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사용할 언어를 Java와 PHP를 두고 저는 Java를 하고싶었지만 PM이 PHP를 하라고 했어요.
갑의 횡포로 잘 알지도 못하는 언어 사용하게 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위 상황에 아래 사진을 사용하려고 해요.
포폴이 가벼워보일까봐 정색하고 진지함 100%로 쓰는게 좋을 것 같지만, 어때요? 쓸까요
그리고...
직장에서의 일이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서버를 구축하고 거기다 어떤 프로그래밍언어로 뭘 만들던 상관없겠으나, 회사의 서버를 만지는 일을 할 경우는, 모든것을 조화롭게, 협조하며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어쩌면 자신의 경험이나 기술을 외부적인 조건 (이와 같이 Java 외에 PHP 를 잘 다루어야 하는 상황) 에 의해서 확장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런 일시적인 불편함이 자기에게 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특정 언어를 고집하는 경향은 나이가 많고 경력이 있으나 변화를 두려워 하는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들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메니지먼트에서는 그런 부분을 놓지지 않고 기억해 두고 있지요. 물론,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제 경우도 주된 프로그래밍 언어는 20 대때는 COBOL 이었으나, 30 대 되면서 외부적인 요건들로 인해 C 가 되었고, 나중에는 Java 모르면 더 이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질' 을 못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SCJP 자격증을 내돈주고 땄습니다. 그리고 그 두가지 주요 언어 (C 랑 Java) 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는데, 상황이란게 시시각각 변하는게 이쪽 바닥이더라고요. (최소한 제 경우는 그렇다는 말씀).
물론 어떤때는 호기심 때문에 자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주어져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하다보니 Perl, KIX 스크립트 언어로 Windows 와 메인플랫폼을 연결하는 서브시스템을 만들게도 되고, 그 와중에 필요에 의해서 OpenSSH 나 Java RMI 이딴것도 마구마구 해야하게도 되던데요.
거기다 C++ 로 SOAP client 를 구축하는것을 개발 세발 찾아서 공부해서 한번 '해 줬더니만' 이젠 아예 SOAP 을 이용해서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하는것은 죄다 나한테 던져주더군요. 이게 양면이 있는겁니다. '전문가'소리를 내 하찮은 실력에 비해 과분하게 듣게 되면서 일종의 직장보장 (job security 란 표현을 씁니다) 도 되면서 응근히 스트레스도 받지요.
그외에 AWK, SED, CONNECT:Direct, PuTTY, SFTP conversion, 등등을 필요에 의해서 마구마구 하게 됩디다.
요즘도 dice.com 이나 monster.com 같은데 COBOL Developer 로 검색하면 사람 구하는 회사 많이 나옵니다. 주로 예전부터 IBM 메인프레임 (대형컴퓨터를 일컫던 표현) 사용해서 일해오던 회사들인데, 꼭 은행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하게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권에서 주로 코볼을 사용한것은 아이비엠 메인프레임이 주종을 이루어 CICS/DB2 등을 돌리기위해서였었는데, 지금은 다른 언어로도 돌리는게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IBM 에서 대형 컴퓨터를 만들기 이전에 ENIAC 을 처음 개발한 사람 둘 (J. Presper Eckert 와 John Mauchly) 이 인구조사 통계에 사용할 UNIVAC 을 개발하고, 나중에 그 개발사가 UNISYS 가 되는데, 제가 근무했던 서울의 모 공기업에서 (1980 년대 후반 ~ 1990 년대 후반) 코볼로 UNISYS 메인프레임에서 프로그래밍을 했었습니다. 나중엔 모두 다운사이징 하여 리눅스 기반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 회사가 정 마음에 안 드시면 넣는것도 좋죠,
... 회사가 정 마음에 안 드시면 넣는것도 좋죠, 후에 일은 알다시피..
근데 저런건 대학교 포트폴리오에서 끝내야 합니다.
안목을 좀 넓히는게...
일단, 속내를 나타내는것은 항상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직장에서의 일이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서버를 구축하고 거기다 어떤 프로그래밍언어로 뭘 만들던 상관없겠으나, 회사의 서버를 만지는 일을 할 경우는, 모든것을 조화롭게, 협조하며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어쩌면 자신의 경험이나 기술을 외부적인 조건 (이와 같이 Java 외에 PHP 를 잘 다루어야 하는 상황) 에 의해서 확장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런 일시적인 불편함이 자기에게 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특정 언어를 고집하는 경향은 나이가 많고 경력이 있으나 변화를 두려워 하는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들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메니지먼트에서는 그런 부분을 놓지지 않고 기억해 두고 있지요. 물론,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제 경우도 주된 프로그래밍 언어는 20 대때는 COBOL 이었으나, 30 대 되면서 외부적인 요건들로 인해 C 가 되었고, 나중에는 Java 모르면 더 이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질' 을 못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SCJP 자격증을 내돈주고 땄습니다. 그리고 그 두가지 주요 언어 (C 랑 Java) 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는데, 상황이란게 시시각각 변하는게 이쪽 바닥이더라고요. (최소한 제 경우는 그렇다는 말씀).
물론 어떤때는 호기심 때문에 자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주어져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하다보니 Perl, KIX 스크립트 언어로 Windows 와 메인플랫폼을 연결하는 서브시스템을 만들게도 되고, 그 와중에 필요에 의해서 OpenSSH 나 Java RMI 이딴것도 마구마구 해야하게도 되던데요.
거기다 C++ 로 SOAP client 를 구축하는것을 개발 세발 찾아서 공부해서 한번 '해 줬더니만' 이젠 아예 SOAP 을 이용해서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하는것은 죄다 나한테 던져주더군요. 이게 양면이 있는겁니다. '전문가'소리를 내 하찮은 실력에 비해 과분하게 듣게 되면서 일종의 직장보장 (job security 란 표현을 씁니다) 도 되면서 응근히 스트레스도 받지요.
그외에 AWK, SED, CONNECT:Direct, PuTTY, SFTP conversion, 등등을 필요에 의해서 마구마구 하게 됩디다.
열린 마음으로 뭐든지 열심히 하십시오.
여의도자바
여의도자바님
코볼 아직도 많이 쓰이나요???
은행권에서는 옛날에 많이 쓰였다고는 들었는데.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코볼, 미국에서는 아직 쓰는데 있습니다.
요즘도 dice.com 이나 monster.com 같은데 COBOL Developer 로 검색하면 사람 구하는 회사 많이 나옵니다. 주로 예전부터 IBM 메인프레임 (대형컴퓨터를 일컫던 표현) 사용해서 일해오던 회사들인데, 꼭 은행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하게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권에서 주로 코볼을 사용한것은 아이비엠 메인프레임이 주종을 이루어 CICS/DB2 등을 돌리기위해서였었는데, 지금은 다른 언어로도 돌리는게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IBM 에서 대형 컴퓨터를 만들기 이전에 ENIAC 을 처음 개발한 사람 둘 (J. Presper Eckert 와 John Mauchly) 이 인구조사 통계에 사용할 UNIVAC 을 개발하고, 나중에 그 개발사가 UNISYS 가 되는데, 제가 근무했던 서울의 모 공기업에서 (1980 년대 후반 ~ 1990 년대 후반) 코볼로 UNISYS 메인프레임에서 프로그래밍을 했었습니다. 나중엔 모두 다운사이징 하여 리눅스 기반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여의도자바
네 안좋아 보여요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프로페셔널한 부분은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게 좋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결정권을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결정권을 가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