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I와 IDE HDD의 평균수명?

ktlsu1231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SCSI하드와 IDE 하드의 평균수명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모 빡세게 굴리는 것은 아니구요.

가끔 백업시나 특정시간대 접속자의 명령으로 DB가 좀 돌아주는 정도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멈추어 버리면 그냥 그것으로 끝이라고 들었는데요.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시게이트 입니다. ^^;

감사합니다.

asteroid의 이미지

벤더에서 제공하는 스펙중,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섹션을 보시면 대강 추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래된 자료에는 평균 500,000시간정도, 시게이트의 치타15K.3은

1,200,000시간을 보장한다네요. 환산하면 50, 100년 뭐 이런식인데;;;

이런 스펙의 추정치보다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습도나 온도, 비연속적인 동작, 진동 등등 말이죠.

중요한 자료라면, 백업을 주기적으로 하는게 좋겠죠? :-)

체스맨의 이미지

저는 정확한 자료는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사용해온 것을 보면,
주로 사용하는 하드인 경우는
5년을 제대로 넘겨본 일이 아직 없네요.
들고다니다 고장나고, 이사하다 고장나고,
이유를 모르게 고장나고, 그랬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후지쯔 하드를 싫어합니다.
가장 타격을 많이 준 탓에.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우겨의 이미지

SCSI 하드의 경우 5년, IDE하드는 2년 워런티를 보장하는 회사를 미루어 짐작해 보면...

대략 SCSI는 5년 정도, IDE하드는 2년정도는 평균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fibonacci의 이미지

퀀텀 바이킹인가.. 9G짜리
그것.. 객관적인 평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써본 최악의 SCSI HDD인걸로..
2개모두 모두 3년내에 맛이갔습니다.

No Pain, No Gain.

elfs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퀀텀 바이킹인가.. 9G짜리
그것.. 객관적인 평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써본 최악의 SCSI HDD인걸로..
2개모두 모두 3년내에 맛이갔습니다.

혹시 파이어볼 아니었나요..?

파이어볼 실제로 붙타오르는것 사진 어디서 본것 같은데..--a..

deisys의 이미지

퀀텀 파이어볼 10G와 맥스터것으로 추정되는 30G 짜리 두개를 쓰고 있습니다. 파이어볼은 99년부터, 맥스터 30G 는 2001년에 구입해서(힘들었어요ㅠ_ㅠ) 사용하는 중인데요...

파이어볼 나름대로 오래 버텨주고 있군요... -_-/ 하루에 24시간정도 컴퓨터를 켜놓고 컴파일 해대는데도 말이죠.. ( ;;; )

오래 끼고 살다보니 정들었다는.. 나중에 하드디스크 살때 퀀텀이 보이면 우선순위를 이빠이 줄것 같네요 ;)

Necromancer의 이미지

elfs wrote:
fibonacci wrote:
퀀텀 바이킹인가.. 9G짜리
그것.. 객관적인 평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써본 최악의 SCSI HDD인걸로..
2개모두 모두 3년내에 맛이갔습니다.

혹시 파이어볼 아니었나요..?

파이어볼 실제로 붙타오르는것 사진 어디서 본것 같은데..--a..

전 회사서 퀀텀 20G IDE 태워먹었습니다. (모델명이 Fireball LCT)

제가 들은 얘기로는 누구는 아틀라스 10K도 태워먹었다고 하던데.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지리즈의 이미지

하드 타는 것은 거의 대부분은 하드와 별도의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적이지 않은 전력공급...과부하, 정전기 등등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저 아는 어떤 아가씨는 몸에 전정기가 많은지 기가 쎄서 그런지...
만지는 가전기기 족속 태워버리더군요. --;;

잘 쓰던 하드, 키보드만 만지는 것만으로 태우는 거 보고...
아 기계치가 존재하긴 하구나...
현대과학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흑기사 wrote:
elfs wrote:
fibonacci wrote:
퀀텀 바이킹인가.. 9G짜리
그것.. 객관적인 평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써본 최악의 SCSI HDD인걸로..
2개모두 모두 3년내에 맛이갔습니다.

혹시 파이어볼 아니었나요..?

파이어볼 실제로 붙타오르는것 사진 어디서 본것 같은데..--a..

전 회사서 퀀텀 20G IDE 태워먹었습니다. (모델명이 Fireball LCT)

제가 들은 얘기로는 누구는 아틀라스 10K도 태워먹었다고 하던데.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maindb의 이미지

현재 약 70 여대의 장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SCSI HDD 를 사용하고 혹사시켜봤는데..
정말로 환경과 사용량에 따라 절대적으로 달라지더군요.
그냥 DNS 서버에 물려있는 SCSI 는 5년정도 가더군요.
그 밖에 DB 서버에 있는건 오래 버텨봐야 4년 정도...
퀀텀, 시케이트, IBM 을 주로 사용하는데... 보통 그 정도네요.

그런데.. 지금 9년째 끄떡없는 SCSI HDD 가 있습니다.

마이크로폴리스 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1.08 GB 입니다.
94년도인가 95년도에 펜티엄 75에 단 제품인데.. (아마 맞을겁니다. 기억이...)
아직도 건재 합니다.

그때 부터 지금까지 장비가 바뀔때마다 떼어서
웹 서버의 main document 디렉토리의 root 로 잡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 맛이갈지 저도 궁금할 따름 입니다.
이제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좀 날뿐 아직도 끄떡없네요.
물론 속도는 지금의 SCSI HDD 보다는 못하지만...

지금도 이 회사의 제품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사용자 실수 가아니면.. 하드가 웬만하면 고장이 안나던데.. 처음으로 설치하다 고장나는걸 봤죠..

얼마전 리눅스 재설치과정중 삼성하드 고장났었는데.. 전원이 좀불안했던듯..

AS 갔더니. 더좋은걸로 새로 주더라고요..ㅡ,.ㅡ;; 이모델이 없다면서..

그래서 새로 구입하는하드도 삼성으로 샀죠..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퀀텀하드 괜찮은거 같습니다. 퀀텀하드도 꽤 많이 썻는데..

퀀텀은 거의 고장이 없이 잘돌아갔죠.. 사람들이 주로 고장내 오는(이유야 어쨌든) 하드를 보면. 시게이트 삼성 .... 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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