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잘가거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까만색의...배경와...심상치 않은...문구...

휴..........

meinside의 이미지

무슨 일인가요? '_'a;;

요새 하도 흉흉(?)한 일이 많이 일어나니...
짐작을 해볼래도 수십만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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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geneven의 이미지

이번에 인명피해가 정말 엄청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 _ _ )

조경민의 이미지

어찌된 일인지... 순간 제 컴퓨터가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도데체 무슨 일이신지....

올해목표 10kg 살 붙이기

hermit의 이미지

저는 까만 배경이길래 소프트웨어 특허라도 문제가 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네요... 결정은 유보되었다고 하니..........

죄송하지만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으니까요...

kldp에 종종 들러와서 글만 읽고가지만... 최근에 이것보다 큰 대내외적 사태?는 없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알 수가 없군요........

2006년 1월 28일만 보고 산다 -_-;

jedi의 이미지

사건이야 많지요. 자살한 이경해씨, 이라크 파병, 태풍(작년에는 우리집을 아직 내더니....), 국민을 죽이고 있는 여의도 원숭이.... 등등등....

밝은 미래를 예견하는 뉴스가 없군요. 제 배경화면도 검은색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권순선의 이미지

무슨 말이라도 하긴 해야 할것 같은데 글을 썼다가 지우고, 고치다 지우고, 다시 쓰다가 또 지우기를 반복하네요.

1년전 이맘때 제게 매우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냥 좋지 않은 일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하긴 해야 하겠는데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래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 상태에서 한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bluemoon의 이미지

네.. 그렇군요..
잘 알지도 못하지만.. 웬지 이해는 갈 듯 합니다.

eunjea의 이미지

하늘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힘내세요.

warpdory의 이미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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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권순선의 이미지

사람의 심리란 참으로 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제 제가 했던 일은 다른 사람들이 제 일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한구석에 박혀 있었기에 그리 하였을 것입니다만, 그렇다고 그 일을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뭐하자는 짓인지 참...

죄송합니다만 이 스레드는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스레드 전체를 지워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일인지 이야기하지도 않을걸 왜 그랬냐?"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분명 할 말이 없겠지요.

그저 변덕스런 어떤 한 사람의 고통을 잠시 같이 나누었다 생각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이곳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입장료를 냈다 생각하시고 이제는 잊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스레드는 지금 잠그도록 하고,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저도 곧 아무렇지 않은듯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