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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중독 치료제「펭귄 장난감·여성 리눅서」

bh의 이미지
글쓴이: bh / 작성시간: 금, 2004/02/13 - 2:43오후

글이 너무 길어서..

...(중략)
독일의 한 시청 에서 사무용 데스크탑을 MS-Windows 에서 Linux 로 전환했는데..
남자직원들이.. Linux 사용이 너무 어렵다고 호소하자..
시의회 여성의장이 직접 Linux 사용을 시연해 보이자..
남성직원들이 입을 다물더라는..
...(중략)

위와 같은 성차별적인 내용도 약간 있습니다.. -_-;;
(왜 Linux 사용에 남/녀 를 구분하는지..)

12일자 뉴스입니다..

원문 출처:
한글: http://www.zdnet.co.kr/foreignnews/article.jsp?id=67094&forum=1
영어: http://news.com.com/2100-7344_3-5157571.html?tag=nefd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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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소식
jedi의 이미지

글쓴이: jedi / 작성시간: 금, 2004/02/13 - 3:16오후




중국인을 편견이 조금 적은가 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lfs의 이미지

글쓴이: elfs / 작성시간: 금, 2004/02/13 - 3:21오후

jedi wrote:
중국인을 편견이 조금 적은가 봅니다.

중국과 무역할때 바이어도 대부분 여성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무역하시는 분께 들었습니다.

밤새 술마시고도 그다음날 아침에 흐트러짐 하나 없이 계약에 임한다더군요.

워낙 넓은 땅덩어리다 보니 차별하는 곳은 엄청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산주의가 되면서 거의 완벽한 남녀평등이 된것 같습니다.

http://clusterkorea.org/

지아의 이미지

글쓴이: 지아 / 작성시간: 토, 2004/02/14 - 12:20오후

제 경우와 상당히 비슷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임베디드 쪽에 있다보니 비슷한 일을 많이 겪게 되어서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여자 기술자는 경계를 하던지 일단 무시하고 보는 성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KLDP에서도 몇번 목격했죠! :cry: )

Quote:
전화통화 중..
업체 : 네.. 거기 엔지니어분 부탁 드립니다.
지아 : 무슨일이신가요? 저한테 말씀하세요..
업체 : (정적... 당황했음)
업체 : 아... 저... 거기 아무도 없나요?
지아 : ㅡ ㅡ +

저는 대충 이런 경우를 많이 겪게 되네요..
대부분 문제가 뭔지 다시 물어보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물론 속으론 열받죠.. :twisted:

#kill -9 world

redbaron의 이미지

글쓴이: redbaron / 작성시간: 일, 2004/02/15 - 12:39오전

지아 wrote:
제 경우와 상당히 비슷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임베디드 쪽에 있다보니 비슷한 일을 많이 겪게 되어서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여자 기술자는 경계를 하던지 일단 무시하고 보는 성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KLDP에서도 몇번 목격했죠! :cry: )

Quote:
전화통화 중..
업체 : 네.. 거기 엔지니어분 부탁 드립니다.
지아 : 무슨일이신가요? 저한테 말씀하세요..
업체 : (정적... 당황했음)
업체 : 아... 저... 거기 아무도 없나요?
지아 : ㅡ ㅡ +

저는 대충 이런 경우를 많이 겪게 되네요..
대부분 문제가 뭔지 다시 물어보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물론 속으론 열받죠.. :twisted:

저는 그래도 편견이 없는 축에 속하는군요.
Quote:
전화통화 중..
나 : 네.. 거기 엔지니어분 부탁 드립니다.
여성엔지니어 : 무슨일이신가요? 저한테 말씀하세요..
나 : 이런이런거 때문에 문의드렸는데요.
여성엔지니어 : 솰라솰라
나 : ..제가 잘못알았군요..ㅠ_ㅠ

실력도 없지만..서도..ㅠ_ㅠ

http://redage.net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일, 2004/02/15 - 1:51오전

지아 wrote:
제 경우와 상당히 비슷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임베디드 쪽에 있다보니 비슷한 일을 많이 겪게 되어서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여자 기술자는 경계를 하던지 일단 무시하고 보는 성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KLDP에서도 몇번 목격했죠! :cry: )

Quote:
전화통화 중..
업체 : 네.. 거기 엔지니어분 부탁 드립니다.
지아 : 무슨일이신가요? 저한테 말씀하세요..
업체 : (정적... 당황했음)
업체 : 아... 저... 거기 아무도 없나요?
지아 : ㅡ ㅡ +

저는 대충 이런 경우를 많이 겪게 되네요..
대부분 문제가 뭔지 다시 물어보고 친절히 알려줍니다. 물론 속으론 열받죠.. :twisted:

지아님께서는 제가 만난 여성분들중에서 출중하신 분이시라 믿습니다.

전 양쪽 경우를 다 보고 있는 처지라...

한 쪽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잘 하는 선배가 있는가 하면...

다른 쪽은... 자기가 배운 내용이 최고의 내용이라고 맹신하는 분도 계셔서...

어떤땐... 제가 뭐라고 말 붙이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몰라도요... T-T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지만... 주변분들로부터 받아오던 시선 때문인지, 무엇인가를 더 알려드리려고 해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_-a

elflord의 이미지

글쓴이: elflord / 작성시간: 수, 2004/02/18 - 12:26오후

저희회사 최고실력 플그래머가 여성분이라 성별 실력차같은건 생각도 못한다는...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shyxu의 이미지

글쓴이: shyxu / 작성시간: 화, 2004/03/09 - 4:43오후

저흰 무조건 기술팀으로 돌려서리...

Quote:
소비자: 저기 xx가 안되는데요 어쩌구 저쩌구...
Xu: 잠시만요. 딸깍. (삐리삐리삐리리리리~)
소비자: 저기 어쩌구 저쩌구...
기술팀: 솰라솰라

간혹 제가 답해줄때도 있죠.

Quote:
소비자: 거기 어떻게 가죠?
Xu: 어쩌구 저쩌구..

Quote:
소비자: 지포스 드라이버 다운받으려는데 사이트에 없네요.
Xu: nvidia.com 들어가시면 있슴돠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impactbar의 이미지

글쓴이: impactbar / 작성시간: 화, 2004/03/09 - 11:10오후

장금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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