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ogg 지원할 예정인^^ iRiver에 대한 소식

alifegg의 이미지

하드내장형 mp3/ogg player가 iRiver에서 나온다고 하는 뉴스입니다... 기존 모델에 대해서도 update 할 꺼라고 하는 것 같군요..

얼마전에 i-Pod 봤을때 ogg에 대한 생각을 했었는데...
우짜든 아래 링크 입니다.

iRiver Announces A New Ogg/MP3 Player

codebank의 이미지

올해겨울 늦어도 내년 초에는 OGG파일을 들을 수 있게 되겠군요.
좋아하는 CD 몇장사둬야겠네요.
ogg로 변환하고 나서 들고다니면서 들으면 괜찮을텐데...
홈페이지에서보니 현재는 320bps를 목표로하고 추후에 128까지 간다고 하던데
적은 용량이든 많은용량이든 ogg를 지원한다는건 중요한 이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반가운 소식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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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Risty의 이미지

며칠 전(9월 26일) 아이리버에 정식으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http://www.iriver.co.kr/board/notice_view.asp?idx=409

정확히 이야기하면 q10(약 512kbps)으로 만든 것은 당장은 힘들 것 같고, q9(320~360kbps) 정도가 현재의 한계인 것 같군요. OGG의 압축 방법이 어떤지 정확히 몰라서 추측일 뿐입니다만 현재의 플래시 메모리 용량으로는 q10에서는 압축을 풀기 위해 한번에 필요한 원본 스트림 용량과 압축을 푼 음악 스트림을 한꺼번에 저장할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MP3CDP라면 음악을 조금씩 계속 읽기는 무리가 있을테니까요.

개인적인 시험으로는 q5(160kbps정도)면 원음이랑 차이를 느끼기 매우 어렵고(q6-약 192kbps 정도-까지도 기를 쓰고 들으면 가끔씩 차이가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q3(112kbps 정도) 정도도 그냥 듣기에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왠지 q10짜리 파일을 돌리는 사람이 많더군요.

kall의 이미지

정식 출시도 아니고 출시 계획이 뉴스가 되다니...

CDP쪽에는 이미 모 중소기업에서 Ogg지원 제품이 나왔음에도...

oggkorea.net 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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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danew의 이미지

ogg보다는 포터블에서 mpc가 지원되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antibug의 이미지

기존 아이리버에 OGG를 올릴 계획이 없느냐고 아는 사람한테 물었더니
OGG가 F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올릴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좀 있다가
FPU없이 OGG를 돌릴 수 있는 포팅(이라고 해야되나)이 나와서 다시
물어봤더니 지금 작업하고 있다고 해서 금방 나올줄 알았더랍니다.
얼마 있다가 응답이 오길... ^^; OGG 올리면 프로그램이랑 사용 메모리가
너무 커서 다른 형식의 플레이어를 올릴 수가 없었답니다. -.-;;
지금 ogg 플레이어가 얼마나 최적화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별차이가
없다면 기존 모델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방금 아이리버 공지봤는데... 당시 상황과 별로 달라진 것은 없어보이는군요.
그때 크기 문제로 둘다 올릴수 없다길래 OGG 플레이어랑 mp3 플레이어랑
롬을 따로 만들어서 선택하게 하면 어떻냐구 말했다가 한대 맞을뻔 했는데
결국 그렇게 하네요... -.-; 그래도 mp3랑 ogg는 같이 되는군요...
그럼 뭐, 거의 큰 문제 될 것은 없지 않나 싶은데요...?

근데, wma도 많이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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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GivenJazz의 이미지

ogg에 관심있는 사람은 ogg플레이어가 벌써 나온걸 다 알고 있을겁니다.
oggkorea.net 뿐만 아니라, iriver에서도 왜 안나오냐고 계속 나왔구요.
근데 유독 아이리버의 출시기획이 kldp에서 이슈화되는건,
아이리버의 네임밸류도 밸류이지만, 기존의 아이리버 유저도 ogg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거죠.
ogg플레이어가 나오면 그걸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이리버를 갖고 있던 사람이면 ogg플레이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관련있는 사람이 많아서 이슈화 되는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아이리버를 구입한 사람이 많으니까 말이죠.

저는 ifp-100시리즈라 해당사항이 없네요. -_-;
개인적으로 fat 파일시스템으로 OS안가리고 UMS처럼 쓰면서 mp3플레이어가 되는 기능이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 mp3플레이어로 바꾸는건 엄두가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