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데이터베이스 설계해도 괜찬을까요?

사실 괜찬은지 안괜찬안지를 여쭙는게 아니라
이런 방식의 설계가 권장할만한 것인지 다른 대안이 없는지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두개의 A, B테이블이 있고 카디널리티 1:n의 관계가 성립되어있습니다
관계는 B테이블에서 A테이블로의 외래키 참조로 정의됩니다
그림) A----<1:n관계>----B

문제는 이 관계가 대략 1:700 정도가 되고
각각의 평균 요약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 종종있어서
A테이블에 추가적인 필드로 B테이블의 요약 정보인 평균xx, 평균yy, 평균zz 자료를 넣어볼까 하거든요
(평균 계산이 전체합/n 이 아닌 여러 필드가 참여하는 복잡한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B테이블에 자료를 삽입할때마다
A테이블의 요약정보와 B테이블의 자료와의 불일치가 발생하고
이를 별도로 갱신을 해줘야하는것을 잊어서는 안되고 가급적 빨리 수행해줘야하는데

이건 코딩시 프로그래머의 기억과 꼼꼼함에 의지하는것이지
보통 데이터베이스에서 말하는 일관성(논리적으로 일치), 무결성(데이터의 정확성)이 깨어지지 않음을 시스템에서 보장해주는것은 아니라서 알아차리기 힘들잖아요

더 나은 성능을 위해 설계상 필요한듯 하면서도
데이터베이스 관점에서는 좋은 설계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런 종류의 문제에 다른 나은 설계나 해결 방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