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키보드, 마우스...

lacovnk의 이미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전 몇달전에 IBX natural 키보드 사서 쓰는데 꽤 괜찮더군요 :)

마우스는... 유선 광마우스 쓰고 있는 중입니다만.. 트랙볼을 살까 하는데 아직 결정 못했습니다. (언뜻 덜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키보드에 이상한 것들 - 멀티미디어키... - 같은 것 모조리 빠지고... 적당한 곳에 트랙볼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shyxu의 이미지

키보드는 그냥 삼성 키보드 쓰고...
마우스는 로지텍 마블FX (트랙볼)를 씁니다.

확실히 손목도 안아프고 편해요.

집에선 그냥 옵티컬 휠마우스 씁니다 ^^
대신 휠이 두개..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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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idlock의 이미지

아론 기계식 키보드(내추럴 아님)와 MS 블랙 레더를 씁니다.

아론은 좋은데.. 블랙 레더는 솔직히 가격대 성능 비로는 꽝입니다.

블랙레더가 다 가죽으로 되어 있는줄 알고, 거금을 들여 샀는데.. 손바닥이 닫는 부분 조금만 가죽이더군요 -.-.. 엄청 실망. ㅠ.ㅠ

가죽외에는 5~6만원대 무선 마우스와 다른것이 없습니다.
또 휠도 딱딱 걸리는것이 아니고 그냥 줄줄 넘어가서리, 좀 무겁게 넘어가긴하지만. 전 별로더군요..

로직텍으로 마음이 쏠립니다. :D

bluefury의 이미지

idlock wrote:

로직텍으로 마음이 쏠립니다. :D

제가 로지텍 듀오 쓰고 있는데 솔직히 키보든 별로입니다 -_-;;
마우스는 mx700인가? 인데 충전지넣고 사용하긴 괜찬긴 하네요
가끔 배터리 떨어져서 충전시 ms마우스 쓰면 손이 날라 다닙니다 :lol:

그래서 사용하는 조합이
HHK + 로지텍 무선만 사용합니다

꽤 책상위도 깔금하고 괜찬더군요 :D

아 그런데 문제는 제자리를 벗어난 다른 곳에 가면 키보드때문에
헤매게 된다는
"다른 직원자리 가서 콘솔창에다가 열심히 crtl +C 누르면서
왜 안 취소가 안되지 하며 삽질을 가끔 한다는 :oops:
(HHK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wink: )

Why be The Nomal?

warpdory의 이미지

학교에서 키보드는 MS 오피스 프로랑 MS 광마우스 ...

그리고 집에서는 해피해킹 라이트 2 와 MS 트랙볼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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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flute의 이미지

얼마전까지 회사에서는 델 일본어 블랙 키보드를 쓰다가 동료로 부터 반 강제로 뺐은 아론 기계식을 쓰고, 집에서는 노트북 씁니다.

회사에서 기계식 키보드로 코딩이나... 특히 채팅을 하자면 너무 시끄러워서 이어폰 꼽고 음악 틀어놓고 삽니다. 근무 시간 중에는 다른 사람들한테 시끄러울까봐 그나마 조심조심 타이핑하구요...

좀 전에 아키하바라 갔다가 한참이나 전시된 HHK 앞에 서서 눌러 보고 왔는데... 한국에 비해서 저렴(5800엔)하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HHK 쓰시는 분들은 이런 점이 좋아서 꼭 사야된다라는 동기 부여 좀 해 주시죠. :D

bucketquai의 이미지

집에선 ms 내츄럴키보드에 , ms 무선 익스플로어를 씁니다.
키보드는 상당히 괜찮은데 마우스의 경우에는 비싼만큼 좋은걸 못느끼겠군요
회사에선 뭐 구린 조합을 쓰고 있어서, 마우스를 사려고 하는데
혹시 왼손 트랙볼 마우스 추천할 만한 제품없나요? 찾아봐도 모두 오른손 잡이용 이더군요

ps.양손잡이가 되기 위해 왼손 단련중입니다 - -;;;

M.W.Park의 이미지

bluefury wrote:
idlock wrote:

로직텍으로 마음이 쏠립니다. :D

제가 로지텍 듀오 쓰고 있는데 솔직히 키보든 별로입니다 -_-;;
마우스는 mx700인가? 인데 충전지넣고 사용하긴 괜찬긴 하네요
가끔 배터리 떨어져서 충전시 ms마우스 쓰면 손이 날라 다닙니다 :lol:

그래서 사용하는 조합이
HHK + 로지텍 무선만 사용합니다

꽤 책상위도 깔금하고 괜찬더군요 :D

아 그런데 문제는 제자리를 벗어난 다른 곳에 가면 키보드때문에
헤매게 된다는
"다른 직원자리 가서 콘솔창에다가 열심히 crtl +C 누르면서
왜 안 취소가 안되지 하며 삽질을 가끔 한다는 :oops:
(HHK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wink: )


저와 동일한 조합이네요.
요즘은 새로나온 로지텍의 diNovo에 관심이.... :(
HHK pro 사고친지도 얼마 안됐는데... ㅠ.ㅠ.
diNovo도 기계식이라는데 써본사람 없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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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jachin의 이미지

^^;;; 저는 순선님께 구입한 HHK와 삼보 벌크 광마우스를...

다른 것은 SWT-1000을 주로 쓰고요, 예전에 LG-IBM PC에 있던 네츄럴 키보드도 워드용으로 쓰고 있죠... ^^;;;

마우스는 그냥 Logitech 볼 마우스 PS/2 벌크로만 그냥 쓴답니다.

마우스 디자인은 거의 획일화 하는게 손 잡는것도 덜 불편한 것 같고... ^^;;;

이번에 광 쓰는게 잘 돌아가면 다음엔 광으로만 쓰려고요... ^^;;

yimdc1의 이미지

LG의 USB광마우스에 표준 106키보드를 씁니다. 이녀석 우측 상단에 잡다한 바로가기키가 달렸는데 어떤걸 누르니까 Mute가 되더군요.

아듀, 통일호!

hanseok의 이미지

무슨 키보드 인지 모르지만. ..

전 실리콘 그래픽스(잠시 빌려온것-알바장에서 알면 안되는데) 과 마우스.. LG 뭐라고 적혀있네요..

mx due를 구입할려고 했는데..

위에 글적혀 있는 분들을 이야기를 좀더 보다가 구입해야할듯..

친구놈이 컴퓨터 하는사람은
모니터, 의자, 키보드, 마우스 <== 이런것은 좋은것 사용해야 한다고 했는데. 쩝..

잠이 들어야지만 꿈을 꿀수 있는것인가?
우리는 항상 꿈을 쫓아 가며 살아가는 사람들..

godway의 이미지

전 키보드는 삼성꺼 쓰고 마우스는 마크로소프트 볼 마우스(작은거, 한손에 들어오죠) 쓰고 있답니다...
원래 아무거나 막쓰는 스타일이었는데
연구실 선배가 마우스 한번 써 보라고 사준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이 마우스만 쓴답니다...

마우스를 쓰면서 제일 뿌듯할때는
온게임넷에서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이 마우스를 쓰고 있는 것을
볼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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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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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아론 기계식 블랙에 마이크로소프트 옵티컬 트랙볼을 씁니다. 정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는 좋은 걸 써야 하는 거 같습니다. 매번 맨브레인만 쓰다가 기계식 쓰니 왜이리 키보드 입력이 재미있는지..

아론 기계식 추천임돠...

트랙볼은 많은 분들이 적응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하갸 Gimp작업 할때 상당한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픽셀단위로 찍기 때문에..겨냥이 잘 안된다는..)

힘없는자의 슬픔

mmx900의 이미지

idlock wrote:

요즘은 새로나온 로지텍의 diNovo에 관심이.... :(
HHK pro 사고친지도 얼마 안됐는데... ㅠ.ㅠ.
diNovo도 기계식이라는데 써본사람 없는지 궁금하네요.

kbdmania나, zoooz에 가면 사용기가 있습니다.
윈도에선 한글 입력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maddie wrote:
아론 기계식 블랙에 마이크로소프트 옵티컬 트랙볼을 씁니다. 정말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는 좋은 걸 써야 하는 거 같습니다. 매번 맨브레인만 쓰다가 기계식 쓰니 왜이리 키보드 입력이 재미있는지..

저와 비슷한 조합이시군요.
얼마 전까지 로지텍 코드리스 옵티컬 트랙맨에 아론 블랙을 썼습니다.
그 이전에도 트랙맨 휠이나, 나름대로 인체 공학적이라는 제품들 썼구요.
그리곤 PC 부품에만 냅다 지르는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이야기했죠.
사람과 직접 맞닿는 부분을 비싼 걸 써야 한다고...
그 사람들 삼성 키보드 쓰면서 뻑뻑한 볼마우스 청소도 잘 안 하고 살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웬지 자꾸만 상술에 걸려 드는 느낌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인체공학'이라는 말에 판단력이 흐려진다고나 할까요...
왜, 최상위 펜티엄 3 500MHz 쓰면서 만족하다가도
얼마 못가서 코퍼 700 EB니, 썬더니 하는거 나오면
괜히 내 것은 구려서 더 쓰기 힘들 것 같고...
마찬가지로 지금 쓰는 키보드도 충분히 좋은데
괜히 내츄럴 보면 손목이 아픈 것 같고,
거기다 VerticalMouse의 사람의 뼈를 넣은 끔찍한 예제 그림을 보면...
정말 당장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마니까요.

이렇게 보니 다른 컴 부품과 별 다를 바도 없네요 -_-
갑자기 카메라 계의 '니 카메라가 제일 좋은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한때 장비병 환자였습니다 ㅡ.ㅡ)
정작 중요한 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인데...
아, 물론 여기 분들은 모두 필요에 의해 구매하셨을 테지만 말입니다 8)

그럼에도 HHK같은 키보드를 탐내고 있는 건,
키보드를 무릎 위에 놓고 쓰기 때문이라죠.
오른쪽 키패드가 팔받침에 툭툭 걸려서 의자 깊숙히 앉질 못하겠으니...
그나마 다른 미니 보다는 HHK가 제일 평도 좋고 편한 것 같더군요.
또 여기에 키를 놓다 보니 마우스 조작이 너무 힘들고 귀찮아져서,
마우스로 굳이 손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아범의 빨콩 키보드도 적극 고려중입니다.

Setzer Gabbiani

shyxu의 이미지

bucketquai wrote:
집에선 ms 내츄럴키보드에 , ms 무선 익스플로어를 씁니다.
키보드는 상당히 괜찮은데 마우스의 경우에는 비싼만큼 좋은걸 못느끼겠군요
회사에선 뭐 구린 조합을 쓰고 있어서, 마우스를 사려고 하는데
혹시 왼손 트랙볼 마우스 추천할 만한 제품없나요? 찾아봐도 모두 오른손 잡이용 이더군요

ps.양손잡이가 되기 위해 왼손 단련중입니다 - -;;;


제가 쓰는 로지텍 트랙볼인데...
보시는대로 왼쪽 오른쪽 대칭 디자인이라
왼손으로 쓰셔도 상관없을거 같네요. ;)

단, 단점이라면 스크롤하기가 불편..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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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phaze의 이미지

저도 이번 기회에 기계식 키보드 사용해 보려 하는데요.
아론 기계식 블랙 어떤가요?
넌클릭 버전 쓰면 소음이 많이 줄어들지만 그만큼 기계식 감(?!)이 많이 줄어들어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고...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8)

초코리의 이미지

제가 쓰고 있는게

논클릭 세벌식인데요.

요번에 옆에 계시는 분이 클릭방식 키보드를 사셨는데요

소리는 확실히 논클릭이 조용합니다.

클릭방식을 몇번쳐봤는데요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걸리는 느낌이 확실이 있습니다.

전 논클릭을 주로 써와서 그런지 클릭방식 키보드는 약간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 기계식 사신분이 모 경매 사이트에서 OEM으로 들어가는 아론기계식이 싸게 사셨다고 하시더군요. 참고하세요.

chocoheim의 이미지

제가 쓰는건 넌클릭 블랙입니다. 세벌식은 제가 살때 안팔더라구요.

기계식과 직접 대비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기계식보다는 좀 조용하다고 합니다. (아론 홈페이지 가시면 소음측정?동영상이 있습니다.)
맴브레인 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크게 느껴집니다만, 소리 자체가 큰것은 아니것 같고, 짤짤거리는 소리? 가 듣기 싫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아, 전 이 소리가 좋아요 :o ) 둘다 힘좋은 사람이 타이핑 하면 비슷한 소음이 납니다.

키감은 뭔가 누른듯만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키가 확실히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숙달되지 않으면, 키를 끝까지 누르려고 손에 힘을 주다 보니 잘못하면 멤브레인 보다 더 손목이 피곤할 수가 있긴 한데, 좀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막상 쓸때는 모르는데, 이놈을 쓰다가 삼성 106 키보드로 가면 뻑뻑합니다.
예전에는 키보드 먼지 탄다고 덮개를 안 벗겼는데, 요즘은 무조건 벗겨 버립니다. -_-

p.s. 아론 블랙은 때가 잘타요.. T_T

WaitplzplzWait

bh의 이미지

게임을 안하기에.. 헌 마우스를 아직도..
(스타 배우고 시포효..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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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daehanv의 이미지

아론 기계식(내츄럴말고)

MS 휠 달린 광마우스....

사용 중에

KVM을 가따노느라고...

현재는 MS 휠마우스....

마우스 좋은거 쓰고시퍼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