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que 라는 클래스를 상속받았을 때, 내부에서 꼭 범위연산자를 써야하는지요?

만약 repop_back() 이라는 함수만 필요한 경우라면, 단순히 dequq 과 value 를 받는 별도의 template 함수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정말 sdeque 이라는, deque는 is-a 의 관계가 아닌 class가 필요하다면 객체 합성에 의해 구현하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template<typename PTRTYPE>
class sdeque
{
public:
  ...
  void repop_back(PTRTYPE value) {
     m_queue.pop_back(value);
  }
  ...
 
private:
  deque<PTRTYPE> m_queue;
};

그리고, STL 컨테이너를 상속 받으면 안 되는 이유나, 비가상 함수를 오버라이딩 하면 안 되는 이유 그리고 public 상속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Effective C++ (3판이 최신이죠)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C++의 기본 문법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라면, Effective C++ 시리즈의 정독하면 참 좋습니다.)
- 항목 7: 다형성을 가진 기본 클래스에서는 소멸자를 반드시 가상 소멸자로 선언하자
- 항목 32: public 싱속 모형은 반드시 “is-a(...는 ...의 일종이대”를 따르도록 만들자
- 항목 36 상속받은 비가상 함수를 파생 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은 절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