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소위 얻어걸린다고 하지요? 운이 좋으면 되는거라고 보시는게 덜 긴장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마음먹으시길.
*
한국과 미국이 같지는 않겠으나,
제 경우는 이력서를 50 군데 모두 그 회사에 맞게 다르게 써서 우편으로 보냈는데, 달랑 세군데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일단 50 분의 3, 즉 6% 의 운만 있었지요. 전화면접에서 다시 두군데로 줄고, 선택해서 그중 한곳의 대면 면접을 보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이지만, 그 6% 의 운마저 없었다면 아마 서울로 돌아가서 맨날 야근하며 불평하며 살았을겁니다.
*
그후로도 두어번 이직하는 과정에서 구글이나 아마존 이딴데 전화면접 2차까지 갔다가 피차 마음에 안들어 지금 다니는 회사로 오게되었는데, 그런곳 (IT 전문회사) 보다는 역시 금융계 IT 쪽이 전문성도 생기고 '좋구나~' 하고 있지요.
그때 그 전화면접들도 다 결국은 운이에요, 운.
물론 어느정도 실력이 밑받침되어야 하는데, 서류전형 - 필기 까지는 빽그라운드 및 기본실력일테고, 그 다음은 운이 80% 이상.
뽑아놓고보니 답변도 잘하고, 성적표상의 성적이나 서류전형 평가가 상위그룹이었지만 그게 다 무색하게 (실제 일 시켜보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어벙해 보였는데 진가를 발휘하는 인물도 있고 그런겁니다.
*
하기사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전산전공자들이 일할만한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몇곳안되는데 올인하다시피 할텐데. IT 전문회사보다는 금융계나 일반회사 전산실직원 채용에 응시하는것도 확률을 많이 높힐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에 지원하나요? 사람을 뽑는 기관에 따라 문제가
어디에 지원하나요? 사람을 뽑는 기관에 따라 문제가 다를 텐데...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복골복이지요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소위 얻어걸린다고 하지요? 운이 좋으면 되는거라고 보시는게 덜 긴장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마음먹으시길.
*
한국과 미국이 같지는 않겠으나,
제 경우는 이력서를 50 군데 모두 그 회사에 맞게 다르게 써서 우편으로 보냈는데, 달랑 세군데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일단 50 분의 3, 즉 6% 의 운만 있었지요. 전화면접에서 다시 두군데로 줄고, 선택해서 그중 한곳의 대면 면접을 보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이지만, 그 6% 의 운마저 없었다면 아마 서울로 돌아가서 맨날 야근하며 불평하며 살았을겁니다.
*
그후로도 두어번 이직하는 과정에서 구글이나 아마존 이딴데 전화면접 2차까지 갔다가 피차 마음에 안들어 지금 다니는 회사로 오게되었는데, 그런곳 (IT 전문회사) 보다는 역시 금융계 IT 쪽이 전문성도 생기고 '좋구나~' 하고 있지요.
그때 그 전화면접들도 다 결국은 운이에요, 운.
물론 어느정도 실력이 밑받침되어야 하는데, 서류전형 - 필기 까지는 빽그라운드 및 기본실력일테고, 그 다음은 운이 80% 이상.
뽑아놓고보니 답변도 잘하고, 성적표상의 성적이나 서류전형 평가가 상위그룹이었지만 그게 다 무색하게 (실제 일 시켜보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어벙해 보였는데 진가를 발휘하는 인물도 있고 그런겁니다.
*
하기사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전산전공자들이 일할만한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몇곳안되는데 올인하다시피 할텐데. IT 전문회사보다는 금융계나 일반회사 전산실직원 채용에 응시하는것도 확률을 많이 높힐거라 생각합니다.
여의도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