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식은 땀 줄줄 나는 섬뜩한 코드를 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쓴이: sammykim / 작성시간: 토, 2013/06/22 - 1:22오전
[당연히, 많이 짜보고 많이 겪어보면 되겠지만..]
- 30대 초반인 선임급들이랑 요즘 같은 문제로 동일한 시간에 같이 해결하는 중인데,, 그분들 코드 보면.. 정말 어떻게 설계도 안하고 머리로 깔끔하게 짤수각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ㅠㅠㅠㅠㅠㅠ
저도 항상 머리로는 모듈별로 잘 나눠서 짜야지 하고는,,(일단 효율적이고 자시고는 둘째치고,, 유지보수 용이하게라도..)
짜다보면 뒤죽 박죽 섞여서,,
역할 기능 별로 나뉘어져 있지도 않고,
가령 메타데이터가 있는 파일이 있다고 치고,
그 파일에 맞는 이미지를 그리는 렌더링 엔진을 만든다고 하면..
파일을 읽어오고, 토큰화 하고/ 파싱하는 부분/ 파싱 된 데이터로 그리는 부분/
이렇게 잘 구조화 되어 있어야 되는데..
제 코드는 그리는 부분에 파싱하는 부분도 있고,, 파싱하면서 토큰화도 하고 뭐가 뒤죽 박죽이네요.ㅠㅠㅠㅠㅠ
무시무시한 코드를 작성하는 노하우 없나요..?
Forums:
식은 땀 쫙 나는 코드를 겨루는 대회가
식은 땀 쫙 나는 코드를 겨루는 대회가 있습니다.
작년 수상작품에 한국분이 계시는 듯 하네요.
http://www.ioccc.org/years.html#2012
생산적인 댓글을 달자
프로그래밍은 작문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퇴고도 없이 단박에 쓰여진 명저가 있지도 않을테고 그러해야할 필요도 없듯이, 프로그램 작성 또한 좋은 프로그램을 '한번에 작성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작성할 수 있는지'가 관건같습니다. '(프로그램을) 잘 짜야지' 하는 생각을 할땐 오버엔지니어링이 되지 않도록 유념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한번에 잘 작성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우선 적당히 써놓고 글을 계속 퇴고하듯, 프로그램 또한 작성한 후에도 계속 리팩토링을 하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미 그렇게 잘 짜고 계신것같은데요.
지금 이미 그렇게 잘 짜고 계신것같은데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반복 작업
예전에 그런한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한 번에 깔끔하게 되는게 하니라,
비슷한 일을 여러번 하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긴 거겠죠...
코드를 더럽게 짜는 능력도 장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GPL 코드를 수정/추가 할때, 난해하게 해서 자신(회사)의 지적재산을 최대한 감추는겁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국내 S사 프로그래머들이 저것때문에 고생하고, 또 저렇게 한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정말 생각의 반전이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물은겁니다.
si에서 운영 이관작업 해보시면 됩니다. 개발머신에서
si에서 운영 이관작업 해보시면 됩니다.
개발머신에서 자기가 짠 코드가 잘 돌아갔는데 운영 들어가서 온갖 에러를 내뱉으면 ㅠ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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