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연합을 통해 노예적 개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Joolme의 이미지

사업 디자인 단계에서
재품을 출시하고
그것이 투자 자본을 완전히 회수할 확률(적자가 나지 않을 확률)은

시장 지배기업이 아닐경우

통계적으로 (가장 시장이 좋았던 90년대 미국에서)

1프로가 약간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현제 1% 가 안된다는 것이고
한국에 경우 미루어짐작하면
1% 이하 보다 더 낮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중소기업이 또는 창립기업이

시장을 개척하려 하지 않고

터무니 없는 대기업의 하청에
맹목적으로 의지하게 되는데...

시장 지배기업은 사정이 이렇니까
아웃소싱을 하게됩니다.

시장지배 기업의 아웃소싱은 창업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아웃소싱과는 다릅니다.

기술이 없어서 또는 기술 인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업 실패및 사업 정리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결론적으로 가격을 후려치고
마음대로 계약을 종료하기 위해서
(그런 환경이 되기 때문에)

하청을 하게됩니다.

하청기업의 경우
시장 지배 기업이 가격을 후려치니까
인건비를 감당을 못하는 사업채가
생산자를 무슨 노예처럼 부리게되는
(12시간 14시간씩 일하면서 최저임금도 안되고 근로기준법이니 뭐니하는 사회적 약속들은 쓰래기 통에 쳐밖혀 있는지 오래된 상황입니다.)

이것이 일반화 되다 보니까(모든 기업이 이렇게 되다 보니까)

시장 개척 기업들 조차
생산 기업을 이렇게 굴리게 됩니다.

그 상황을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많지는 않겠지만) 지금 이상황에 속에서
노예적 생산자들일 것입니다.

지금 개발 생산자들의 상황이 노예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상황은
시장 지배 기업과 금융에 의한 자본과 통화의 독점과 그 가속에 원인이 있지만

비 시장 지배 기업의 (시장 지배 기업의 종속 생산구조)노동력 노예화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성공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확률상 0.x 프로 정도 되니까요...

한국의 경우 사업 실패의 대가가 너무 거대해서 한번 실패하면 일어선다는 것은 (엄청난 부채에 깔려 버리기 때문에)실제로 거의 불가능 합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그러니까 확실한것은
투자 자본 회수 가능성이 0%대라는 것을 어떻게 해보지 않는한.
상황이 좋아져도
비시장 기업에서의 노예적 노동는(소프트웨어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프로젝트 단위니까. 시장 지배기업의 경우에도 생산자는 착취되고 있는 상황이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비 시장 지배기업의 시장지배 기업에 의한 종속성을 없에주려면
투자 자본 완전 회수율이 적어도 50%는 넘어야 하고

비 시장지배기업의 시장지배기업에 의한 종속성을 없에지 못하면
개발 생산자의 노예적 노동을 절대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고 해도 말이죠...

신좌파라고 하죠... (사회주의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사회 학파)
내오막시스트들의 주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이전 시장을 구축하고
생산이전 시장의 소비를 강제해야 한다. (소유의 50% 이상을 생산이전 시장에서 소비해야 한다. 이런식 입니다.)

그러면
중소기업의 사업 성공률이 100%가 된다...
그래서
대기업에 의한 생산 종속이 사라진다.

이렇게 말하는데...

생산 이전시장이란

아직 생산되지 않은 디자인 단계의 재화 또는 서비스를
시장을 통해서 판매 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생산 이전에 재화 또는 서비스 디자인을
재화의 가격으로 판매해서
판매량이 예상 생산 투입량을 넘어서면

그때 생산 허가를 내준다.


디자인 단계에서 투자회수률을 100%로 만들어 주겠다.

디자인 단계에서 필터링을 완전하게 해주겠다.
때문에
중소기업의 사업을 100% 안전 보장할 수 있다.

이런 것입니다.

이것이 만약 구축되면
그들의 주장으로는
주식회사, 또는 금융이 단계적으로 분해되는대...

무슨 말이냐면 생산자가 금융에 의지하지 않으므로 (생산 초기 단계에서 판매에 의지함으로)
생산자 그러니까 기업은

금융이자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금융이 붕괴됩니다.

투자를 유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식회사가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생산 결정을 소비구조가 직접하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건

문제가 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투자 리스크에 비해서
투자 이득이 없기 때문에
생산이전 시장이 활발 할 수 없으므로
투자 이전 시장의 소비를 강제해야 한다.

이것이 현대 신좌파
그 중에서도 자유주의 좌파(좌파들 속에서)들이 주장하는 생산이전시장의 개요입니다.

사회학자들이 그렇습니다.
너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이런 이유로 인해서
이런 이런 구조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행방법이 없습니다.

개념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은
실제로 정치, 문화, 시장구조, 등등에
완전한 혁명이 일어나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개인이나 회사단위에서 구축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적어도 비슷한 구조는
사업단위와 커뮤니티의 연합으로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사업 투자 회수율 0%대를 벗어나 보자...

생산 이전시장의 핵심은
생산 디자인의 실제 생산이
투자자 또는 금융에 의한 필터링이 아니라
소비자에 의한 직접적 필터링을 통해
투자자본 회수율을 100%로 만들 수 있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꿈속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것과 비슷한 구조가

일본에 존제합니다.
그것이 코미케(코믹 마켓)라는 것입니다.

이 구조를 개인적으로 연심히 연구를 했는데...

이것은
근본적으로
아마추어 예술 생산 연합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총연합입니다.
이 연합은 그 중심에 아마추어 예술가들에 의한
아마추어 예술가들만의 시장을 구축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재화와 통화는 일반으로 이동하지 않고
아마추어 연합 내부에서만 유동합니다.

이 내부에서 유명한 작품 또는 유명한 단채들은 일반적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 재화들은 일러스트, 개임, 음악, 등등 모든 예술 재화를 망라합니다.
때문에 규모가 매우 대단합니다.

그러니까 아마추어를 중심으로 프로를 망나해서
그들만의 시장을 구축한것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이것이 외부에 노출되는 지점이 바로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입니다.

이들은 아마추어 총연합적 시장을 통해서 그들만의 경제 활동을 합니다.
그것이 니코니코동화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외부로 노출 되는데

이 사이트를 일본 정치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의 재능이 낭비되는 곳이다’

이 시장이 여기에서 끝나면 여기에서 끝나는 구나 하겠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연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시장이 일본 애니와 일본 개임 등등을 견인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예술 생산자들은 코미케 출신이고
심지어 기존 시장지배 기업조차 코미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자본 의 크기와 관계없이
이 시장이 예술 산업의 배이스를 구축합니다.

어떤 식이냐면
코미케라는 시장에서 검증된 인력이 예술 산업시장으로 흡수됩니다.

코미케에서 검증된 재화가 (음악, 개임 등등)실제시장에서 제유통됩니다.

무슨이야기냐면 인력과 재화가
코미케를 통해 필터링이 되고
이 필터링을 통해서 통과된 재화는 적어도

투자 자본 회수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실제로 그것이
음악같은 겨우
하츠내미쿠로 대변되는 아마추어 음악
수많은 애니메이션
수많은 라이트노밸(애니메이션을 위한 극본과도 같은 소설들)

이런 구조들이

일본의 에메이션, 게임, 등등의 거의 모든 예술산업의 배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구조가 매우 성공적입니다.

한국의 경우 이런 구조가 없는가?

있습니다.

그것이 웹툰입니다.

웹툰에서 검증된 스토리가 종종 영화화가 되고
종종 성공합니다.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프로그래머, 만화가, 음악가, 등등의 컨탠츠 관련 연합 시장을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는가?

무슨 말이냐면
중소기업, 아마추어 등등이 활동하는 컴텐츠 커뮤니티가 연합을 통해 회원들의 생산물을 회원들간에 사고 팔수 있는 (코드, 만화, 일러스트, 음악, 등등)온라인 시장과 그것을 통한 수수료를 통한 오프라인 시장을 충분히 구축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 시장이 가진 컨텐츠의 집중과 거래를 통한 컨텐츠의 확장
그리고 검증된 재화들의 외부 산업화가 이루어진다면

적어도 중소기업의 투자 자본 회수율을 일정부분 만큼은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커뮤니티간 연합,
회원간 거래를 위한 시장,
이 시장과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결합을 통해서

디자인 단계에서의 소비자 필터링
인력의 원활한 보충,
그리고 중소기업 사업 성공률의 증대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의 시장을 가주고 있으며
아마추어를 망라한 연합적 시장과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면

적어도
노예적 노동의 근원인
시장 지배기업에 의한 생산종속을 어느정도는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긴글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