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불타다...

maylinux의 이미지

셀800 시퓨와 보드를 얻어서..

셀350 짜리 집안네크워크서버를 교체할려고 일을 내부렸습니다.

그런데..보드가 불량인지.....
화면이 안나오더군여..

흠.. 소리로 알아보자.. 그래서 내부스피커에 연결하고
다시 전원을 켰습니다..

눈앞에서, 보드의 저항이 불타는게 아닙니까~~ -0-;;;
헛.. 선을 잘못 꼽은건가???

서둘러, 전원코드를 뽑았습니다.

눈앞에서 메인보드가 타는 모습이 정말 섬뜻하더군여.
더워서 땀이 뚝뚝 떨어지던 작업상황에서 갑자기 서늘해졌습니다.

괜실히...잘돌아가던 셀350짜리 컴터의 AGP 카드나 하나 날렸습니다.

그래서.. 셀..컴퓨터 복구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처분하기로 했습니다..쩝.. 2달동안 켜놓고 있었는데도 한번밖에 안죽은 컴터
입니다만.. 아쉽습니다

여담:현재..장터에다가 셀350컴터 내어 놓았습니다..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세여

Necromancer의 이미지

전 제 눈앞에서

퀀텀하드 기판 타는거 진짜 봤습니다

무슨 담배연기가 나더니만

케이벤치에 사진 올려놨습니다.

http://club.kbench.com/community/default.jsp?function=view&board=42&no=875282&pg=1&searchBy=title&searchCon=%C4%F6%C5%D2&total=2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hopeman의 이미지

왜이리 안들어가나 하면서 소켓을 누르다가

어정쩡하게 꼽힌 상태에서 컴을 켰더니

메인보드 램소켓에 불이 붙더군요..

처음엔 케이스를 닫고 파워를 눌러서 틱 틱 틱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안들어오길래 뭔지 몰랐는데 뚜껑을 열고 파워를 누르니까

정확하게 그 원인을 알겠더군요.

사이즈 안맞는 SDR램의 금속 부분(핀)이 벗겨져서 다른 핀과 쇼트 되는 바람에 불이 난거였지요.

그덕에 남의 P4(2001년 12월 쯤이었으니까 그야 말로 최신 기종쯤..) 다 태워 먹고... 메인보드 VGA 램 사운드 하나도 고장안난게 없던데요.(뭐 모니터는 괜찮았다는...)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할 따름입니다.

메인보드에서 그렇게 생생하게 불이 붙은거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Swingingingingingingingin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떤 후진 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보드도 하나 있었지요.

제가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하드디스크의 케이블을 2개 전부 반대로 꽀았었습니다.

후진보드는 케이블이 타더군요. 불과 3초만에 홀라당~

좋은 보드는 하드디스크 인식 불가라고 바이오스화면에서 뜨더군요.

일단 좋은거 쓰고 볼일입니다.

elfs의 이미지

2001년 이었나..여의도의 한 시스템 개발 부서에 있었습니다.

서버 15대를 세팅하는 중이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세팅을 했지요..4명이서..

한 시스템의 전원을 꼽는 순간..(2u 랙이라 뚜껑은 덮어놓지 않은상태)
"펑!" 라는 소리와 함께 인텔보드가 폭발했었습니다. 불꽃이 약 50cm 위로 치솟았던..

물론 점퍼를 잘못꽂지도 않았었지요..오래전이라 어디가 탔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인텔에서 별말 없이 보드를 바꾸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인텔에서 처음 메인보드를 만들어 내는 시점이었지요..

무서웠습니다.--a..

ez8의 이미지

보드에서 컨덴서 나가는 거 2번이나

경험했습니다. USB 쪽 근처의 콘덴서 모여있는

쪽에서 나가더군요. 한번은 그냥 타는 냄새나면서

뚜껑이 갈라졌고(그래도 계속 돌아가더군요),

또 한번은 뻥 소리나면서 콘덴서가 터졌습니다.

아마 오래써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보드만 고장나고

다른 부품은 별 문제 없더군요.

강봉수의 이미지

ddr 램을 멋도 모르고.. sdram에 꼽다가.. 갑자기 전원이 켜지더만...
동박이 시뻘게 지면서 연기가 나더군요.. 움찔.. ㅡ,,ㅡ;;;
홀랑 날려 먹었네...

맨땅에 헤딩하믄.. 머리 졸라 아프다.. ㅡ,,ㅡ;;

무한포옹의 이미지

학교 동아리방에 컴터를 한대 더 들이면서 구석에서 놀고 있던

14인치 모니터를 붙였죠.

한동안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전원을 올린지 약 6시간 뒤에

"펑" 소리와 함께 정말 "영화에서 나올 법한"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더군요.

놀랐지만 은근히 멋있더군요..

원인은 110V로 맞추어두고 220V에 꼽은 것 때문이었습니다.

6시간이나 버텨주다니 대단한 콘덴서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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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음!

kirico72의 이미지

KLDP BBS에서 도움만 받고 도움은 드리지 못하고 살아가던 중, 제가 조언해 드릴 수 있는 주제가 올라와서 리플을 답니다. ㅎ,ㅎ
멀쩡히 잘되던 보드가 어느날 나가는 것은 대부분 먼지 때문입니다. 먼지가 유발하는 문제점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쿨링팬을 멈추게 한다.
먼지가 많이 끼어서 쿨링팬이 멈추게되면 냉각이 안되므로 어디에 부착된 쿨링팬인가에 따라서 사소한 문제부터 심각한 문제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가장 심각한 경우는 파워서플라이 내의 쿨링팬이 멈추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메인보드에 흘려주는 전압레벨이 불규칙해지면서 전류를 많이 소모하는 부품들 위주로 데미지를 줍니다. 그 대표적인 대상이 바로 하드디스크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파워서플라이의 팬이 멈춘걸 모르고 계속쓰면 가장 먼저 하드디스크가 맛이 가더군요.. 이 점을 모르고 한 시스템에서 두번이나 하드디스크 날린적도 있답니다. =_=;

2. 보드에 합선을 일으킨다.
컴퓨터를 air blower등으로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기판위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이렇게 쌓인 먼지들이 습기를 머금어서 비저항이 낮아지게 되고 고전압에서는 마치 도선처럼 작용합니다. 즉 기판위에 얇은 전선가닥들을 한뭉큼 뿌려놓은 것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그 결과는 아마 상상이 가실겁니다. 어느날 전원을 켰는데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면 필시 전류소모가 많은 어딘가에서 합선이 발생하여 칩이 탄겁니다.

3. 칩의 열방출 저하
칩위에 잔뜩 쌓인 먼지는 마치 담요처럼 작용해서 칩의 열방출을 저해합니다. 당연히 칩의 발열량이 큰 경우 오동작율이 증가하게되고, 시스템은 서서히 맛이 가게 됩니다. 부품상태를 점검해봐도 이상이 없는데, 오랜시간 게임하다보면 시스템이 맛이간다면 이부분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제가 아는 먼지가 유발하는 문제점들을 모두 정리해봤는데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오로지 정기적은 청소와 깨끗한 설치환경을 유지하는 겁니다. 하지만 귀차니즘의 화신인 geek들에게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겠지요.. ㅎ,ㅎ 그래서 제가 드리는 조언은 좋은 케이스를 쓰라는 것입니다.
잘 설계된 케이스는 공기흡입구와 배기구가 잘 분리되어 있으며, 다른 자잘한 공기구멍들이 없지요.. 고로 공기흡입구의 흡기팬 앞에 먼지필터를 설치하면 케이스내부로 흡입되는 먼지량을 효과적으로 줄일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PC용 케이스들은 이러한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데요. 유일하게 히로이찌 케이스만 이 먼지필터를 가지고 있더군요. 전 아직도 1999년도에 산 금강 로미오 케이스를 쓰고 있지만서두, 나중에 케이스를 교체해야 한다면 바로 이 케이스를 쓸 생각입니다. 흡기팬앞에 먼지필터가 있어서 소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서두 요즘 나오는 겉만 번지르한 케이스들 보다는 훨 났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은 저의 KLDP BBS 가입기념 글이랍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뒤돌아보지말자

버그소년의 이미지

헐헐.. 대학 4년동안 땜질만 공부했었습니다.

ISA인터페이스 카드등등 여러가지 만들어 제 486에 꼽고 별 짓을 다 했죠.

전 종종 터트렸었는데..

전해콘덴서같은게 터지면 펑~ 하고 대포소리 비스므리하게 나고..

트렌지스터나 레귤레이터 터지면 피융~ 하는 총소리 납니다..

보통 칩들은 그냥 타거나 틱틱~ 하면서 갈라지거나 약간 튀더군요..

헐헐... 19인치안에서만 노는게 싫어서 하드웨어쪽을 많이 손댔었는데...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lobsterman의 이미지

286이 폭발하는 것을 봤어요...
제가 쓰다가 터트린 것은 아니고...행정실에 볼일보러 갔다가...
용무를 보던중에...제옆에 행정병이 먼가를 작성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소리가 엄청 컸음...)
팬쪽에서 연기가 엄청나더군요...
저만 놀란것이 아니고 중대장이랑 행정보좌관이랑 다 놀랬음...
전 그때 보직이 용접병이었어요...
나를보구 수리를 하라고 그러더군요...ㅋ
땜질 할줄안다고 시켜본다나...
어쨋든 뜯어보니 파워서플라이쪽의 콘덴서가 터져버렸더군요...
쓰레기장에서 라디오랑 텔레비젼 몽땅 가져와서 비스무리한 콘덴서를
달았어요...그러니깐 잘돌아가더군요...
컴터 뜯어보니 먼지가 얼마나 많이 쌓여 있던지...거미줄도 있고...
타다죽은 거미들도 있고...(아마도 폭발했을때 즉사했던것 같엤어요...)
먼지가 얼마나 쌓여던지 그걸로 내복만들어 입어도 되겠더구요...
아마도 원인은 수많은 먼지와 알수 없는 미지생명체의 감전 때문인듯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도 평소 청소를 깨끗이 하는 것이 좋을것 같에요...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ifyou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원인은 110V로 맞추어두고 220V에 꼽은 것 때문이었습니다.

6시간이나 버텨주다니 대단한 콘덴서가 아니었나 싶네요.

Pentium 90, 100 정도가 최신 기종일 시절, 과 전산실에 삼보꺼 몇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 파워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누군가 잠시

빌려가서 110v에 맞추어 사용하다가 220v인 전산실에서 그대로 꽂아

버려서 그랬죠.. 윗분처럼 그 PC도 몇시간은 정상적으로 동작했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realian의 이미지

집에 전에 쓰던 보일러가 린나이꺼였는데..
조절하는 부위가 디지털 방식이었습니다... (그때당시는 좋은거였더군요..)

근데 어느날 이게 완전히 감감 무소식인겁니다.
전원을 켜도 아무 반응이없더라고요.. 보일러 본체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결국 수리원을 불렀습니다.
조절부를 열어보는데.. 반쯤 탄 바퀴 한마리 ㅡ.ㅡ; 가 떨어지더군요.

"바퀴벌레에 의한 합선, 고장입니다."

ㅡ.ㅡ; 사실 바퀴없는 집이 몇집이나 되겠냐마는.. 어찌나 창피하던지..
그땐 세스코도 없었죠.. 네..

..........No Sig.........|
-------------------+

breaknet의 이미지

제가 봤던 것 중에 제일 심했던 것은..
CPU가 터진 사건입니다.

AMD CPU였는데.. 퍽 하고 터지면서 파편이 튀어서 옆에 있던 어떤 여자분 이마에 날라가 이마가 찟어졌습니다.

그때부터 AMD CPU 달린 컴퓨터 보면 피해다닙니다.

Talk hard!

cedar의 이미지

breaknet wrote:
제가 봤던 것 중에 제일 심했던 것은..
CPU가 터진 사건입니다.

AMD CPU였는데.. 퍽 하고 터지면서 파편이 튀어서 옆에 있던 어떤 여자분 이마에 날라가 이마가 찟어졌습니다.

그때부터 AMD CPU 달린 컴퓨터 보면 피해다닙니다.

CPU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메인보드의 문제입니다.
인텔 칩셋에는 CPU 쿨러가 작동하지 않아 CPU 온도가 한도 이상 높아지면 자동으로 시스템 작동을 멈추는 기능이 있지만, 과거의 VIA등 AMD용 보드용 칩셋에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쿨러가 멈추면 바로 CPU가 타버릴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현재의 AMD용 칩셋에는 이 기능이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breaknet wrote:
제가 봤던 것 중에 제일 심했던 것은..
CPU가 터진 사건입니다.

AMD CPU였는데.. 퍽 하고 터지면서 파편이 튀어서 옆에 있던 어떤 여자분 이마에 날라가 이마가 ㅤㅉㅣㅅ어졌습니다.

그때부터 AMD CPU 달린 컴퓨터 보면 피해다닙니다.

AMD는 이거 AS절대 안해줍니다. 무슨 이유로였든지간에.

AMD CPU 쓰신다면 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망치의 이미지

lobsterman wrote:
286이 폭발하는 것을 봤어요...
제가 쓰다가 터트린 것은 아니고...행정실에 볼일보러 갔다가...
용무를 보던중에...제옆에 행정병이 먼가를 작성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소리가 엄청 컸음...)
팬쪽에서 연기가 엄청나더군요...
저만 놀란것이 아니고 중대장이랑 행정보좌관이랑 다 놀랬음...
전 그때 보직이 용접병이었어요...
나를보구 수리를 하라고 그러더군요...ㅋ
땜질 할줄안다고 시켜본다나...
어쨋든 뜯어보니 파워서플라이쪽의 콘덴서가 터져버렸더군요...
쓰레기장에서 라디오랑 텔레비젼 몽땅 가져와서 비스무리한 콘덴서를
달았어요...그러니깐 잘돌아가더군요...
컴터 뜯어보니 먼지가 얼마나 많이 쌓여 있던지...거미줄도 있고...
타다죽은 거미들도 있고...(아마도 폭발했을때 즉사했던것 같엤어요...)
먼지가 얼마나 쌓여던지 그걸로 내복만들어 입어도 되겠더구요...
아마도 원인은 수많은 먼지와 알수 없는 미지생명체의 감전 때문인듯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도 평소 청소를 깨끗이 하는 것이 좋을것 같에요...

헉.. 실제 본체 내부에서 거미가 살기도 하는군요.. 거미줄까지 치고 살다니.. 대단한 거미 -_-;; 멋집니다;; 대충 콘덴서 갈아껴 고치신것도 멋지군요;

realian wrote:
집에 전에 쓰던 보일러가 린나이꺼였는데..
조절하는 부위가 디지털 방식이었습니다... (그때당시는 좋은거였더군요..)

근데 어느날 이게 완전히 감감 무소식인겁니다.
전원을 켜도 아무 반응이없더라고요.. 보일러 본체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결국 수리원을 불렀습니다.
조절부를 열어보는데.. 반쯤 탄 바퀴 한마리 ㅡ.ㅡ; 가 떨어지더군요.

"바퀴벌레에 의한 합선, 고장입니다."

ㅡ.ㅡ; 사실 바퀴없는 집이 몇집이나 되겠냐마는.. 어찌나 창피하던지..
그땐 세스코도 없었죠.. 네..


처음 버그라는 말이 생긴것과 비슷한 상황같군요.. 디버깅이 필요한 시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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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wolf의 이미지

전 파워 선을 분해해서 쿨링팬에 연결하다가 잘 못 연결했는지..

'푸쉭' 소리나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던 기억이 딱 한번 있군요..

정말 다양한 경험들 하셨네요.. ㅎㅎㅎ

ㅡ_ㅡ;

byul의 이미지

486pc와 이야기로 pc통신 하던중에..

메인보드에 불 붙는 걸 직접 목격한적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놓고 살아서^^;;;)

별 소리 없이 잘 타더군요 ㅋㅋ

futari의 이미지

한.. 7,8년 전에 컴터 만지던 중에
메인보드 점퍼를 한다리 걸쳐서 꽂았더니
성냥에 불 붙듯이 퍽~ 하면서 타오르더군요 ㅎㅎㅎ

다 긁어내니까 잘 돌아가긴 하더라는 ㅎㅎㅎ

그 컴퓨터에 파워가 불량이었는데,
하드디스크를 10번 조금 넘게 교환 했었습니다.
용량 증가로 바꾼거 빼면 8번 정도???
삼성 컴퓨터였는데,
기사가 와서는 자꾸 하드만 바꿔주더군요 -_-a

결국 파워 바꿔달라고 우겨서 그 다음부턴 별 문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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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elanoia의 이미지

UPS 터진거 본적 있습니다.

대학원 다닐때 서버에 디아2 깔고 열심히 사냥 중이었는데, 갑자기 UPS에서 펑하는 소리 나고 연기나고, 모니터 꺼지고, 핵심적으로 공대 전체에 형광등이 껌벅 거리더군요. ^^;;

교수님한테 그냥 터졌는데요... 그러고 업체에 전화해서 교체...

다행히 서버는 멀쩡해서 살았습니다.

음... 이제 부터 생각해 봐야겠다.

앙마의 이미지

하드웨어 날려본적은 없지만 접지 안하고 작업하다가 감전된적은 있습니다. -_-; 머 죽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아팠답니다. 정말 TV에서 보는것처럼 전기가 감전 부위를 감싸더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망치의 이미지

AT 파워를 쓰던 시절에, 스위치부분에서 합선이 일어나, 케이스 내부에서 불꽃이 튄적이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이 시커멓게 그을렸었죠..

파워만 바꿔주니 다시 잘 돌아가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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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s의 이미지

pentium 166Mhz 쓰던 시절에 200Mhz로 오버클럭킹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컴터를 열어놓고 살았는데 어느날 팬에 먼지가 끼였던 모양입니다.

컴퓨터가 자꾸 재부팅 되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팬은 안돌고 CPU에서 연기가 솔솔 나더군요.

그래서 끄고 선풍기로 식혀주고
CPU 원래 클럭으로 내리고
다시 하니까 잘 됐습니다.

그 이후에 1년은 더 썼던거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CPU에서 연기가 난게 아니라 팬에서 연기가 난게 아닐까 하는.... 팬은 먼지를 제거해주니 다시 돌아가던데요...

뭔가 미스테리........ 분명 연기를 봤는데 말이죠...혹시 먼지가 날리는 것을 연기로 본걸까요....흠......

jachin의 이미지

90년에 486 이 워크스테이션이라 불리던 시절 만들어진 브레드 보드에 조립한 486 PC 를 다시 써보려고 오래된 PC에 콘센트 플러그를 꽂았습니다.

자! 이제 전원 온! +_+ 하고 스위치를 눌렀는데...

갑자기 '퍽!'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기에서 회색연기가 푸~슈~ 하고 나오더라고요... -_-;;;

아... 먼지란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원 공급장치와 함께 보드도 과전류로 망가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납땜한 보드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감상하려고 했는데, 아깝게 됐어요. -_-a

sodomau의 이미지

전 옛날에 모뎀으로 통신하다가
장마철-_- 번개칠때
말 그대로 번개맞은적 있는데요;
창문밖이 번쩍하는것과 동시에
컴터가 퍽;;
본체에 손가락을 가까이 대는 순간 본체랑 손가락 사이에
파지직 하면서 파란 불꽃이 튀던데요;

중학생때였는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lifthrasiir의 이미지

저는 노트북 어댑터 잭 부분이 타 들어 가는 걸 직접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노트북이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쓰고 있던 건데 이 사건 이후로 어댑터가 연결이 안 되어서 결국 부팅이 안 됩니다. -_-; 결국 시침 뚝 떼고 돌려 드렸는데 참 미안하더군요. orz

- 토끼군

망치의 이미지

tokigun wrote:
저는 노트북 어댑터 잭 부분이 타 들어 가는 걸 직접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노트북이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쓰고 있던 건데 이 사건 이후로 어댑터가 연결이 안 되어서 결국 부팅이 안 됩니다. -_-; 결국 시침 뚝 떼고 돌려 드렸는데 참 미안하더군요. orz

- 토끼군


역시 노트북같은걸 빌려주는건 위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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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전에 저는 파워가 나가서 싼 파워를 쓴적이 있습니다.
파워 교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안 켜지더군요.그때는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ppig1995의 이미지

linn2000 wrote:
tokigun wrote:
저는 노트북 어댑터 잭 부분이 타 들어 가는 걸 직접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노트북이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쓰고 있던 건데 이 사건 이후로 어댑터가 연결이 안 되어서 결국 부팅이 안 됩니다. -_-; 결국 시침 뚝 떼고 돌려 드렸는데 참 미안하더군요. orz

- 토끼군


역시 노트북같은걸 빌려주는건 위험하군요!

역시 그 때 제 노트북 빌려가셨던 분이 토끼군 님이시군요.
어느 날 다른 사람에게 노트북 빌려주고 돌려받아 보니까 부팅이 안되더라니...
(퍼억! 퍽! 퍽! 퍼억! 퍼억! 퍽! 퍽!) (에... 에.. 장난이라니..) (퍽!)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정태영의 이미지

버그소년 wrote:
트렌지스터나 레귤레이터 터지면 피융~ 하는 총소리 납니다..

요새 트렌지스터는 탁 소리와 함께.. 깨져버리던데요 ;)

(그나저나 대학때 쓰던 486이라니;;;연륜이 느껴지시는군요;; 아이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정태영의 이미지

앙마 wrote:
하드웨어 날려본적은 없지만 접지 안하고 작업하다가 감전된적은 있습니다. -_-; 머 죽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아팠답니다. 정말 TV에서 보는것처럼 전기가 감전 부위를 감싸더군요.

전화받으면서 트랜스에 손댔다가.... 정말 짜릿한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나는군요;;;;

정말 몸이 덜덜 떨릴정도로.... 짜릿하더군요 -_-;;;;;

p.s)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신 분은... 유선전화로 전화를 받으면서 트렌스에 손을 사부짝 데보시길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oyday의 이미지

예전에 Palm 3c 모델 어댑터를 잃어버려서 아무거나 꼽아서 충전했더니
바로 액정이 나가버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 그 때의 기분이란...

그런데 Palm 싱가폴 센터로 보내더니.. 말끔히 고쳐주더라구요. 히힛..
물론 AS 요청할 때에는 '이유 없이 이렇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Risty의 이미지

예전에 사운드 카드의 디지털 출력을 찾는다고 도터보드 연결 단자에 여기저기 선을 꼽다가 연결된 저항(아마도)을 태워먹은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 전원을 켜니 갑자기 사운드 카드에서 오렌지색 빛이 나길래 한 1초쯤 '광출력 단자도 없는데 빛이 나다니 이상하군'하고 생각했다가 사태를 파악하고는 경악해서 바로 전원을 내렸습니다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

다른 부품은 모두 무사했으며, 켜 보니 소리도 여전히 잘 났지만, 언제 합선이 될지 불안해서 차마 못 쓰고 있습니다. 만든 회사도 예전에 망해서 고칠 수도 없군요. 장점은 별로 없었지만 상당히 비싼 카드였는데 아깝습니다.

serialx의 이미지

엄청나게 몸집큰 델 서버 하나를 몇달 동안 안쓰다가 켜보니

파워에서 퍼런 불꽃이 일면서 나가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소리는 퍼퍼벅 거리면서요.. -_-; 매우 당황했죠..

한번은 컴퓨터로 문을 여는 프로젝트를 하다가 (-_-; )

프린터 데이터 포트와 트렌지스터(용량이 작은것) 과

모터를 연결했는데, 전압을 슬슬 올려주니 트렌지스터가

탁! 하면서 깨져버리 더군요.. 손으로 만졌다가 손도 데고..

무서워서 이젠 전기가 싫어요 -_-;

앙마의 이미지

오래된 TV가 1대 있는데요. 이것이 요즘 수상합니다. 가끔씩 파지직거리면서 화면이 왔다 갔다 하네요. 한번은 브라운관에서 스파크도 보였습니다. 이거 터지진 않겠죠? 검색해 보니 FBT이상이라는 것 같습니다. 여기 글도 그렇고 요새 전자제품 만지기가 좀 겁나네요. 어렸을때 전자모기향이 제 손 바로 앞에서 터진적도 있습니다. 전자 제품인지 시한 폭탄인지... ㅡ.ㅡ;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phrost의 이미지

이 모든 일 뒤에 지름신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twisted:

때가 됐는데도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자에게 복수를... :twisted:

I'm not perfect for you.

But you're already perfect to me.

So I'm trying to be perfect...

zilitwo의 이미지

제가어릴적에 패밀리 게임기가 있었는데 팩꼿는 방식의 게임긴데 어느날 게임기가 안돌아가길래 칼로 팩꼿는 부분을 살살 건드려줬더니 연기가 나더군요 -_-;
불꽃은 못봤지만 영영 그걸로 게임을 할수가없었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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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