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L 2라인을 사용한 대역폭 확장 가능 문의
Redhat 9 입니다.
원래 웹서버를 IDC에 맡기려 했는데 아직 리눅스에 서투른데다 원격 접속으로 서버 제어를 해본 일이 없어 무척이나 고민하다 일단 비용절감 겸 어느 정도 지식이 쌓일때까진 직접 운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헌데 가장 문제가 아파치에 내장된 스트레스 툴로 테스트를 해보니 네트워크 업로드 속도가 문제더군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bonding인가 하는 기술이 있어서 예를 들어 ADSL 상향 500kbps 라인 2개를 동일 서버의 랜포트에 모두 연결시 1000kbps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게 허브에 물린 내부 클라이언트 PC들만 속도 향상되는건 아니죠?
(제겐 신의 복음같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런저런 패치를 시켜서 커널 재컴파일까지 시키던데 9.0(2.4.20-8)에서도 그래야 하나요?(커널 컴파일은 좀 부담이 가서리...) 오늘 서버 주문하고 OS설치시 2.6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만....마찬가지인가요?
무슨 새로운 일 조금만 하려고 하면 많은 분들이 무조건 커널 재컴파일을 말씀 하시던데...하지만 윈도우 환경에서 주로 작업해온 저로선 뭐 하나 깔때마다 그래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실은 그나마 이만큼 돌아가게 해 놓은것도 감지덕지인데 커널 패닉이 나면 또 그놈 잡느라 피같은 동료들의 시간까지 뺏을까봐...뭐 안쓰는놈 몇개 더 올라간다고 컴이 폭발하기야 하겠습니까? ^#^
안돌아 가는거 보다야 낫겠죠.(요즘 윈도우보다 성능과 보안이 좋다는 소문에 쓰잘데 없이 리눅스에 손대서 프로그래밍하는 동료들의 따가운 눈총이...)
((ps)) 사용이 엄청 불편해서 그렇지 윈도우보다 리눅스에서 아파치의 이미지 전송속도가 훨 나아 전체 응답속도가 30~40%정도 향상된것 같아 기쁩니다. 옛날에 강남 모 벤처 다닐때 java(서블릿)으로 만든 웹 솔루션이 이미지 전송이 늦어 사장한테 욕먹었었는데 그 원인이....플랫폼 차이였군요 아파치의 특성인가?
ㅁㅁㅁ
회선 두개로 한다고 해도 adsl로 서버를 운영하는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제가 그렇게 쓰고 있지만 다운로드 받는 입장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업로드는...^^;;
그리고 회선 두개 붙인다고 500+500 해서 한번에 최고 1000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한번에 500씩 두개입니다.
그런게 개발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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