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 통신에서 무조건 byte단위로 송수신을 해야 하나요?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입문자 입니다.

TCP의 특징 중 하나인 "경계가 없어 read, write에 의존하는 코드를 작성하면 절대 안된다." 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런데 소켓 프로그래밍 책에서 대략 다음과 비슷한 코드가 있는데

// Server
char cnt;
read(fd, &cnt, 1);
for(int i = 0; i < cnt; ++i) 
{
    read(client_fd, &temp, 1);
}
 
// Client
char buf[4] = { 3, 1, 2, 3 };
write(fd, buf, 4);

이러한 코드가 있는데
혹시 위 서버의 cnt변수의 자료형이 char이라서 잘 작동 하는 코드 인가요?

다시 말해서

// Server
int cnt;
read(fd, &cnt, 4);
 
// Client 
int value = 0x12345678;
write(fd, &value, 4);

위 코드는 위험한 코드 일까요?
물론 5번 이상의 테스트에서 모두 잘 작동하지만

TCP 통신의 특징인 경계가 없으니
혹시나 클라이언트에서 value 변수의 상위 2바이트인 1234 까지만 전송 되었고 (운영체제의 상황 때문에)
그 뒤 나머지 하위 2바이트인 5678는 전송 버퍼에 들어 간 상황에서 늦게 전송 되었다고 치고

이러한 상황에서 서버는 value의 상위 2바이트인 1234만 전송 받고 서버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나머지 하위 2바이트 5678은 그냥 사라질 수 있지 않을 까요?

만약 맞다면, 혹시 그러면 위같 0x12345678 값을 전송할 때
unsigned char buf[4] = { 0x12, 0x34, 0x56, 0x78 }; 이렇게 전송하고 또 서버에서 이것을 조합해서
int형 변수로 만드는 잡업을 해야 하는 건가요?

패키 최소 단위가 바이트 라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첫번쨰 코드는 옳바른 코드이고 두번째 코드는 위험한 코드 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