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x 논문 작성에 유용한 Linux와 Mac OS 어플리케이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y3n313 / 작성시간: 수, 2013/08/14 - 9:38오전
LaTex 사용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이며, 이제까지는 Windows에 MikTex와 WinEdt을 통해 작업해왔습니다.
주 사용 목적은 논문 작성입니다.
이전 이곳 포럼에서 Linux와 Mac에서 LaTex 작업이 용이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논문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컴파일러, 에디터 및 뷰어를 함께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Forums:
Mac과 Linux는 TeXLive가 대세입니다.
Mac과 Linux는 TeXLive가 대세입니다. 먼저 윈도우에서 TeXLive를 써보시는게 어떠신지요?
TeXLive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윈도우/맥/리눅스 모두 동일하므로 TeXLive로 이행하시면 컴파일은 윈도우랑 똑같이 하면 되고 에디터/뷰어만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LaTeX을 직접 쓰지 않고 LyX을 이용하므로 에디터는 잘 모르겠고(리눅스에선 kile이 유명하다 정도만 압니다), 뷰어는 모두 기본 뷰어가 가장 쓰기 좋습니다. 맥이라면 Preview란 놈이 성능도 좋고 보기도 좋고, 리눅스라면 데스크탑 환경의 기본 뷰어를 쓰면됩니다.
참고로 뷰어로 맥과 리눅스 모두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adobe reader를 따로 설치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내공이 부족하여 TexLive에 대하여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한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LyX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간략히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LaTex도 사실 능동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논문 제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포멧을 받아 조금씩 수정해 사용하는 정도 뿐이라 잘 모릅니다.
제가 LyX는 무엇에 사용하고 제가 이를 사용해서 얻는 이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LyX은 LaTeX의 프론트엔드입니다. 워드와
LyX은 LaTeX의 프론트엔드입니다.
워드와 비슷하게 어느정도 그자리에서 내용을 바로 표현해주면서, 실제 출력물은 자동으로 LaTeX코드를 만들어서 LaTeX과 동일하게 컴파일됩니다.
단, 비슷하게이지, 출력결과를 그대로 미리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
원래 LaTeX이 그렇듯이 맥락에 맞게만 표현해주며 실제 레이아웃등은 출력물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수식을 그자리에서 바로 보여주고 입력도 편하며, 식이나 그림 참조도 편해서 씁니다.
하지만 LaTeX->LyX으로의 import는 종종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LaTeX문서를 작성하는게 아니라 이미 작성된 LaTeX문서를 수정하는거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단 불가능한건 아니고 LyX에 익숙해지면 그런거도 수정하면서 불러와서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학회지에 투고할 때 제공된 cls파일을 LyX에 등록해서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LaTex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추천만을 받고자 했는데
답글을 달아주신 많은 분들 덕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LyX는 한번 설치해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익숙해지면 많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miktex은 아마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
miktex은 아마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 버전일텐데요..
현재는 모든 os (windows,linux,mac)에서
texlive가 현재 많이 쓰이는 텍배포본입니다.
선택해야할 것은 프론트엔드(IDE)인데요, winedt가 워낙 훌륭한 latex editor라
다른 os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잘 정리되어있네요.
http://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TeX_editors
일반적으로 texworks가 대세인것 같고요,
맥의 경우에는 mactex + texshop이 많이 쓰이는것 같습니다.
근데 그냥 터미널 열어서 vim/emacs + make + viewer 사용하는 게 제일 속편할 수도..
miktex이 지원이 끊긴게 아니네요.. 계속 개발
miktex이 지원이 끊긴게 아니네요.. 계속 개발 중이네요.. ㅎㅎ
다만 한글 지원이 miktex 은 hlatex 이
texlive는 ko.tex 으로 지원이 되는데, hlatex 의 경우 지원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에 분 답변에도 덧글을 달았듯이, 제가 LaTex를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논문 작성시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느낌인지라, 사실 한글지원 여부는 중요하지 않은 편입니다.
어쩌다 알게 된 버젼이 miktex라서 먼저 사용하였는데 TexLive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께서 추천하시는 것 같으니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정리된 사이트 링크 정말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저는 TeXmaker사용합니다. WinEdt랑
저는 TeXmaker사용합니다. WinEdt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암튼 꽤 좋습니다.
LaTeX을 윈도에서 잘 쓰고 계시다면, LaTeX을 잘 지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맥이나 리눅스로 옮겨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텍은 한글 문제도 있고 해서 ko.TeX을 사용합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에디터를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어떤 글에서 리눅스와 맥에서의 텍작업에 대해 다룬 것이 있어 이전할까 했습니다만,
윈도우에서의 작업보다 리눅스와 맥에서의 작업에서 얻는 특별한 이점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혹시 있다면 보충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단언컨데, 이미 익숙한 환경을 버려야 할 만큼의
단언컨데, 이미 익숙한 환경을 버려야 할 만큼의 이득은 없습니다.
맥이나 리눅스라는 환경이 이미 익숙하다면모를까, 텍을 위해서 OS를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처음 구축할 때 삽질하는건 리눅스나 맥이 윈도우보다는
처음 구축할 때 삽질하는건 리눅스나 맥이 윈도우보다는 조금 덜 한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윈도우에서 텍 설치하고 설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고...
일단 한번 해놓고 나면 그 다음에 사용하는건 거의 똑같고요
물론 터미널에서 커맨드라인 작업으로 텍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리눅스나 맥이 훨씬 낫습니다. 윈도우에서 그짓은 못할짓이죠.
어차피 편집기 쓰고 그 안에서 컴파일해서 결과물 보실거면 똑같아요.
윈도에서 이미 잘 쓰고 계시면 그냥 윈도에서 잘 쓰세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미 개발을 위해서 OS는 4개를 이미 인스톨 후 사용 중에 있습니다만,
LaTex를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말씀하신 대로 변경 후 큰 이득이 없다면,
이미 사용 중인 쪽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위에서 추천해주신 texlive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이제까지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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