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을 이용한 가상화 시스템 : 브릿지 네트워크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글쓴이: ratmhun / 작성시간: 화, 2014/02/11 - 5:40오후
안녕하세요.
KVM을 이용해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KVM에서 기본적으로 가상 머신들이 NAT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됩니다.
어떤 메뉴얼에 보니까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NAT 보다 브릿지로 구성하는게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군요.
브릿지로 구성하면 외부에서 접근할 때 NAT 머신 뒤에 있지 않고 호스트와 동등한 위치에서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이해가 되는데... 정말 브릿지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성능이 향상되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저는 노트북에다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사용하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무선랜카드입니다.
브릿지로 구성보려는데 문서를 살펴보니까 무선랜카드 대부분이 브릿지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선랜으로 연결해서 브릿지 설정을 하라고 하는군요. 정말 그런가요?
Forums:
NAT로 인한 추가적인 부하가 아예 없지는 않을텐데
NAT로 인한 추가적인 부하가 아예 없지는 않을텐데 요새 공유기들 써보면 붙이나 안붙이나 100Mbps는 제대로 나오더군요.
노트북에다 구성하셨으면 실 서비스용은 아니라고 가정하고 더군다나 무선랜 쓰시는 환경이면 약간의 속도 저하가 있다고 해도 체감할 수준은 아닐 것 같습니다.
별 문제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 케이스에서 브릿지 모드의 장점이라면 속도보다도 설정의 간편함일 것입니다. NAT설정을 따로 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예전과 달리 요새는 무선랜카드도 브릿지 모드를 잘 지원하는 걸로 보입니다. 해보시고 안되면 NAT로 다시 바꾸면 되니까 상관없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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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에서 기본 값일 nat 설정을 별도로 하지
kvm에서 기본 값일 nat 설정을 별도로 하지 않고서도 바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무선랜카드로 브릿지 모드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말씀은..
IP공유시 필수적인 포트 매핑등의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당연히 기본설정으로도 동작에는 문제가 없겠지요. 하긴 요새는 포트 매핑마저도 어떻게 자동으로 처리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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