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
mp3, ogg 둘 다 loss 가 있는 포맷이기 때문에 mp3 를 ogg 로 바꾸면 음질이 더 떨어지게 된다.
잘 되면 원래 mp3 와 같은 수준의 음질을 얻을 수 있고 음질이 더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즘 왠만한 플레이어는 mp3 와 ogg 를 다 지원하니까 한 포맷을 다른 포맷으로 바꿀 이유는 없다.
ogg 를 좋아한다면 CD처럼 original, lossless 포맷에서 변환하는 것을 권한다.
윈도우에서라면, 오래전부터 dbPowerAmp 를 사용합니다. 아마 지금은 http://www.dbpoweramp.com 이란 주소로 바뀌었을텐데... 프리웨어이고, 윈도우 쉘에 결합됩니다.
dMC 말고도 ogg 플러그인을 깔아야 하구요. 내부적으로 wav로 변환했다가 ogg로 바꾸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사용자 입장에선 바로 변환되는 것이므로 무척 편합니다.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
어떤 오디오 포맷이든 Ogg Vorbis로 변환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MP3와 같은 손실압축 포맷에서 Vorbis와 같은 다른 손실압축 포맷으로 변환을 하는 것은 대체로 안좋습니다. MP3와 Vorbis 인코더는 모두 귀에 안들릴 만한 정보는 소리의 파형에서 제거함으로써 높은 압축률을 얻어냅니다. 그러나, MP3와 Vorbis 코덱은 서로 매우 다르므로, 소리의 서로 다른 부분을 제거하게 됩니다. 겹치는 부분이 조금은 분명히 있겠지만요. MP3를 Vorbis로 바꾸는 것은 MP3 파일을 WAV처럼 압축이 안된 상태로 만든 다음에 Ogg Vorbis 인코더를 써서 재압축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압축이 풀린 MP3에는 MP3 인코더가 제거했었던 부분은 빠져 있을 거예요. Ogg Vorbis 인코더는 이 정보를 압축하면서 소리의 다른 부분들을 제거할 겁니다. 최선의 경우, MP3와 똑같이 들리는 Ogg 파일을 얻으실 수 있겠지만, 결과물은 본디 MP3 파일보다 음질이 나쁠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원본 MP3 보다 음질이 좋은 파일은 나오지 않아요.
MP3와 Ogg를 둘 다 재생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들이 많으니까, 모든 파일들을 이 포맷이나 저 포맷으로 바꾸셔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Ogg Vorbis를 좋아하신다면, CD같은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손실없는 원음을 압축하실 때 애용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원본에서 인코딩을 하신다면, MP3보다 크기가 작거나, 음질이 좋거나, 혹은 둘 다인 Ogg 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만약 정말로 꼭 MP3에서 Ogg로 변환을 하셔야 한다면, Freshmeat에 변환 스크립트가 몇개 있습니다.)
관계없는 얘기지만 쓰레드를 보다보니 어떤일이 생각나는군요.
한 친구가 정품 음악시디를 wav 로 변환한후 공시디에 굽는데
mp3 로 다시 변환을 해서 굽는겁니다.
제가 옆에서 보다가 무슨짓을 하는거냐고 물으니까 어느날 문득 mp3 로
변환해서 구워보니까 음질이 더 좋더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mp3 는 손실 압축이기 때문에 wav 보다 절대 더 좋아질수가 없으니
그런 변태짓은 당장 그만두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손실이건 무손실이건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자기는 mp3 로 굽는게
더 좋다고 끝까지 우기니 결국 제가 포기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도 wav 로 떠서 하나하나 mp3 로 열심히 변환해 시디 굽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서 측은한 눈으로 바라볼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추천합니다. 탐색기에서 바로 변환이 가능하며,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많은 곡을 한 번에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SSE2를 지원해 빠른 속도의 변환이 가능합니다.
(단 30일 이용 제한이 있으며, 그 이후는 몇몇 옵션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_-)
하여튼, 여러 분들이 쓰셨듯이, 변환을 시키는 이유가 파일의 크기 때문이 아니면 변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25~30% 정도 낮은 비트레이트로 압축해도 추가적인 음질 손실이 잘 느껴지지 않고(MP3으로 만들 때 생긴 손실이 더 잘 들릴 것입니다. 또한 OGG를 만들 때 생기는 손상이 MP3을 만들 때 생기는 손상보다 덜 거슬립니다.), 한 40~50% 크기로 줄여도 밖에서는 그럭저럭 들을만 하니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거나 플레이어 메모리가 작을 때는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요.
전 간편히.. 제트오디오를 이용합니다..버전은 5.1.0.2321(플
전 간편히.. 제트오디오를 이용합니다..
버전은 5.1.0.2321(플러스) 입니다...
플러스 아닌 버전은.. ogg변환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http://tcltk.co.kr
[url]http://www.vorbis.com/faq.psp#trans
http://www.vorbis.com/faq.psp#transcode
대충 -
mp3, ogg 둘 다 loss 가 있는 포맷이기 때문에 mp3 를 ogg 로 바꾸면 음질이 더 떨어지게 된다.
잘 되면 원래 mp3 와 같은 수준의 음질을 얻을 수 있고 음질이 더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즘 왠만한 플레이어는 mp3 와 ogg 를 다 지원하니까 한 포맷을 다른 포맷으로 바꿀 이유는 없다.
ogg 를 좋아한다면 CD처럼 original, lossless 포맷에서 변환하는 것을 권한다.
그래도 정 변환해야 하겠으면 변환 script 가 많이 있다.
http://freshmeat.net/search/?q=convert%20ogg%20mp3
http://hj-lee.github.io/
Re: mp3를 ogg로
압축된 파일을 다시 ogg로 바꾸는 것이 두 번 죽이는 일인데요...ㅡ.ㅡ::
그냥 mp3로 듣는 것이 났습니다.
문근영 너무 귀여워~~
두번이나 돌아가실 필요가 ....ㅡ.ㅡ웨이브로 변환 뒤 변환하시는
두번이나 돌아가실 필요가 ....ㅡ.ㅡ
웨이브로 변환 뒤 변환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게 더 많이 옵션을 줄 수 있어 그나마 손상을 덜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dbPoweramp
윈도우에서라면, 오래전부터 dbPowerAmp 를 사용합니다. 아마 지금은 http://www.dbpoweramp.com 이란 주소로 바뀌었을텐데... 프리웨어이고, 윈도우 쉘에 결합됩니다.
dMC 말고도 ogg 플러그인을 깔아야 하구요. 내부적으로 wav로 변환했다가 ogg로 바꾸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사용자 입장에선 바로 변환되는 것이므로 무척 편합니다.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
질문성 게시물이기에 게시판을 옮겼습니다.
질문성 게시물이기에 게시판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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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http://my.netian.com/~cajunlee/vorbis/vo
http://my.netian.com/~cajunlee/vorbis/vorbisfaq.htm#transcode
저도 불량돼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음질을 위해 Ogg로 하는것이 아님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Ogg가 더잘 지원되어서요..... 제가원하는것은LInux에서
command로 되는 tool입니다...
그럼
...
관계없는 얘기지만 쓰레드를 보다보니 어떤일이 생각나는군요.
한 친구가 정품 음악시디를 wav 로 변환한후 공시디에 굽는데
mp3 로 다시 변환을 해서 굽는겁니다.
제가 옆에서 보다가 무슨짓을 하는거냐고 물으니까 어느날 문득 mp3 로
변환해서 구워보니까 음질이 더 좋더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mp3 는 손실 압축이기 때문에 wav 보다 절대 더 좋아질수가 없으니
그런 변태짓은 당장 그만두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손실이건 무손실이건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자기는 mp3 로 굽는게
더 좋다고 끝까지 우기니 결국 제가 포기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도 wav 로 떠서 하나하나 mp3 로 열심히 변환해 시디 굽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서 측은한 눈으로 바라볼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추천합니다. 탐색기에서 바로 변환이 가능하며,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많은 곡을 한 번에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SSE2를 지원해 빠른 속도의 변환이 가능합니다.
(단 30일 이용 제한이 있으며, 그 이후는 몇몇 옵션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_-)
하여튼, 여러 분들이 쓰셨듯이, 변환을 시키는 이유가 파일의 크기 때문이 아니면 변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25~30% 정도 낮은 비트레이트로 압축해도 추가적인 음질 손실이 잘 느껴지지 않고(MP3으로 만들 때 생긴 손실이 더 잘 들릴 것입니다. 또한 OGG를 만들 때 생기는 손상이 MP3을 만들 때 생기는 손상보다 덜 거슬립니다.), 한 40~50% 크기로 줄여도 밖에서는 그럭저럭 들을만 하니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하거나 플레이어 메모리가 작을 때는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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