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gwin B20을 가지고 개발을 하는 것에 대해...
윈도우즈에서 리눅스와 같은 환경에서 개발을 하려 한다면
Cygwin32나 UWIN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예전에 포럼에 "Cygnus Win32 의 쉘에서의 작업에 대해서"라는 글을 썼었는데..
그때 RisaPapa님이 말씀하시길...
Cygwin32는 리눅스와는 또 다른 형태로 가고 있어서 시그윈 메니아들은 아직도
구버젼(B20)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셨고 또 UWIN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오늘 다시한번 윈에서 리눅스와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Cygwin-B20을 다운받아서 설치했습니다. 해봤는데...
의외로 엉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에도 이걸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 어떤 형태였는지는 거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처음에 Cygwin B20을 실행시켰더니..
/로 C:가 마운트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마운트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minGW의 msys환경을 생각해볼때 조금은 이상했지만 일단...
gcc를 3.2.3을 빌드해서 사용하고 싶은 생각에 빌드하려고 압축 풀고...시도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Open Source 프로젝트의 디렉토리와 소스 파일 등 그 안의 구조는
빌드를 위해 make파일을 만들기 위해 configure라는 쉘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makefile을 생성하고 make를 이용해서 빌드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은 다 아실 거에요..
그런데 리눅스 같은 환경이라면 ./confiugre라고 쉘에서 입력하면
sh가 실행되면서 그 스크립트를 해석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sh configure라고 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는 되어서..
makefile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make를 하려고 make하고 엔터를 쳤는데... 한참 되는듯 하더니...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하고 멈췄습니다.
exec : true: not found
exec가 무슨 툴이죠? 리눅스에서도 ... 기억으로는 못본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리눅스를 많이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B20도 조금 의심스럽네요.. 차라리 UWIN을 사용할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결정적인 것인 이런 개발이 후에 가져다줄 무슨 이익이 있을까요?
혹시 Cygwin B20을 사용해서 아직도 개발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혹은 UWIN을 사용해서 개발하는 분이 계시다면...
의견과 제안을 주셨으면 합니다.
리눅스 같은 환경이라면 ./confiugre라고 쉘에서 입력하면 sh
리눅스 같은 환경이라면 ./confiugre라고 쉘에서 입력하면
sh가 실행되면서 그 스크립트를 해석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sh configure라고 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 실행 퍼미션이 없지 않나요? B20을 안써봤지만
configure 파일에 실행 퍼미션이 없는것 같군요
실행 퍼미션이 없는 거라면 그렇게 해야하니까요
exec : true: not found
exec가 무슨 툴이죠? 리눅스에서도 ... 기억으로는 못본거 같습니다.
-> 흠 전 exec를 본것 같은데요
bash에서 help exec쳐보세요
흠 cygwin을 많이 써보진 않아서 장점을 그렇게 잘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왼만한 소스는 그대로 다 컴파일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가져다가 컴파일 해서 쓰면 금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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