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본해? 'east sea' VS 'sea of japan'

Viz의 이미지

흐음.... 다른 글타래에서 나온 말 중에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어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알려지고 있다' 라는 글이 있네요. 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만...

'동해'보다 '일본해'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동해... 우리나라(혹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쪽에 있어서 동해겠지요.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는 북서쪽에 있지 않나요? 소련에서 보면 남쪽에 있고요. :oops:

이런 불명확한 방향을 이름으로 삼는 것보다는, 일본해, 즉 일본이 반을 감싸고 있는 바다.. 라는 것에 의미있어 보입니다. 나머니 반은 유라시아 대륙 쪽이지만 일본은 섬이고 긴 열도 모양인데 기 열도로 둘러 있으니 설득력이 무지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동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는 없습니다만, 국제적으로도 east sea라는 명칭을 붙여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납득할 수 없네요.
(몇몇 옛지도에 east sea라고 되어 있고, 그게 sea of japan으로 나온 지도 보다 앞선다고 하지만-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죠- 그런 이유로 지금 east sea로 부를 이유가 있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해가 꼭 옳은 표기일까요?

ps. 물론 독도 문제와 연관시키는 분이 있을꺼 같지만, 그 문제는 제외하고 단지 바다의 명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지요. :D

지나가다의 이미지

rm -rf /my

jedi의 이미지

"동해"라면 "대륙의 동쪽에 있는 바다"가 되지만 "일본해"라면 "일본의 소유인 바다"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겠죠.
그리고 앞으로 있을 어업권을 포함한 수산자원 개발에서 일본이 우선적인 권한을 가질것입니다.
공유물이라도 주인이 우선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뭐 농업에 이어서 수산업도 포기하고 바다개발을 을 그만둔다면 무슨 문재가 되겠습니까?
사실 지금도 협상을 못해서 잡을 고기도 못잡고 있는 현실인데 바다에 대한 권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낭비일수도 있겠군요. 훨씬더 뛰어난 일본에 넘기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언젠가 일본의 식민지가 될것입니다. 다만 일본이 재무장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중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일본은 그럴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나라죠. 한국과 비교한다는 것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9204의 이미지

북해는 영국의 북쪽에 있어서 북해라고 하지만, 북해라고 하면 영국의 위에 있는 북해라고 다들 이해합니다. 동해의 경우는 'Korea sea'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고지도에도 다 그렇게 적혀있던데 'east sea'도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the North sea'도 있는데요.. 어차피 누가 우기는게 통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될수록 많이 그리고 크게 우겨야죠...

morris의 이미지

그럼 한국해라고 하면 어떤가요?

우리나라가 좀 웃긴것이 그냥 통용되면 다 인줄 알고 넘어가는게

많습니다.

인삼 같은것도 ginseng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나라 인삼이 더 좋으니깐

insam이라고 쓰고 다니고

두부도 tohu라고 수출하지 말고 dooboo등으로

브랜드화 시켜서 팔면 밖에 그렇게 각인되고

결국 우리에게 더 유리해질텐데

그런건 아무도 안하는게 좀 의아합니다.

fatman의 이미지

동해 자체가 우리나라,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바다이니 꼭 일본해라고 할 이유도 없지요. 물론, 동해도 약간은 어거지성은 있기는 있지만...

동해 명칭 논란은 역설적으로 우리나라 국력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어거지를 부려도 그냥 묵살되지 않고, 최소한 들어주는 그런 수준으로 성장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국력이 더 신장하게 되면 지금은 긴가민가하는 나라들이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지겠지요. 일단 물증은 충분하니...

...

지나가다의 이미지

동해라는 하는 것은 위치상 그렇게 말하는 것이므로, 일본에서는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서해 같은 경우는 중국과 자연스럽게 웬만히 해결되었죠.. 황해 라고 해서 Yellow Sea 가 됐지 않습니까?.. 황해는 옛부터 써왔었죠..

동해라고 하는것도 너무 우리측의 고집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서로 좋은 win-win 전략으로 우리도 만족하고 일본도 만족하는 선에서 해결 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차라리, 청해 (靑海) Blue Sea 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동해.. 푸르지 않습니까.... :)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동해안에서 독도까지의 바다를 동해라하고, 독도에서 일본까지의 바다를 일본해라고 하던지요.. :)

kall의 이미지

morris wrote:
인삼 같은것도 ginseng이라고 하지 말고
우리나라 인삼이 더 좋으니깐
insam이라고 쓰고 다니고
두부도 tohu라고 수출하지 말고 dooboo등으로
브랜드화 시켜서 팔면 밖에 그렇게 각인되고
결국 우리에게 더 유리해질텐데
그런건 아무도 안하는게 좀 의아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실천할 사람이 없는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그런 쪽으로 제가 아는 성공 사례는 김치랑 태권도 정도인데..
결코 만만한 싸움은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진행해 나갈 사람이나 기관이 과연 있을지...

인삼같은 경우는 KT&G가 당체 의미를 알 수 없는 국내 이미지 광고좀
그만하고 그 예산으로 좀 진행했으면 좋겠군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ironiris의 이미지

KT&G는 안할겁니다.
왜냐면.. 진행하면.. KT&I 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ㅋㅋㅋ
지금까지 쏟아부은 기업이미지광고료가 아까워서라도 안할듯..

tankgirl의 이미지

Quote:
KT&G는 안할겁니다.
왜냐면.. 진행하면.. KT&I 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ㅋㅋㅋ
지금까지 쏟아부은 기업이미지광고료가 아까워서라도 안할듯..

KT&G 는 Korea Tomorrow & Global 의 약자입니다.
더이상 담배인삼공사가 아니죠.

ironiris의 이미지

코리아 타바코 앤 진셍인거 다들 아는데.. 억지로 바꾸는군요.
하긴 저희 회사도 "누구"컴퍼니였는데
그분이 경영권을 잃는 바람에
"어쩌고 저쩌고"커뮤니케이션의 약자로 바뀌었습니다.
뭐 그래도 다들 "누구"컴퍼니인거 뻔히 아는데..

cronex의 이미지

이미 회사 이름을
Korea Tomorrow & Global 로 바꾼지 꽤 됐습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redflag80의 이미지

Viz wrote:
흐음.... 다른 글타래에서 나온 말 중에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어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알려지고 있다' 라는 글이 있네요. 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만...

'동해'보다 '일본해'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동해... 우리나라(혹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쪽에 있어서 동해겠지요.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는 북서쪽에 있지 않나요? 소련에서 보면 남쪽에 있고요. :oops:

이런 불명확한 방향을 이름으로 삼는 것보다는, 일본해, 즉 일본이 반을 감싸고 있는 바다.. 라는 것에 의미있어 보입니다. 나머니 반은 유라시아 대륙 쪽이지만 일본은 섬이고 긴 열도 모양인데 기 열도로 둘러 있으니 설득력이 무지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동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는 없습니다만, 국제적으로도 east sea라는 명칭을 붙여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납득할 수 없네요.
(몇몇 옛지도에 east sea라고 되어 있고, 그게 sea of japan으로 나온 지도 보다 앞선다고 하지만-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죠- 그런 이유로 지금 east sea로 부를 이유가 있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해가 꼭 옳은 표기일까요?

ps. 물론 독도 문제와 연관시키는 분이 있을꺼 같지만, 그 문제는 제외하고 단지 바다의 명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지요. :D

이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자연스럽다 말구 더 설득력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동해와 일본해의 명칭문제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서야 합니다. 동해라고 하면 단지 우리나라만의 동해, 서해, 남해 중의 한 바다라고 생각되기 쉬울뿐이지만, 일본은 북해도부터 규슈까지 넓게 꺽인 ㄴ자로 동해를 감싸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일본해의 명칭이 동해보다 더 설득력 있고, 이런 현실을 타파하려면 북한이나, 러시아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돌 맞을 생각일런지..

KLDP에 글 올리는 것 재미있네요

purple의 이미지

뭐 윗분 말씀처럼 '북해'의 예도 있지요. 북해야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나 북쪽이지 스칸디나비아에서 보면 남쪽이죠. 남중국해, 동중국해도 있구요.

바다 이름 같은 것은 국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거겠죠. 또 바다 이름 같은 것이 세계인에게는 그 국가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하겠죠. '북해'라는 이름을 씀으로써 스칸디나비아는 유럽의 변방으로 인식되고, 동중국해, 남중국해의 이름을 씀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각국을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요.

현재 우리나라가 주장하고 있는 '동해'라는 명칭이 썩 좋은 명칭은 아니라 생각되긴 합니다만, '일본해'라는 현재 명칭이 더 낫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해'를 끼고 있어서 이해 당사자가 되는 우리나라가 굳이 그것 때문에 손해를 볼 필요는 없는 거겠죠.

일본인들은 옛날에는 지금의 태평양쪽을 일본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의 동해는 조선해 정도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다 개항 이후 태평양에 일본해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현재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국제법 전공 교수님의 수업 중 말씀이셨습니다)

PS. 이런 민감한(?) 주제가 올라오면 대뜸 욕부터 나오는 게 대부분의 분위기인데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lobsterman의 이미지

동해라는 표기는 아시아 지역을 기준으로 본 시각이 아니겠는지요?

당연한것 같은데...東의보감 東국여지도...등등 그에 관련된 책도 많지 않나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shyxu의 이미지

한일해-는 어떨까 싶네요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jedi의 이미지

shyxu wrote:
한일해-는 어떨까 싶네요

중국 러시아가 한국처럼 눈뜨고 멍하니 있을까요?

그리고 이기회에 "대한해협"도 "일본해협"으로 바꾸죠.

능력 없는 국가가 능력있는 국가에게 아부를 잘해야 생명 연명이라도 하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berise의 이미지

Viz wrote:
흐음.... 다른 글타래에서 나온 말 중에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어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알려지고 있다' 라는 글이 있네요. 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만...

'동해'보다 '일본해'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동해... 우리나라(혹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쪽에 있어서 동해겠지요.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는 북서쪽에 있지 않나요? 소련에서 보면 남쪽에 있고요. :oops:

이런 불명확한 방향을 이름으로 삼는 것보다는, 일본해, 즉 일본이 반을 감싸고 있는 바다.. 라는 것에 의미있어 보입니다. 나머니 반은 유라시아 대륙 쪽이지만 일본은 섬이고 긴 열도 모양인데 기 열도로 둘러 있으니 설득력이 무지 있지요.

상당히 위험한 의견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자존심과 주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의 시작이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닐런지요?

Viz의 이미지

berise wrote:
Viz wrote:
흐음.... 다른 글타래에서 나온 말 중에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어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알려지고 있다' 라는 글이 있네요. 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만...

'동해'보다 '일본해'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동해... 우리나라(혹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쪽에 있어서 동해겠지요.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는 북서쪽에 있지 않나요? 소련에서 보면 남쪽에 있고요. :oops:

이런 불명확한 방향을 이름으로 삼는 것보다는, 일본해, 즉 일본이 반을 감싸고 있는 바다.. 라는 것에 의미있어 보입니다. 나머니 반은 유라시아 대륙 쪽이지만 일본은 섬이고 긴 열도 모양인데 기 열도로 둘러 있으니 설득력이 무지 있지요.

상당히 위험한 의견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자존심과 주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의 시작이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닐런지요?

글쎄요. 일단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입장을 떠나서 제 3자가 보기에는 어떠한 명칭이 보다 설득력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저도 우리나라를 꽤나 사랑합니다. 그래도 국가보다는 개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요. :)

흐음... 그리고 솔직히 우리 나라가 한 측면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의 명칭을 가지고 큰 논란을 만드는 것이 좀 어리석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전에 정통부인지 과기처인지 어디에서가 만든 소책자에 동해가 sea of japan(이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칭이 맞습니다)로 표기되어 있다고 난리가 났던 사건을 기억하면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정작 나라를 위한다면 보다 중요한 문제들이 무지 많거늘, 위정자들과 가짜 언론들은 국민을 그런 사소한 사항에 집착하도록 훈련시키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동해 바다 상에서의 일본과의 조업권 분쟁 등이 훨씬 실질적이고 국가 이익에 관련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론이나 정부는 이를 의미있게 다루려고 하지 않죠. 대신 동해 표기 같은 문제-센세이셔널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닐까요?)

My Passion for the Vision!

poss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는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해 명칭과 일본해 명칭의 이해 당사자는 우리나라와 일본이기 때문이죠. 무엇때문에 제삼자의 입장에서 봐야하죠? 그들 나라의 이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요?
그리고, 만약 독도를 일본해라 부른다면, 일본해에 속한 울릉도와 독도는 어느나라 영토가 될까요? 관심없는 제삼자가 봤을때는 당연히 일본영토라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당장은 큰 문제가 안되더라도 수십년이 지나서 일본이 독도와 울릉도가 일본해에 속해있으니 일본영토다 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아, 예를 하나 들고 싶어지네요. 포클랜드 전쟁 아시죠? 포클랜드섬을 둘러싸고 아르헨티나와 영국이 전쟁을 벌여서(원인은 석유라고 합니다) 결국 영국이 포클랜드를 빼앗은 전쟁인데요. 제삼자인 제가 봤을때는 포클랜드섬은 당연히 아르헨티나 영토가 되어야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영국에서 멀어도 한참 멀죠. 거의 남극에 가까운데) 전쟁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소한것 처럼 보이는 명칭문제가 민감하게 대두되는것은 그것이 국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걸 왜 양보해야 하나요? 그걸 왜 제삼자의 입장에서 봐야하나요?

fibonacci의 이미지

지금 명칭의 표준은 국제 수로기구의 "해양의 경계" 제 3차 개정판(1953년 발행) 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일본해"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쳐야 할 시기에 다른 국가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줄곧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때문입니다.

"일본해"란 이름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생각해 볼 것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의 이름인데 왜 "일본해"란 이름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두 나라 사이에 있는 바다의 명칭을 이름짓기 위해서는 두 나라의 합의가 필요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해양의 경계" 제 4차 개정판의 최종안이 작년에 만들어지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해 단독표기의 부당성"을 제시한 상태에서 "일본해 단독표기 삭제안"이 선택되었는데, 다시 이것이 철회가 되었죠. 일본의 로비때문입니다.

동해가 어색하면 다른 것으로 하면 됩니다. 참고로 아주 옛날에는 "한국해"라고도 불렀답니다. "일본해도 좋은데?"라는 생각은 우리나라가 행사할 권리를 포기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미국 south california 대학(USC) 데이터 베이스에 가면 "한국해"라는 명칭이 얼마나 오래전부터 쓰여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전에 그렇게 쓰여왔음에 새삼 놀랄 것입니다. 근 100년동안 바뀐것 뿐입니다.

http://library.usc.edu/uhtbin/cgisirsi/0/0/55/30074/X

우리의 이름에 긍지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이름은 제 3자가 보기에 전혀 부끄럽거나, 숨겨져야 할 이름이 아닙니다.

No Pain, No Gain.

lobsterman의 이미지

berise wrote:
Viz wrote:
흐음.... 다른 글타래에서 나온 말 중에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어서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알려지고 있다' 라는 글이 있네요. 이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만...

'동해'보다 '일본해'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요?

동해... 우리나라(혹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쪽에 있어서 동해겠지요.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는 북서쪽에 있지 않나요? 소련에서 보면 남쪽에 있고요. :oops:

이런 불명확한 방향을 이름으로 삼는 것보다는, 일본해, 즉 일본이 반을 감싸고 있는 바다.. 라는 것에 의미있어 보입니다. 나머니 반은 유라시아 대륙 쪽이지만 일본은 섬이고 긴 열도 모양인데 기 열도로 둘러 있으니 설득력이 무지 있지요.

상당히 위험한 의견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자존심과 주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의 시작이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닐런지요?

정말 주체성이 흔들린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Viz의 이미지

주체성이라....
단지 명칭의 적합성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인데요.. :)

주체성이 중요하다면 차다리 '한국해'라고 주장하던지... '동해'라는 명칭은 너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고지도에서도 '동해east sea'라고 표현된 것을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한국해sea of corea'등으로 표현된 것이 많죠.
(그것 보다는 '일본해sea of japan'이 좀더 많은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 바다에 'east sea'라는 이름을 붙여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우리나라 동쪽에 있어서 동해??
라는 것 말고는 'east sea'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우리 나라 사람에게 있어서는 당연히 '동해'겠지만 국제 공인 표기상에서 왜 'east sea'가 되기를 주장하는 것일까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억지로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말이죠)

ps. 북해가 영국 북쪽에 있어서 북해인 만큼, 동해는 우리나라 동쪽에 있어서 동해다... 라는 것은.. 좀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

My Passion for the Vision!

지나가다의 이미지

명칭, 이름을 왜 제3자가 개입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자가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3자가 억지로 보인다고 하지마라.. 할것도 아니고, 제3자가 다른나라 문제에 개입하려 하는것도 우스워 보입니다.

동해.. 한국과 일본의 문제입니다. 제3자를 의식하지 마세요.

동해라고 표현된 것이 찾기가 매우 힘든다는 표현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이미 찾아져 있지 않습니까? :)

갯수로 비교하더라도 동해로 적힌게 월등히 많습니다. (고지도)

중국 역사서에서도 동해라도 적힌게 많아, 중국 학자들도 동해로 표기하는데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동해는 동쪽바다라는 표면적 뜻보다, 특정지역의 바다를 부르는 보편적인 명칭으로 굳어져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Quote:
남북한과 중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학자들은 `동해' 표기가 일본해보다 훨씬 먼저, 그리고 광범위하게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0150000481924002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0160000200473013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015000023681011

fibonacci의 이미지

Viz wrote:

(그것 보다는 '일본해sea of japan'이 좀더 많은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대영도서관, 캠프리지 대학 소장 지도를 가지고 한국, 일본측이 조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주한 일본 대사관의 조사결과 발표 링크이며, 양측 조사단이 전혀 다른 결과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링크에서 조사결과 이외의 모든 글은 일본측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일본대사관의 링크니까요.

http://www.kr.emb-japan.go.jp/other/other_092.htm

고지도에서 일본해가 더 많다는건 주관을 어떻게 가지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실제로도 더 많은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더 열심히 주장하면 sea of corea가 더 많다고 할수도 있다는거죠. 국민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고 학계가 얼마나 줄기차게 주장을 가져주는가가 관건입니다.

PS. "동해"란 이름은 중국에서도 그렇게 부르던 이름이었습니다.
서양에서는 sea of orient 로 "동양의 바다"라 부르고 있었고요.
"동해"가 전혀 근거없는 이름이 아닙니다.

No Pain, No Gain.

lobsterman의 이미지

지도라는 함축적인 문서는 항상 제 3자의 입장에 보게되는 시각이 넓은것 같읍니다.

동해표기 문제는 백과사전(학술,기예(技藝),가정,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식을 부문별 또는 자모순(字母順)으로 배열하여 항목마다 풀이한 사전,백과 전서) 문서중 권위가 있는 프리테니커 사전에서 표기문제 시점으로 알고 있읍니다.

100년 또는 그후에도 전세계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게 될 때 뒤져 보게되는 문서 입니다.

우리라는 주체가 그것이 내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제3자는 고맙게 받겠지요...단순한 계념 논리지만 단 한사람이나 다수의 논리에 의해서 팬끝에서 놀아나게 되지요...

문서중에 차용증서이라는 문서가 있읍니다. 이것은 단순히 1인의 손에서 수기로 쓰이지만 법적으로 다수에게 충분히 효력을 발생하게 되지요...또한 public이라는 문서로도 발전을 할수가 있지요...

또한 위임장이라는 문서도 단순히 수기로작성을 한다 하여도 다른 나라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위임한다면 경우에 따라서 도장보다도 더욱 더 큰 위력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일본에서 그것이 주체였다면 그것은 서해가 됩니다. 일본해가 아니고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Viz의 이미지

답변해 주신 분들의 링크를 찾아 가보고 나름대로 더 조사를 해보니 제 글에서 이야기한 통계적인 부분이 그리 설득력 있지 않군요.

충분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했던 것 같네요. :D

이리저리 알아보니,

1. 지역 명칭등의 표기에서는 그 지역에서 사용해 오던 것을 존중한다.
2. '동해'라는 명칭은 '동해'와 관련된 지역-일본을 제외하면 우리나라하고 중국정도?-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것이다.
3. '일본해'라는 명칭은 서양에서 사용된 것은 동양에 대한 몰이해 등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4. 그러므로 '동해'라는 명칭이 '일본해'라는 명칭에 비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군요. :)

ps. 쉽게 결론이 날 문제처럼 보이지는 않겠네요. 우리나라가 '동해'의 국제 표기가 'sea of japan'이 되는 것에 반대하는 만큼, 일본도 '동해'가 east sea가 되는 것을 싫어할테니...(분명히 자기 나라에 대해서는 북서쪽에 접해 있는 바다니까요 :) )

My Passion for the Vision!

lobsterman의 이미지

Quote:
(분명히 자기 나라에 대해서는 북동쪽접해 있는 바다니까 )

자기네 나라에서 보면 북서쪽입니다. 북동쪽은 망망대해랍니다.~ㅎ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무한포옹의 이미지

lobsterman wrote:
자기네 나라에서 보면 북서쪽입니다. 북동쪽은 망망대해랍니다.~ㅎ

원츄입니다 ^_ ~)=b

-------------------------------
인생 뭐 있음!

Viz의 이미지

아하핫... 잠결에 적어서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_-a

My Passion for the Vision!

butno의 이미지

캥거루 이야기 다들 아시지 않나요?

호주에서 원주민에게 저 동물 이름이 뭐냐? 했을때

원주민이 "캉가루(나도 몰라)" 라고 하니

다른 사람이 원주민이 뭐라고 하던가? 해서

그 말을 듣고, "캥거루" 라는데..하여

캥거루의 이름이 지금 쓰고 있는 캥거루가 된것이잔 습니까.

우리나라가 저 바다는 동해다 했으면, 동해란 이름으로

쓰는 건 당연하지요!

우리가 동해란 이름을 먼저 사용해 왔다는 걸 주장하고 입증할

힘을 길러야 한다게 역사속에서 wink 우리의 일이 아닌가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해도 문제가 있긴 있지만 동해'보다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국해라면 일본해하고 붙어볼 만하지만 동해는 아니죠.

East Sea는 20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영문표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지도에 Korea Sea, Sea of Korea, Oriental Sea, Eastern Sea(우리말 번역은 동방해 또는 동양해임. 동해가 아님)는 있어도 East Sea는 없습니다.

Sea of Japan에 한쪽 나라 이름만 나와서 문제라면 Sea of Korea나 Korea Strait도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겠죠. 한국과 일본 사이의 해협이지만 Korea밖에 없습니다(일본은 지도제작사에 따라 다릅니다. Korea Strait를 수용하는 지도도 있고.. 자기들 방식대로 Tsushima Strait라고 하는 지도도 있죠. 세계에선 어떻든 Korea Strait입니다)

중국에서 나오는 지도에도 동해가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동해와 다른 동해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동해표기를 지지한다면 그건 우리 편이 아니란 소리지요.

땅이름 + '해'는 그 땅이 소유하고 있는 바다가 아닙니다. 그 옆에 있는 바다라는 뜻입니다. 일본해는 일본이 소유하는 바다가 아니라 일본 옆에 있는 바다란 뜻이지요. 한국해나 조선해도 마찬가집니다. 한국/조선이 소유하는 바다가 아니라 한국 옆바다란 뜻이죠. 그런 바다는 아주 흔합니다. 오호츠크 해는 오호츠크 시의 소유인가요? 인도양은 인도의 소유인가요? 대한해협은 대한민국의 소유인가요(일정지분이야 있어도 다는 아닙니다)? 상당히 많은 바다가 그 부근에 있는 육지 이름을 따서 짓습니다. 그 부근에 물론 다른 육지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많은 육지를 다 붙이진 않지요. 앞으로 여러분은 그러한 바다에 다른 명칭을 붙여서 부르실 건가요?

멀리 갈 거 없이 한국 안으로 가봅시다. 아산만은 어떻습니까 그 바다를 아산시가 소유하는지요? 평택시는 우리 시에 있는 바다를 아산시가 제멋대로 이름붙였으니 정부나 아산시에 항의해야 되나요? '군산선'이라는 철도명칭에 대해 익산시민이 항의해야 맞겠죠? 영등포구민은 어떤가요. 자기 사는 곳의 북쪽에 있는 바다를 남해라고 불러야 하는 제주도민은 어떤가요?

imrmilk의 이미지

이 둘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the East sea = East 해 (고유)
the east sea = 동해 (방향)

Sea of Japan = 일본해 or 일본쪽의 바다

제대로된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다 아시겠지만 영어엔 대문자고유명사와 소문자 일반명사가 차이가 나죠.
mother는 어머니(엄마)를 뜻하지만
Mother는 이름이 마더라는 사람을 뜻할수도 있다는거

적고나니 뭘 말하고 싶은지 햇갈리네요 ^^

비회원 게스트의 이미지

글쓰신분은 일본해가 더 합리적이지않냐고 하는데 바다에 어느 나라이름을 붙이는거 역시 합리적이지않아보입니다.
뭐 저도 동해라는 표현에 지지를 보내지않는 입장이지만 일본해 역시 마음에 들지않기는 만찬가지.
다른 나라와 인접해 있는 바다에 특정국가의 이름을 같다 붙인다는게 합리적인건지??

liberta의 이미지

극동해(Far-East Sea)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너무 기니까 그냥 동해(East Sea)라고 해 온 것이 아니었단 말입니까?! ^^

평균적인 지구인들 입장에서, 무슨 조선 반도나 일본 열도가 어디쯤 쳐박혀(?) 있는지는 몰라도, 소위 동양 내지 극동 아시아가 구대륙 -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붙어 있다는 사실 쯤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 당장 지구 원주민 중 아무나 붙잡아 "East Sea가 어디쯤이겠느냐"고 물어 본다면 - 각자 지들 속한 나라에서 중등교육 쯤은 받았다고 친다면 - 십중팔구 "아시아 어디쯤 아냐?"라고 대답할 겁니다. 현재 Sea of Japan(East Sea)라고 표기된 지도를 보는 서구인들도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듯...

물론 제 생각에도, 단지 이 좁아 터진 조선반도의 동쪽 해역이라는 이유로 East Sea가 되어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Sea of Japan만을 고집하는 속좁은 일본애들과 아무 차이가 없는 셈이고, 그럴 경우엔 늘 힘 좋고 목소리 더 큰 놈이 이기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본이 "일본해"를 주장하는 건.
미국이 일본땅을 비행기 팔아서 자꾸 가져가니까(동북아 군사거점) 땅좀 넓혀보려고(독도) 하는 일입니다.(농담)
미국이 북한을 핑계로 땅좀 내놔라 하는데 안줄수는 없고.. 잃을바에야 뺏자 같은 심보로 일본해로 표기하여 반경의 해역을 새로 구입한 비행기로 널직하게 운용하는 겸사 "내땅이다" 라고 강생이 영역표시 하는 행동을 하는거죠.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80110&docid=3168096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5071428551&code=970203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되는건 일본해 이냐 아니냐에 있죠. 뭐 따지면 여러가지 요인이 더 있겠지만.
다케시마로 된 그 자리이후에는 "우리나라의 것"이 될 수 있는 자원/환경 을 빼앗기게 되니 적극 나서야 하는데, 정부가 나서서는 군사적 문제까지 될 수 있기에, 선듯 나서지 않는것.
원래 우리땅이라서 가만히 있을수도 있지만. 지네땅이라고 우기면서 여기저기 해적질을 하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묘한 입장.

아베사마의 총리직에 힘입어 일본의 우익단체들이 기승을 부리는 이시점에서 명칭 고집에 대해 합리적이지 못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의 생각이 안타깝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쪽도 우향짓을 하자는 논리인데... 우익끼린 서로 통한다더니-_- 예끼 여보슈. 그래서 인도양에 접한 나라들이 결국 인도한테 다 먹혔수?

말은 동해동해하지만 사실 정확한 문제는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할 것이냐의 문제고 결국 Sea of Japan과 The East Sea의 문제가 되는건 다들 인지하는 사실일겁니다. 코앞에서 넘실대는 짠물탕을 Sea of Japan라고 부르긴 확실히 찜찜하지만 Donghae 아니고 East Sea는 아무리 The를 붙여놓고 고유명사라 우겨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위에 어느분 얘기의 흐름대로 차라리 Donghae라고 얘기했으면 더 공감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이미 East Sea라고 한참 우겨놨으니 꼴이 웃기게 됐죠.
Sea of Korea(아니면 Hangukhae), Donghae, Joseonhae(조선해는 역사적 사료도 많습니다), 이렇게 쓸 수 있는게 널렸는데 엉뚱하게 East Sea라고 밀고갔으니...

지금부터라도 안면몰수 다른 것으로 주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능성은 희박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향짓입니까? 그거 말씀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그렇게 불릴지도 모르겠네요. Donghae 라고 부르려고 하는것이 오히려 우익이 되는 조건에 적합한거 아닙니까.
제글의 말미는 [이름 정하기]가 소모적인 일이라고 인식하는 생각을 비판하고자 그쪽으로 몰아갔던거고.
EastSea 나 Donghae 나 글과 연관하면, 지향하는 목표는 같은겁니다.

EastSea 가 양국을 이해시키고(사실 섬나라는 이해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국제기구의 표를 얻는데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체들 접해 보니까 국제기구는 그쪽으로 생각을 굳혔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단체가 Donghae 나 Joseonhae 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metaljin의 이미지

대평양이라는 큰 바다를 바라보면
동해가 왜 동해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만세

metaljin의 이미지

만세

만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무슨 일본해 입니까 아나참~ 그 머리속에는 모가 들어잇습니까???

걔네들이 일본해로 표기하려는 이유를 몰라서 그럽니까????

막아야 되는건 당연한거져~ 일본해로 쓰려면 지네만 그렇게 쓰면되지~ 그걸왜 세계에 퍼뜨려서

짱나게 만듭니까??? 그럼 우리나라의 절반을 뒤덮고 잇는 바다가 동해니까 한국해로 표기해도 옳지않을까여????

이건 그 쪽바리쇄이들의 음모란 말입니다~~ 이런거 가지고 이렇게 토론한다는 자체가 어이가없고 웃기기까지하네여~

앞으로 이런거 올리지 마셈 꼭 친일파 같아 보이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냥 동아해 는 어떻나요.
東亞海... East Asian Sea 혹은 Sea of East Asia
일본 한국이 바다를 칼로 긋듯이 잘 나누라는 공평성을 표현해주는 좋은 이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