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조심하세요~
글쓴이: 버그소년 / 작성시간: 수, 2003/08/06 - 12:34오후
흠... 감기인지 몸살인지..
한 2주정도 계속 고생중입니다.
하루걸러 하루씩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3-4일 주기로 목이 붓고 열이 나네요..
음냐음냐... 내 몸속의 건전지가 다 된듯이 의욕도 없고 힘도 없고..
어제도 열이 나서 출근 못하고 쨌는데...
흠.. 바쁜시기에 몇일씩 빠지고 일못하니 미안한 맘드 들고...
음냐음냐... 원래 허약한 사람이 복날쯤 되면 골골 한다던데...
쩝... 건강체질이라고 자부하며 지냈었는데 요즘은 정말 죽을 맛이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길....
Forums:
정말 조심들 하세요~~
저도 오늘.. 아픈 목을 참다 못해 회사 구내 병원을 가봤는데..
그냥 편도선염 정도로 생각했는데 후두염이라더군요.
그게 그거 아닌가 했는데..
편도선은 그냥 감기 걸리는 이유랑 비슷한데
후두염은 주로 "잠을 잘 못자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처음 아프기 시작한날이 10시간 잔 날이라고 했더니..
몇시간 잔거랑 관계없이 숙면을 취했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날 더워서 버둥버둥 거리면서 잤던 기억이..
하긴 요며칠 계속 버둥거리면서 잡니다.. 어젠 모기때문에 새벽 3시에 깼었는데.. ㅡ.ㅡ;;
잠이 보약이랩니다.
모기향 켜놓고.. 푹~ 주무세요
..........No 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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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질이라구...
건강 체질이라구 자부하시면 안됩니다. :)
그러던 사람들이 병 앓으면 심하게 앓거든요.
전 먹구, 자는데 상대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에.. :oops: 몸이 대체로 편안한 편이죠. 여름엔 그냥 문 열어놓고 잡니다. 모기가 물든 안 물든
자면 정신없거든요.
사실 방충망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체 시계 맞춰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운동하고 여건이 안된다면 건강 검진이 제일 좋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 강남구가 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데 그 이유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 때문이라구 하네요. 결국 건강도 $ 인가 봅니다.)
돈벌어 장수합시다. 8) 횡설 수설.. :roll: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
지금 여자친구가 큰수술중입니다.아, 여기서 말하는 여자친구란 이성친구
지금 여자친구가 큰수술중입니다.
아, 여기서 말하는 여자친구란 이성친구는 아니구... -- 제가 유부남이라서.. :shock:
암튼 간쪽으로 들어가는 혈관이 막혀서 대구에서 1차수술하고 설에서 2차 수술중인데 넘 맘이 아프군요.
수술 잘 받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shock:
OPEN MIND!
[quote="로모뉴스"]지금 여자친구가 큰수술중입니다.아, 여기서
무사히 완쾌 하시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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