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졸리실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초코리의 이미지

요즘

들어 더 심하네요..

점심먹고 이닦고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1시터 3시까지는 정신을 못차리네요..

왜이렇게 졸릴지..

다른 분들은 이런 졸린 사태를?? 어떻게 헤쳐 나가시나요?

shame2의 이미지

낮잠 한 10분정도 자면 더 능률이오른다고 신문에서 본거같네요..
한십분정도 취침... :lol:

프비 매니아~

tinywolf의 이미지

조금 눈감고 자고 나면 괜찮아 집니다..

대신 일은 안하고 딴짓만 해서 그렇지.. ㅎㅎ

ㅡ_ㅡ;

zenguy의 이미지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이면..차라리 잠깐이라도 눈을 붙입니다.
아니라면.. 갠적으로 좋아하는.. 린킨, 림프, 콘.. 등의 시끌 시끌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머리를 흔드죠.. -_-~

박영선의 이미지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화장실을 추천합니다.

물론 재래식 화장실이거나 냄새가 난다면 곤란하겠지요...

^^;;

zflute의 이미지

ㅎㅎㅎ

저도 30분 정도 졸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서(아직 졸리기는 합니다. :) ) KLDP에 들어왔더니 같은 증상을 보이시는 분이 계셨군요.

이전 회사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낮잠을 즐길 수 있었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주변에 졸거나 자는 사람이 눈에 안 띄네요. 그래도 졸리면 어쩔 수 없는지라 엎어져서 당당하게 잠을 자지는 못하고 대충 위장해서 잠깐씩 눈을 붙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디선가 들은 방법인데, 무더운 여름에 졸릴 때는 화장실에 가서 좌변기 뚜껑을 닫고 뒤쪽을 바라보고 앉은 다음, 뒤쪽의 도자기로 된 물통(?)을 껴 앉고 자면 시원해서 좋답니다. :D

호호호의 이미지

그냥 잡니다.

졸리면 아무것도 안 되고 그냥 자고 그 다음은 일어나서

생각하지요 8)

nachnine의 이미지

처음에는 " 머리가 깨질듯이 정신력으로 버티기 " 를 하다가
" 몸이 휴식을 필요로 하는데 이걸 거부하면 해롭지 않을까 ? "
라고 생각해서 매번 잤는데,
주위에 보는 눈이 있는 환경인지라
그냥 몇번 참았더니 그 다음부터는 괜찮더군요.

잠이 오면 " 데쓰 메탈 " 틀어놔도 잠 옵니다.-_-;
하드코어 같은건 반복되는 비트에 오히려 잠이 더 올지도 모르겠군요.

별 방법은 없고 " 그냥 참으면 " 잠오는 것이 습관화 되는 것처럼
참는것도 습관화 되서 , 저절로 안자게 되더라구요.

써놓고 보니 도움이 전혀 안되는 내용이군요 -_-

ㅡ,.ㅡ;;의 이미지

아직도 회사에서는 점심시간후 잠자는것에대해 인색한곳이 많죠..

사실 20분만 자도 될것을 참으면 2시간은 비몽사몽해야하는..

걍책상에 엎어져 자세요..ㅎㅎ 점심시간 1시간이니.. 그시간내에 잠자는걸로
머라하면..
일찍퇴근해버리세요..ㅎㅎ
왜일찍가냐고하면. 늦게가면 낮에 잠와서 안된다고하세요..

이것도 저것도 안된다 하면 그냥..ㄸ ㄹ ㅊ ㅇ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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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의 이미지

사다리타자고 조릅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그립니다.
돈 회수해서 먹을거 사옵니다.
바람도 쐴겸...
요새 사다리타는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도 사다리 탔네요... :shock:
오늘의 메뉴는 붕어였습니다.

Debian Spirit !!!

haze11의 이미지

nullnull wrote:
사다리타자고 조릅니다.
그리고 사다리를 그립니다.
돈 회수해서 먹을거 사옵니다.
바람도 쐴겸...
요새 사다리타는 횟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도 사다리 탔네요... :shock:
오늘의 메뉴는 붕어였습니다.

점심먹고 졸린데 사다리타서 바람쐴겸 사러갔다오면..
또 안먹나요? :shock: 그럼 또 졸릴듯한데요

저는 그냥 세수하던가. 물이 아주 차네요 :cry:
아니면 약간 졸아봅니다. 눈치안보고 :lol:

세벌의 이미지

다즐링의 이미지

잠오면

써버실에 들어가서 윈도우 이천 패치 올려놓고

문 잠그고 잡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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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siegfried86의 이미지

전 고3인데..

저녁밥만 먹으면 정말 졸립니다. ㅠ.ㅠ

그래서 보통 자곤 하죠.. ;;

그런데 어떤 책에서 보니까..

잠이 올때 계속해서 잠을 자려는 자아와 자지 않으 려는 자아가 싸우다가..

계속해서 자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처음에는 무척이나 괴롭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진다고 하더군요..

마찰기법이라나? 계속해서 참다보면..

에너지가 한쪽으로 흡수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신도 더 또렷해지고요..

그렇지만 이건 정말 마음 굳게 먹고 해야지..

안그러고 몇번 실패하게 되면.. 나중에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도 번번히 실패.. 딱 1번 성공 비슷하게 해본적은 있죠..)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i++의 이미지

0.9mm 샤프심 갈아서 뾰족하게 만들어서 손등 찌르기... -_-;

그거 하다가 주변 사람들한테 '변태' 소리 듣고 이제는 안보이는데서 찌릅니다. :lol:

over the rainbow...

gilsion의 이미지

다즐링 wrote:
잠오면

써버실에 들어가서 윈도우 이천 패치 올려놓고

문 잠그고 잡니다 -_-;

문잠그고 자다가 업체에서 전화오면 대략 낭패 -0-;

제가 있던곳은 문잠그는 것이 불가능 했었네요.

보통 IDC 들은 카드로 출입을 하지 않나요-0-

galadriel의 이미지

졸리면 바로 10분정도 잠자요..!!

수업시간이든 뭐든 바로 자고 봅니다.(교수님도 잠깐 잠자는건 이해해 주시니)

쩝. 저번학기때는 하루종일 수업내내 자는게 기본이었는데.

많이 부지런해졌네요.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정태영의 이미지

다즐링 wrote:
잠오면

써버실에 들어가서 윈도우 이천 패치 올려놓고

문 잠그고 잡니다 -_-;

서버실은 대략 시끄럽지 않나요... 그 선풍기들 달린 컴터들에서 나오는
소음이...
..

(그래도 항온항습기때문에..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려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ozu의 이미지

점심먹을때 잠오지 않을정도로만 먹습니다.
(포인트~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합니다~ 8) )

요즘 식당에서 나오는 밥이며 반찬 다 먹다보면

너무 배불러서 포만감에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원천 봉쇄 했습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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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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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ur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다즐링 wrote:
잠오면

써버실에 들어가서 윈도우 이천 패치 올려놓고

문 잠그고 잡니다 -_-;

서버실은 대략 시끄럽지 않나요... 그 선풍기들 달린 컴터들에서 나오는
소음이...
..

(그래도 항온항습기때문에..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려나..)

그런 걱정들을 하시는 데
적응?되면 거의 자장가 수준이 되더군요 :o

제경우에는 각 IDC시찰을 했었습니다 ^^

담당자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오가는 동안 바람도 쐬고 좋더군요 :D

Why be The Nomal?

문태준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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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아주 좋군요. 하하~ 소주 한잔 먹으며 잠을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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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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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xu의 이미지

taejun wrote:
http://www.sozu.pe.kr/

도메인 아주 좋군요. 하하~ 소주 한잔 먹으며 잠을 깨자!

전 다음주부터는 술을 좀 안마실랍니다 -_-
어제도 술....

오늘 10시 26분 출근~ 오예~ -_-;;
지각 벌금 만원~~~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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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Vadis의 이미지

kldp에 들어가서 글을 읽습니다..ㅡㅡ;;

좋은 날 즐거운 날....

shyxu의 이미지

Vadis wrote:
kldp에 들어가서 글을 읽습니다..ㅡㅡ;;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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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un wrote:
http://www.sozu.pe.kr/

도메인 아주 좋군요. 하하~ 소주 한잔 먹으며 잠을 깨자!

감사합니다^^

정말~~ 일하다가 지쳐서

떡뽁기에 홍합탕! 참이슬 한잔 하면

너무너무 달콤한 이슬이의 맛^_^~

잠이 확 달아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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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버려진의 이미지

전 음악을 듣습니다.

http://cafe.naver.com/classic200

은근슬쩍 광고하는 후다닥 =3=3=3

클래식이 지루하다거나 나한테 맞지 않는다거나 나는 막귀라거나 하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 이것저것 들어보면서 좋아하는 곡을 찾아보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mplay.donga.com/music/asx/classic/c_1134.asx
졸릴땐 이곡 어떤가요? 쿡쿡쿡 ^^;

Testors의 이미지

그냥 자리에 엎어져서 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