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획자 어떤가요 ?

ddh0504의 이미지


지잡대 졸업한지 1년이지난 지금 뭘해먹고살지 고민하던중 게임기획자라는 직업을 알게되었는데 이게 인터넷에 찾아보니 자료가 많지않더군요

듣기로는 게임업계는 학력, 전공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실력만을 보고 채용한다는데 정말일까 ? 지금도전하면 늦는걸까 ? 많은 생각이 들었지요

그러다 알게된 이학원 http://sbsgametop.com 이학원에서 공부하면 기획자가 될수있는걸까.. 혼자고민하는거보단 기획자로써 일하시는분이나

관련 된일을 하시는분이 있다면 이학원 어떤지좀 말씀해주시겠어요 ? 그리고 게임기획자로써의 전망은 어떤지 ? 느닷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지나가다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세벌의 이미지

지잡대가 뭔가요?

oddman621의 이미지

지방 소재의 잡스러운 대학의 준말입니다. 보통은 지방대학을 비하하는 의미이지만

수도권 내 대학이라도 안 좋은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할 시 자조적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표면적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요새는 이런 자조섞인 느낌으로 자신의 대학을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포럼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할 단어이기도 합니다..

ddoman의 이미지

이분 그냥 낚시하는겁니다. 이미 똑같은 문구로 "지잡대가 뭔가요?" 라고 주제와 관련없는 댓글하나 덩그러니 다는것을 몇번 목격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 뭐 그런거죠.

예를들어, https://kldp.org/node/154633#comment-616306

백연구원의 이미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학력, 전공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는.. 이력서에 그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무언가는 아마도 개인적인 성과 지표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되겠네요.

회사에서 지원자를 자소서와 각오만 보고 채용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소곤소곤

ddh0504의 이미지


학력, 전공을 신경쓰지않고 게임기획자로써 능력을 키운다면 괜찮다는거죠 ?!

세벌의 이미지

본인 스스로를 지잡대 출신이라고 자학하는 마음부터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백연구원의 이미지

네. 대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중소기업에서는 학력이 떨어져도 이력서 열람 합니다.
그리고 이력서에서 빛이 나면 면접 추진하고요.

그리고 세벌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곤소곤

yuyuooo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학원 멘토입니다. 위에분들 말씀하시는것도 맞아요, 사실저희도 학원만 다닌다고 무조건 취업됩니다 ! 라고는 하지않아요

학원 커리큘럼도 나름대로 잘짜여저 있지만 질문하신분의 노력에따라 결과는 달라지거든요, 더 궁금하신점 직접 전화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