 있는것을 사면 됩니다.
(600이니 1400이니... 포장지에 써저 있습니다. 숫자가 많으면 많이 충전할수 있습니다. 1400짜리가 지금 얼마정도 하는줄 모르겠는데 제가 마지막 살때 12000원이었습니다.)

즐거운 MD생활 하세요~

No Pain, No Gain.

aeronova의 이미지

사족으로 껌 건전지는 휴대폰 충전지(리이온)와 다름니다.
오래 쓰시려면 완방할때까지 쓰고, 다시 충전하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저는 2개 사서 한개 충전해서 완방될때까지 쓰고, 다른 넘으로 교체하고..
그렇게 씁니다.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다즐링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x터리뱅크에서 비슷한넘이 6000원 하는군요 -_-;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니 찻아가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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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kall의 이미지

충전지 정보는 이 글이 꽤 괜찮더군요..

http://www.cdpkorea.com/zboard4/zboard.php?id=faq&no=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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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icanfly의 이미지

R-90, 91이면 크기도 크지 않고, 아직 훌륭한 모델 아닌가요?

다들, 민망해하시는거같아서... :D

다만, 네트웍기능이 없어서 녹음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저도 R-90 유저인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음질 논쟁이 불거질까봐 조심스럽지만, 왠지 같은 음악도

MP3보다 더 박진감있게 들리던데.. :) 물론 전 막귀입니다만....

MP3는 iAudio 200인가...쓰는데..그냥 그렇단 이야기지요..

realian의 이미지

제가 쓰던 샤프 831 의 껌전지는 리튬이온이었습니다.
구할수도 없네요 ㅡ.ㅡ

요즘은 아이리버 듣습니다.
음질은 엠디가 조금 더 좋은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군요.
인코딩 보다는 앰프 부의 밸런스가 더 중요한거 같더군요.

그래도 아이리버나 아이오됴 정도만 되면 별5개쯤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No 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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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e의 이미지

저도 831 씁니다..

일본 내수 썼는데.. 사고나서 가장 중요 렌즈부가 망가져서 거금 9만원 주고 수리했습니다.. 1/3 가격이였죠.. --;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음악보다는 어학용으로 씁니다.. ^^;

미디어은 15장 정도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더 살 필요가 없더군요..

다즐링의 이미지

흐흐 MD 유저들의 답변들이 꽤 달렸군요;;

R-900 하얀색씁니다.

몇가지 버그들이 있긴한데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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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초코리의 이미지

R-909사용하고 있습니다..

NETMD나오기 직전 버전이죠.

며칠전에 256mp3구입하고

MP3의 편리함때문에 MD는 거의 듣지도 않네요.

여러기능은 MD가 더 괜찮은것 같은데

단지 녹음과 크기 때문에 MP3만 들고 다니네요..

이거 버릴수도 없고 .. 아깝습니다.

kookooo의 이미지

R-900 사용합니다.
껌형 건전지는 안쓰고 충전형 AA 배터리를 사용하네요 트랜스 이용하여 충전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건전지와 본체의 이음 부분이 견고하지 못해 자주 떨어지는 것 빼놓고는 ...

뭐 집과 회사의 거리가 15분내외이므로 하루에 30분도 안듣게 되니 건전지에 관심은 덜하게 되더군요 ^^;

McKabi의 이미지

1999년(? 2000년?)에 산 r91씁니다.

작고 이쁘고 지금까지 잘 돌아가지요.

제가 완충 완방을 잘 해서 그런지 처음에 들어있던 껌전지를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

요새는 음악 듣는 장르가 다양해지다 보니 녹음하기가 귀찮아져서 CDP에 더 손이 가네요. 지난 해부터 MD는 여행할 때처럼 짐을 줄여야할 때 쓰게 됐습니다.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soju의 이미지

다즐~ 나두 그 껌전지 하나 구해죠~
내가 쓰는 MD도.. 껌전기 다된거같오~
글구 MDR이면 나 몇장 녹음좀 해죠~~~

다즐~ 샴 고양이 키워??
나두 한마리만 줘~ -0-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인생이란 어떻게 사느냐이다...

drops02의 이미지

전 소니의 MZ-E3씁니다. 8)
다들 신형을쓰시는듯.. twisted

머리는 느려지고 늘어가는건 담배 꽁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