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머쉰 만들어 봤어요..
글쓴이: lobsterman / 작성시간: 토, 2003/07/12 - 9:31오후
커피머쉰 만들어 봤어요...
총알(부품) 쟁기는데도 거의 일년 걸렸읍니다.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시작을 했는데...결국은 완성을 했읍니다. :mrgreen:
에구 드라이버 컴파일이 안되어서 엄청 애먹었읍니다.
3.x 버전에서는 안되더군요...
어렵게..2.x 버전에서 컴파일을 했읍니다.
12V릴레이로 8개를 제어를 하구요...ON/OFF 각 접점 2개로 제어를 해서
16개 제어가 가능합니다.
릴레이가 출력이 높아서 그런지 열이 엄청나서 쿨러를 달았어요...
하루 종일 도는것 같아서...온도조절기를 달았읍니다.(사진에는 빠졌어요.)
35도 전후로 해서 꺼졌다 켜졌다 하게 말이지요...12V DC아답타에 무리를 줄였어요...
ssh 나 텔넷제어가 가능합니다.
php로 제어를 하려고 했더니 exec문이나 system문이 안먹네요..(방법이 있을라나요?)
차후에 1200pbs 패킷모뎀으로 무선 제어를 해보려고 합니다.(아마추어 무전기나 생활무전기기로 말이지요...)
패킷모뎀에 대해서 정보를 가지신분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직 리눅스에서 제어되는 시리얼 패킷모뎀은 없더군요...
페레럴이 시스템을 점유하고 있는 상태라 시리얼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이놈이 제가 보유하고 있는 패킷모뎀입니다.
Forums:
^^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거 뭐하는 물건입니까..
신기 하게 생겼네요... i'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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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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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네...리눅스 박스와 패레럴통신포트 그리고 릴레이 또 TCP/IP 를 이용 외부에서 ON/OFF 를 할수 있는 제어 장치입니다.
남극에서도 인터넷만 되면 집에 있는 가정기기나 다른 제어장치를 ON/OFF 할 수 있읍니다.
가정기기는 물론 튜닝만 잘하면 화상 카메라2 ~16개를 제어할수 있읍니다.
다른건 응용하기 나름입니다.
유용할것 같에서 만들어 봤읍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진짜 만드시는 분이 계시군여?
신기합니다.
문서로 본적은 있지만 진짜 만드시는 분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회로를 만지시는 공학도께선 모르겠지만 제겐 대단하게 보입니다...^^
실천하려는 모습과 기술에 감동 먹었습니다.
개발 수기(?) 같은거 적으셔도 좋은 정보 되겠네요.
그럼.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Re: 진짜 만드시는 분이 계시군여?
네 님 말씀데로 개발수기(?) 좀 상세하게 만들어 봐야 되겠읍니다.
남림식으로 적어 놓은 것이 있긴 합니다만...참조가 될런지...
그것 보다도 응용수기와 함께 만들어 봐야지 되겠읍니다...
아참 전 전자 공학도가 아닌 기계+산업공학+화학공학도 랍니다... :shock:
취미+부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요...예전에 군대가기 전 전자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했던...기술력(?)이 발휘가 되네요...(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하는 말이 맞는 것 같읍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안정성만 뛰어난다면 상용화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그렇다면, 하나 구
안정성만 뛰어난다면 상용화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그렇다면, 하나 구입 하고 싶네요... ^^;;
상용화...
에구... 상용화요... :roll:
전 되도록이면 home working make를 제창하고 싶은데요...
사실 이런거 자작 하라고 하면 부담이 되긴 됩니다...저두 부담을 가지고 시작을 했지만요...
자작을 하려면 부속을 조금씩 조금씩 사다모으고 이렇게 안되면 저렇게 배치해보고...(사실 저두 이거 만드는데 기판 20개 정도 갖다 버렸읍니다.)
첨엔 전선 누더기에 뒤싸여...그냥 전원만 넣어버리면 다타버릴 것같은 그런 형태였읍니다. 멀 어디에다가 연결했는지 모르게 어지러웠어요...
나중에는 아주 열받아 버리더군요...(제가 말이지요...)
그래두 하나 확인 했던것은 배선이 누더기가 되더라도 제대로 연결만 되면 동작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읍니다.
이거하면서 2가지 배선과 1가지 부속이 대체되었어요...
그래두 동작이 되긴 되는구나... 실험은 여기서 끝내자 하구 생각을 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3개월 정도) 제 책상안에 싸인 기판들과 인두기가 보이더군요...
이제껏 갔다 버렸던 기판 본전 생각과 더불어 인두에 지직저리던 내 손가락과 새로산 바지에 구멍이 나고 책상위에 깔아 놓았던 유리가 깨진걸 생각하면서 더 열받기 시작했어요...
그리구 이제 껏 해왔던 작업을 더듬으며 다시 시작 했던것이 위에 사진을 찍은 저놈입니다...
그래두 저것 만들면서 내공이 싸였는지 제일 힘들었던 기판배열을 만능기판이 아닌 동박으로 기판제작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어요...(아직은 시작을 안해지만요...)
레이저 프린터랑 다리미하구 염화제2철(부식액)만 있으면 되는 방법이에요...
이것 저것 주워다가 생활에 밀접한 것들을 모아서 제일 싸게 먹히는 방법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만약에 이걸 상용화 한다고 해서 다른집에 의뢰를 한다면 기판 필름 제작비 10만원에 기판 10개 해달레면 코방귀도 안뀔것이고 100개 해달레면 장당 만원 달라고 할것이고 나를 우려먹을 때로 우려먹을 것이고 이거 만들었다간...재고 처분도 그렇고...앞날이 훤한게 눈에 보이거던요...
우선 도안을 CAD로 우선 만들어 볼계획입니다.
그리고 한번 부식을 해보려고요...
아직 위에 제어 모듈은 완성이 되었으나 코드나 이런거 꼽는 모듈도 만들어 야지요...그래야지 제대로 좀 써 먹겠죠...
이거 xbox에 연결하면 동작을 할려나 모르겠어요...
우선 레뎃7.0~8.0까지는 동작이 되는걸 확인 했는데..(아마도 9.0까지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xbox는 커널버전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어요...(괜시리 PS2 샀다는 후회되는 시점이군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리겠읍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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