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가능할까요..?

(1)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셨는지
(2) 병역의무 상황

위 두가지 사항이 충족될 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기반/기초가 없으니 맨땅에 헤딩하는 각오로 - 자바나 기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연습삼아 해 보십시오. 적성에 맞나 안맞나 두어달내에 감이 올겁니다.

이거 괜찮은데? 싶으시면 그때부터 파십시오. 인터넷에 교재나 강좌같은것을 활용해도 되고, 학원을 끊어서 가서 열공하셔도 되고.

개발자쪽으로 가는게 일단 쉬울겁니다. 시스템엔지니어쪽은 전문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엎었다가 만들었다가 다시 다 깨 부셨다가 또 만들 대상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설령 집에 있는 데스크 탑에 리눅스 설치해서 시작해도 한번 잘못된거 복구하는데 지쳐서 포기하기 쉽상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요 - 아예 다시 깔지요.)

반면에 개발업무쪽은 아무리 연습하고 실수해도 시스템이 깨지거나 없어지지 않고, 실력이 늘면서 재미도 있을겁니다.

이거다 싶으면 자바 자격증 같은것에 도전해 보셔서 스스로를 증명하시고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