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권순선의 이미지

아래 델마당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

1. 발없는 클래스 천리 간다.

2. 미운놈 디버깅 하나 더 맡긴다.

3. 에러낸 놈이 성질낸다.

4. 잡은 버그도 다시 보자.

5. 두고 보자는 워닝치고 무서운 놈 못봤다.

6. 펑션 도둑이 솔루션 도둑 된다.

7. 소스보다 에러가 더 크다.

8. 아무리 급해도 코드 컴파일 안하고 못쓴다.

9. 다 된 프로그램에 세미콜론 빠뜨리기.

10. 모듈 죽은 덴 가도 솔루션 죽은 덴 안간다.

11. 개발자 싸움이 사장 싸움 된다..

12. 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13. 잦은 Warning 에 Error 날 줄 모른다.

14. 프린터 밑에 누워 소스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15. 에러 무서워서 코딩 못 할까

16.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17.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18. 소스도 먼저 코딩하는 놈이 낫다.

19. 개발실 청소 아줌마 삼 년이면 디버깅한다.

20. 보기 좋은 코드가 디버깅 하기 좋다.

21. 소스 잃고 백업장치 구입한다.

22. 아니 코딩한 소스에 버그 날까?

23. 안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24.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25.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26. 하룻 프로그래머 정품단속반 무서울 줄 모른다.

초코리의 이미지

얼마 안되는 초급 프로그래머지만

가슴에 팍 오는 ㅡㅗㅡ:: 속담이 몇개있네요..

^^:

jachin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진리입니다요. >_<=b
codebank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23. 안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 진짜 무서운 말이죠.
살아오면서 가끔 보이는 사람들중에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었죠.
고등학교때는 진짜 밤낮없이 정석풀고 영단어사전 옆에 끼고 외우면서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별로 공부도 못하는 저보다도 시험성적이 안나오는 친구도 있었고, 사회생활
할때도 이것저것 책도 많이 보고 열심히 찾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결과물은 영 안나오고...

사실은 제가 운이 좋은건지도 모르고요.
제가 회사에 다닐때 할당받은 컴퓨터는 제가 쓸때는 아무문제없이 잘만 돌아가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 꼭 문제가 발생해서 애를 먹인적이 몇번씩
발생하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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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purespace의 이미지

Quote:
25.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어떤 순서로 위아래가 있나요? =3=3=3=3

남을 의식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고싶다...

innu의 이미지

codebank wrote:

제가 회사에 다닐때 할당받은 컴퓨터는 제가 쓸때는 아무문제없이 잘만 돌아가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 꼭 문제가 발생해서 애를 먹인적이 몇번씩 발생하곤 했었죠.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보기 때문이죠..
멀쩡하던 컴퓨터를 제가 만지면 별 희안한, 잡다구리한 에러 나오는것과 같은.. ㅋㅋ

Debian Spirit !!!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nullnull wrote:
codebank wrote:

제가 회사에 다닐때 할당받은 컴퓨터는 제가 쓸때는 아무문제없이 잘만 돌아가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 꼭 문제가 발생해서 애를 먹인적이 몇번씩 발생하곤 했었죠.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보기 때문이죠..
멀쩡하던 컴퓨터를 제가 만지면 별 희안한, 잡다구리한 에러 나오는것과 같은.. ㅋㅋ

정확한 명칭은 UV(User Virus)라고 합니다.

bagagy의 이미지

Quote: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 꼭 문제가 발생해서 애를 먹인적이 몇번씩
발생하곤 했었죠.

제 선배중에도 하드를 10개정도 뻑낸 전설을 가지신 분이 있답니다. :?

전부 잘쓰던 하드였는데

그 선배형이 만지기만 하면 -_-;;

그냥 열심히하자.
그러면 뭔가 있겠지.

nachnine의 이미지

19번만 빼고 전부 동감합니다.

atdda의 이미지

bagagy wrote:
Quote: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그 컴퓨터를 사용하면 꼭 문제가 발생해서 애를 먹인적이 몇번씩
발생하곤 했었죠.

제 선배중에도 하드를 10개정도 뻑낸 전설을 가지신 분이 있답니다. :?

전부 잘쓰던 하드였는데

그 선배형이 만지기만 하면 -_-;;

제 생각에는 그런 분이 'The One'이 될 자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 :)

May The Force Be With You.

cjh의 이미지

26번에 원츄~

--
익스펙토 페트로눔

정태영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16.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16. 소스가 한 박스라도 컴파일해서 링크해야 프로그램이다.

가 더 맞겠네요 =3=33
앗 돌!!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죠커의 이미지

purespace wrote:
Quote:
25.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어떤 순서로 위아래가 있나요? =3=3=3=3

사용자가 세팅한 정렬기준에 따라서가 아닐까요 (후다닥)

shyxu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6. 펑션 도둑이 솔루션 도둑 된다.

이거 왠지 가슴이 뜨끔 -_-;;;
고..공부하자.. ㅠ_ㅠ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smalljam의 이미지

nachnine wrote:
19번만 빼고 전부 동감합니다.

제가 개발실 (거의)청소부였습니다.

3년만에 디버깅했습니다. :wink:

거의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In the UNIX,
화일 시스템은 지평적인 공간 감각을 제공하며 ,
프로세스는 생명을 갖는 생명체와 같아보인다.
--BACH

antibug의 이미지

저희 동아리에 털손이라는... 대를 이어가는 별명이 있죠...
불행중 다행인건... 4세를 이후로 소식이 없다는 점인데...
이 마지막 녀석이 압권이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의하면 비행기 빼고는 안세워본게 없다는데...
(비행기 세우면... 자기도 죽으니까... -.-; )

한번은 제가 동아리방에 딱 들어가는데 제 자리에서 녀석이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바로 옆 컴터로 가는데... 제가 제 자리에
가서 앉기 전에 다시 일어나서 또 옆 컴터로 옮겨 앉았습니다.
그렇게 마우스 한번 키보드 한두번 건드리는 걸로 당시에는
제법 안정적이라는 NT 세대를 블루스크린도 없이 몽땅 맛을
보냈습니다. ㅡ.ㅡ;;

이런 식으로 컴터 맛보내는 일은 뭐, 말 할수도 없으려니와...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쓰~윽 지나가면 엘리베이터에서 뭔 스프링이
툭하고 떨어지고...
지하철도 세웠다고 하는데...

요즘은 종종 이녀석한테 알바줍니다... ^^;
이녀석이 만져서 제대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면... 번개를 맞아도
돌아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ㅎㅎ;

그나저나...
길고 짧은건 strlen 해봐야 된다는게 참...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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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glimpsovstar의 이미지

흐흐흐.. 저도 컴터좀 만지면 한때 맛이 많이 갔죠..
회사안에서 "djoo-factor"라는 얘기가 돌정도로...
잘돌아가던 프로그램, 제가 만지면 안돌아가고.. 한참있다가 다른 사람이 똑같이 돌리면 잘돌아가고. 하드 지금까지 이 회사에서 3년일하면서 해먹은게 5개인가 6개인데....

리눅스 만세~

맹고이의 이미지

위에 답글을 보니 컴퓨터 해(害)커인 분들이 많으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