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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와 리눅스의 멀티부팅...

kunabomb의 이미지
글쓴이: kunabomb / 작성시간: 화, 2003/04/15 - 2:50오전

리눅스끼리의 멀티부팅이 가능한가요?

그것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lilo의 설정 부분은 어찌 될런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Forums: 
설치 및 활용 QnA
dary4n의 이미지

글쓴이: dary4n / 작성시간: 화, 2003/04/15 - 2:21오후

/boot 파티션을 양쪽에서 공유하던가.. 혹은

아무거나 리눅스로 부팅을 하고, 다른 쪽의 /boot 파티션을 마운트하고 /etc/lilo.conf 파일을 수정하고 lilo 재설치 (어짜피 lilo 가 디스크상의 커널의 물리적인 위치만을 물고가는거니까..)

grub 은 제가 잘 안써서 모르겠는데 방법은 마찬가지일 듯?

lilo 의 예 (정확하진 않은데 요런 식이면 됨)

Quote:
prompt
timeout=50
default=redhat
boot=/dev/hda
map=/boot/map
install=/boot/boot.b
message=/boot/message
linear

image=/boot/vmlinuz-2.4.7-10redhat
label=redhat
initrd=/boot/initrd-2.4.7-10redhat.img
read-only
root=/dev/hda1

image=/mnt/hda2/boot/vmlinuz-2.4.9-1mandrake
label=mandrake
initrd=/mnt/hda2/boot/initrd-2.4.9-1mandrake.img
read-only
root=/dev/hda2

음.. 두 배포판 중 어느 하나의 배포판에서 커널 업데이트나 기타 부트로더를 건들이는 작업을 할 때는 마찬가지로 요런 식으로 다시 작성해주면 되지요. 저는 이거보다는 처음 설치할 때 /boot 파티션을 따로 만들어두고 공유해서 쓰는게 두개 이상의 배포판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

- 푸름...

---
사람의 기쁨이나 슬픔 같은 것은,
풀꽃의 희미한 향기만큼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kunabomb의 이미지

글쓴이: kunabomb / 작성시간: 화, 2003/04/15 - 11:11오후

위에 보니까 lilo를 고치고 나서 재설치하라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재설치한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저희 집에는 기본부팅을 콘솔이 아니라...

그래픽모드로 부팅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인지...

한컴 리눅스와 레드헷 모두...

/etc/lilo.conf는 없구요..

/etc/lilo.conf.anaconda

라는 파일이 있는데요...

그걸 고치는 것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답변감사드려요...

최상의 알고리즘을 찾아랏~!

kunabomb의 이미지

글쓴이: kunabomb / 작성시간: 수, 2003/04/16 - 1:49오전

드디어 해낸 것 같습니다.

대충 Lilo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알 것 같구요.

이제 3개의 OS가 각각 잘 되고 있습니다.-_-;;

그런데요..

이전에 한컴리눅스의 Lilo화면이 깨져서 나오구요.

뭐 그런 사소한 문제가 있더군요.-_-;;

어쨋든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상의 알고리즘을 찾아랏~!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토, 2005/04/09 - 1:58오후

질문입니다.

리눅스와 리눅스의 멀티부팅시에,
swap과 /boot파티션 정도는 공유해서 써도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되는데
그 외에 어떤 파티션이 또 공유 가능할까요? /tmp정도도 가능할까요?
/home은 공유해도 될 것 같은데 문제 없을까요?

Necromancer의 이미지

글쓴이: Necromancer / 작성시간: 토, 2005/04/09 - 2:57오후

리눅스끼리 멀티부팅이라면 커널을 지정해주고, 부팅 파라미터에서
루트 파티션만 잘 지정해주면 될겁니다. (initrd같은거 있다면 그것도
같이 조정해서)

그리고 최소한 배포본 바이너리가 들어가는 디렉토리, 로그 디렉토리
등은 절대 공유해서는 안되고, 계정이 들어가 있는 데이터 디렉토리는
계정 관리와 이용 패턴에 따라 공유가 가능합니다.

/tmp는 가능하긴 하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가 생길 소지도
있긴 합니다. 어차피 임시디렉토리니까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cdpark의 이미지

글쓴이: cdpark / 작성시간: 토, 2005/04/09 - 6:33오후

Necromancer wrote:
/tmp는 가능하긴 하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가 생길 소지도
있긴 합니다. 어차피 임시디렉토리니까요.

/tmp는 속편하게 tmpfs를 쓰는게 어떨까요?

리부팅 후에 복구를 해야 하는 자료라면 /var/tmp를 씁니다. (예컨데 vi의 임시파일 등..)

munguana의 이미지

글쓴이: munguana / 작성시간: 화, 2008/07/01 - 12:43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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