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는 배포판?
글쓴이: 시렌 / 작성시간: 수, 2004/03/03 - 6:46오후
여태까지 레드햇이나 한컴,수세를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것저것 손이 많이가는..그러니깐 한컴같은
경우는 설치도 굉장히 쉬운 편이고 네트워크 잡는거나
x-windows도 포함되어 있고 기타 어플리케이션들도
다 되어 있잖아요..이와는 반대로 커널과 정말 기본적인
어플빼고는 다른 것들은 전부 자기가 찾아서 깔고 손을
봐야하는 배포판은 뭐가 있을까요?...이번에 설치를
해서 제대로 리눅스와 사귈려고(-_-)하는데...
듣기로는 젠투가 그렇다던데...젠투를 설치하면 되나요?
아님 다른 배포판이라도...
Forums:
그런 용도로는 LFS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노가다 때문에 후회하실
그런 용도로는 LFS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노가다 때문에 후회하실지도... :wink:
젠투를 쓰시면 LFS보다는 노가다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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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배움'을 목적으로 한 '손이 많이 가는' 배포판이라면,윗분 말씀대로
'배움'을 목적으로 한 '손이 많이 가는' 배포판이라면,
윗분 말씀대로 LFS가... :lol:
젠투는 한번만 깔아보면 그 뒤로는 손 댈데가 거의 없어진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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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데비안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
데비안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슬랙웨어-_-
슬랙웨어 써보세요. 처음 사용할 때 손 좀 많이 가지만(삽질도 조금 하고) 자신이 원하고,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배포판을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
글쎄요..저는 젠투의 패키징 업데이트가 워낙 빨라서 신기술 혹은
새버젼의 프로그램이 계속 포티지에 올라오다 보니..
새로운거만 깔고 설정해도 손이 계속 많이 가던데요.. :)
Re: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는 배포판?
난 데비안에 1표
한번 폼나게 살아 보자
Gentoo 한표...!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려면 Gentoo를 추천 합니다.
몇일 전 까지 LFS를 사용했었는데요.. (서버 운영 포함)
설치할때 좀 도움은 되지만 설치 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사실 설치후 LFS에 대한 기억은 "./configure, make, make install" 밖에
없습니다. ^^
無知가 罪 !
리눅스는 아니지만 BSD계열도 한번 세팅잘해놓으면 별로 손댈게 없습니다.
리눅스는 아니지만 BSD계열도 한번 세팅잘해놓으면 별로 손댈게 없습니다. 심지어는 특수한 경우 사용되는 패치도 커널 업을 할때마다 적용을 해보면 거의 적용이 되지요. 어떻게 딱 고정이 되어있고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그런면이 있지요.
손을 많이 안대는 시스템을 원하신다면 젠투나 FreeBSD를 적극 권장합니다. 저의 경우 FreeBSD로 주로 서버를 운영하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 make world해주고 portupgrade -a하면 포트까지 다 업글이 되지요. 굉장히 게을러 집니다. 더 게을러지면 security alert 나올때까지 가만두다가 나오면 업글을 하게 되구요. 젠투의 경우에도 사정은 비슷한데, 엄청난 업데이트의 속도로 인해 게을러졌다가 한번 업데이트를 하려면 상당한 컴파일 노가다가 요구되더군요 ㅡ.ㅡ
말씀하시는 요지에 따르면 일단 LFS를 한번 해보시고, 프비나 젠투를 사용해보시는 게 딱이라 봅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편리한, 다른 말로 관리자가 게을러지기 딱 좋은 것으로는, 이것저것
편리한, 다른 말로 관리자가 게을러지기 딱 좋은
것으로는, 이것저것 사용(레드햇 계열, 프비, 데비안)해본
개인적인 경험상 데비안이 가장 좋았습니다.
by P.C.Harley
좀 생각이 다르지만..
좀 생각이 다르지만, 한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한번 완전히 익혀보시려면,
한가지로는 안되고, 여러가지를 다 설치해보는 것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배포본이든지, 버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손이 많이 가지 않도록 발전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배포본을 다 익혀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리눅스가 아닌 BSD와 같은 것도 익혀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부팅시 진행되는 프로세스가, BSD계열(?), SystemV 계열(?)로 나눠질 수 있는데
rc.d의 내용이 다르죠..
네트워크 설정부분에서 차이점은 레드햇의 경우 /etc/sysconfig/network-scripts를 통해서 설정하지만, 데비안은 /etc/interfaces를 통해서 설정하지요.
이렇듯 배포본 별로 설정환경이 약간 다른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한번씩 모두 써보시는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일단 파티션부터 잡아놔야겠네요..즐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파티션부터 잡아놔야겠네요..
즐거운 하루들 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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