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소유권, 데몬 소유권에 대하여
맥에서 brew로 pure-ftpd를 설치했습니다.
포트는 열렸으나 로그인이 불가능하더군요. 계정 정보에 접근을 못 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해결은 직접 sudo를 이용해 프로세스를 실행시켜서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plist 파일을 /Library/LaunchDaemon 으로 옮겼습니다.
소유권 때문에 몇 날 며칠 고생해서 겨우 해답을 찾았지만 너무 씁쓸했습니다. 블로그나 스택 보면 왜 소유권 언급을 안 하는지... 또 굳이 루트권한을 줄 필요 없는데 줘 버린다던지... 또는 리눅스 기반 설명밖에 없고... ftpd를 사용하려던 이유는 단순히 wordpress의 ftps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였는데 너무 많이 돌아와 버려서 매우 씁쓸한 기분만 듭니다...
현재는 맥을 혼자 사용하지만, 제가 항상 염두 하고 있는것은 다중 사용자 환경입니다. 그 경우에 대비해서 루트는 절때로 쓰면 안 된다 생각하는데요. 체계적으로 배운게 없어 무었을 기준으로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httpd의 소유권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일반 사용자에게 모든 소유권을 넘기고 프로세스 구동시 필요한 부분만 root 소유권으로 넘기더군요 (setuid, setgid) 저도 이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체계적으로 배워야만 제 내면에 있는 의문이 시원해질 수 있겠더군요.
결론은 문외한이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배워야 할 텐데, (이런 시스템적인 부분)어디서 배워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구글링은 이제 지쳤습니다. 반은 이유도 없이 무조건 따라하기니...)
글이 좀 엉성해도 이해해주시고, 제 배움의 길을 안내 해주셨으면 합니다. 책이나 강좌만 알려주셔도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내면에서 우분투 같은 시스템을 원하시네요 선생의 글을
내면에서 우분투 같은 시스템을 원하시네요 선생의 글을 읽고 느낀점입니다.
우분투는 일반사용자에게 sudo 를 허용합니다
그래서 su 를 통하여 root 로 전환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언제고 기회가 되시면 우분투 LTS 를 한번 써보심을 추천합니다 ^^^
그리고 우분투는 참고문헌이 정말 많이 있어요~
책방에도 인터넷에도 도서관에도 우분투관련 참고문헌이 진짜로 많습니다.
만인의 OS 입니다... 우분투 ^^^
과거 국내에 *BSD 사용자분들도 좀 계셨지만,,,
지금 만약 그 누군가가 아직도 *BSD 를 쓰고 있다면 정말 천연기념물로 여겨질거에요~~~
[우분투 18.04 파여폭스 나비에서 적었어요~]
root 는 절대 쓰면 안된다고 생각 하시는 부분
root 는 절대 쓰면 안된다고 생각 하시는 부분 부터 잘못 된 것입니다.
root 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쓸데없는 권한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unix 호환 시스템에서는 1024 포트 이하로 socket 을 listen 하기 위해서는 일반 사용자 권한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요즘에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solution 이 있기는 합니다.)
위의 문구는 cgi 처리를 위한 경우이지, httpd 를 실행하는 단계에서는 위의 문구는 전혀 별개 입니다. httpd 를 1024번 포트 이하로 socket listen 을 시키기 위해서는 root 로 실행을 해야 합니다.
현재, 님의 말씀 하시는 부분은 남들이 별로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다른 환경의 정보로 님의 환경을 구현을 하려다 보니 부족한 지식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MacOS 상에서 해야 하는 거라면, 패러럴즈 같은 것으로 리눅스 서버를 부팅 시켜서 이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다른 환경의 문서를 님의 환경에 적용하는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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