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고생할 각오를 해야 겠네요..

kealyung의 이미지

모바일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원래 그쪽이 아닌데..
어떻게 하다 보닌까.. 이쪽까지 오게 되었네요..
원래는 3월 말일까지 개발기간이었는데..
3월 15일로 앞당겨졌네요..
C 언어 기반인데..
왜이렇게 많이 틀린지..
그리고 UI는 왜이렇게 귀찮은건지..
거기에다 서버까지 개발해야 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3주..

고생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오네요..

지아의 이미지

저는 한달짜리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기존 소스를 새로운 소스로 포팅하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작업이고 내부 일정도 일주일로 잡혔는데..

모레 데모한다고 내일까지 동작하는거 보여 달라네요.. :?

방금 다른데서 만든 소스를 받았는데 그저 깜깜할 따름입니다.

수고하세요 :wink:

#kill -9 world

redbaron의 이미지

kealyung wrote:
모바일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원래 그쪽이 아닌데..
어떻게 하다 보닌까.. 이쪽까지 오게 되었네요..
원래는 3월 말일까지 개발기간이었는데..
3월 15일로 앞당겨졌네요..
C 언어 기반인데..
왜이렇게 많이 틀린지..
그리고 UI는 왜이렇게 귀찮은건지..
거기에다 서버까지 개발해야 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3주..

고생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오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위의 지아님처럼..남의 소스 가져다 주면서..

Quote:
"이제 이거 줬으니까 더 빨리 개발 할 수 있겠지?"

라는 식의 프로젝트보다는 좋은 면이 있을 듯 합니다.

(떡잎 노란 프로젝트는 3주나 4주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ㅋ)

여튼 힘들 내세요..

kealyung의 이미지

어제 3주간의 schedule을 잡고
그 schedule대로만 하면..
문제가 없을듯..
근데 schedule이 너무 빡세서 문제이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bugslife의 이미지

schedule을 위한 schedule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건.. 개발자를 두번 죽이는 일이지요. ^^

고생하세요.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낙엽의 이미지

모바일에서 C.. 아주 짜증나죠 ^^ 옆에서 하는것만 봤는데도요..

하긴 익숙해 지면 훨씬 편하다고는 하는데, 제가 보기엔 영 어색하던데.

포인터도 없고, memset도 없고.. 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앙꼬없는 찐빵 본듯한..

godway의 이미지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넉넉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 오픈소스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다르겠지만요.

정말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들여진 시간 때문일까요? 아님 프로그래머의 정열때문일까요?

어느것이 더 비중이 클까?
그냥 막연히 한번 생각해 봅니다.

시간은 없는데 정열을 살리려면 수많은 밤을 샐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어느정도에 정열을 포기하면 적절한 원하는 시기에
마칠 수 있습니다...

뭐가 좋은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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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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