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f 함수로 한글을 출력 시 locale 과는 관계가 없나요?
글쓴이: area1001 / 작성시간: 일, 2021/04/11 - 9:05오후
virtualBox 로 CentOS7을 설치하였고 putty 터미널을 사용 중입니다.
locale을 en_US.utf8, ko_KR.eucKR, ko_KR.utf8, russian 로 변경하면서
C언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에서 printf 함수로 한글을 출력하였는데 putty 터미널에서 모두 정상 출력되었습니다.
date 명령을 내렸을 때 한글로 요일이 출력되는 부분은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printf 함수 한글 출력만은 모두 정상 표출됩니다.
printf 함수는 어떻게 한글을 정상 출력시키는 걸까요?
locale과는 상관없이 putty 터미널의 인코딩 방식을 utf-8 로 설정해놓아서 정상표출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date 함수의 한글출력은 왜 깨졌을까요? 원인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Forums:
1. EUC-KR은 이제 그냥 잊어버리세요. 지금이
1. EUC-KR은 이제 그냥 잊어버리세요. 지금이 무슨 2000년도 아니고.
2. 소스 코드가 UTF-8 인코딩으로 작성되어 있다면 그냥 UTF-8 덩어리가 터미널에 출력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스가 utf-8 인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지만 utf-8 덩어리가 출력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printf() 함수에 UTF-8로 인코딩된 문자열을
printf() 함수에 UTF-8로 인코딩된 문자열을 넘기면 터미널에는 그 인코딩된 값을 출력합니다. 터미널 에뮬레이터는 현재의 로캘 및 환경 설정에 따라서 인코딩된 값을 디코딩하고, 그걸 글자로 보여 주는 거죠.
printf("가")가 하는 일은 터미널에 EA B0 80이라는 "가"의 UTF-8 인코딩된 문자열을 출력하고, 터미널 에뮬레이터는 저 EA B0 80을 받아서 "가"로 디코딩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